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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비결과 인문학 해설: 대한민국 미래 전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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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책과 강의에서도 들을 수 없는 성공적인 인생의 비결

하와이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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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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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람이 약하면 불안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아 사람이 약하면 불안을 해소하려고 그래 그 불안 자체가 자기를 뒤흔들지 않을 정도로 자기를 키우는 수밖에 없어이 불안 때문에 자기가 힘들다 불안 때문에 힘든게 아니에요 자기가 자아 가서 힘든 거야 오늘은 인간이 그리는 문이 탁월한 사유의 시선까지 많은 저서들을 내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다 담기지 않는 인사인 트를 품고 계신 철학자를 오셨습니다 저의 사심이 가득 담긴 오늘의 초대손님 서강대 최진석 명예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예네 최근에 인문학에 대한 수요가 이렇게 일반 대중분들 테지 광범위하게 좀 허자 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 요즘 인문학에 대해서 교수님께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어 인문학이 유행한 거는 제가 생각할 때 우리 사회에서 625 전쟁 이후에 일어난 일 중에 가장 큰 의미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네 예 제가 인문학자 때문에 그 인문학에 유행한 것의 의미를 설명하면 그 인문학적 높이의 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동안에 우리 사회는 인문학적 높이의 시선을 살지 않았어요네 인문학적 높이의 시선보다 낮은 시선으로 살다가 그런 시선들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해 버린 거죠 그러니까이 이제는 인문학적 높이의 시선이 어 새로 필요하다 이것을 사회과학적 용어를 빌려서 말하면은 우리나라는 그동안에 추격 국가로 살았거든요네네네 패스트팔로워 예 추격 국가로서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해 버렸어요 그러면 이제 그다음에 어떻게 돼요 선도국가 선도 국가로 가야 되거든요 또 우리나라는 종속 국가 있어요 그럼 종속 국가 다음에 어떻게 하냐 좀 더 자유로운 국가로 가야 되거든요 그다음 우리나라는 지식 생산국이 아니라 지식 수입국으로 살 음 그 지수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해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지식 생산국으로 넘어가는 도약을 해야만 한다 우리나라 그동안에 다른 문명권에서 산 생각의 결과들을 가지고 살았어요 어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이런 컵이라지 뭐 지하철이라지 우리 문명은 전부 인간의 생각의 결과든 그런데 우리가 먼저 만든 것이 매우 희귀해요 우리가 먼저 만든 물건이 없다 먼저 만든 제도가 없다이 말은 먼저 생각한 적이 없다는 뜻이고 다른 나라에서 먼저 만들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그동안에 생각의 결과를 수용해서 살았지 우리가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살지를 않았단 말입니다 이런 생각의 결과를 받아서 사는 단계를 우리가 전술 국가라 그래요 생각을 하면서 즉 판을 짜면서 사는 나라를 전략 국가라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가 전술 국가로 살았죠 지식 수입국으로 살았죠 생각의 결과를 수용하는 삶을 살았 살았죠 정적 삶을 살았죠 그다음에 뭐요 추격 국가로 살았죠 근데 이런 방식으로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 이미 도달해 버렸다 이제는이 단계를 넘어서서 전략 국가를 가느냐 가지 못하느냐 지식 생산국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 선도국가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 생각을 스스로 하는 나라가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 이것이 우리 운명을 결정하게 됐어요 그런데이 한계를 가장 먼저 느낀 그룹이 어디냐면 기업인들이 아 우리나라 인문학 유행 인문학자들이 시킨 거 아니에요 인문학 유행은 기업인들이 시켰어요 왜 기업인들이 감각이 제일 살아 있으니까 기업인들이 삶에 가장 철저하 그 그래서 기업인들이 한계를 느끼고이 한계를 넘어서야 되겠다 근데 그 넘어서는 그 높이는 어떤 시선이 있느냐 거기에는 인문학적 시선이 있어요 그러니까 인문학적 시선이라면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수학이나 물리학 이런 학문이 이런 문과 계열에 인문학이 해당 돼요 아 예 물리 화학 뭐 요런 것들 그렇죠 문과 계열의 인문학이 자연과학의 수학이나 과학에 해당되죠 여기서는 이제 원리나 방향을 제시한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뭐가 나오냐면 상상력이 할지 창의성이 할지 이런 것들이 이제 논의가 되는 거죠 필요한 것이고 그러니까이이 단계로 넘어가느냐 넘어가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거예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한 거는 첫 번째 사건은 뭐냐면은 건국이네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한 두 번째 사건은 625 전쟁이에요네 그다음에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세 번째 사건은 뭐냐 시선의 높이를 수학이나 물리학이나 인문학이나이 높이로 올리느냐 올리지 못하느냐 이것이 이제 우리 운명을 결정하는 단계가 됐다 그래서 지금 그 인문학이 유행이 철학이나 이런 분야의 책 들이 읽히는데 어떤 시선의 높이를 높이는 떤 좀 더 도전적이고 이론적이고 지적인 이런 방향으로의 이동이 아니라 어떤 철학책을 통해서 어떤 위로를 구한다지 아 어떤 힐링을 한다지 내가 잘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지 하는 것들로 요즘은 좀 받아들여지고 있는 거 같아요 어떤 철학책 누구를 위로하기 위해서 나온 철학책을 하나도 없어요 어떤 철학자가 누구를 힐링 시키기 위해서 그 철학책을 쓴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그것을 읽는 사람들은 거기서 위로를 구하고 힐링을 구하고 싶다 하는 것은 그 철학 독자들의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부분을 채워 주기를 그 원하는 그런 흐름 때문에 생긴 거 같아요 모든 철학은 그 시대에 해결해야 될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높고 가장 치명적인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은 그 공동체가 존속하기 어려운 그런 문제와의 투쟁으로 나온 것이 철학이 이거든요 그러니까 철학은 어떻게 보면은이 세계 진실이 불안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지 하는 공격적인 자세가 있어요네네 철학은 절대 따뜻하지 않아요 근데 사람들은 거기서 위로를 구하려고 하는 거는 철학이 가지고 있는 굉장히 수준 높은 투쟁 의식 이것이 유지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인문학이 유행할 단계는 어떤 기업인들로부터 시작됐지만 그이 시대의 한계 추격 국가로 갇힐거다 이걸 어떻게든지 꽤 부셔야 된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넘어가야 된다 하는 철저한 투쟁 의식으로 나온 것이 인문학의 유형이거나 그런데 그 투쟁 의식이 많이 좀 꺾인 거 같다음 왜 그러면은 투쟁 의식이 쉽게 꺾이 그거는 시선이 높지 않아서 그래요 왜 그러면은 법학이 정치학이나 경제학 높이의 시선이 제공하는 삶은 우리한테는 매우 경험적인 이고 그것은 아주 잘할 수 있어요 여기 내일 같아 그렇죠 그런데이 원리적인 영역 있죠 이거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어요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이 인문학적 높이의 시선이 중심 인사이트를 이루 가지고 이루어낸 사회를 뭐라고 하냐면은 선진국이라 그래요 선진국 예 그런데 우리는 선진국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선진적인 삶 선진적인 교육 선진적인 태도 이런 것에 에 대한 기억이 없죠 우리한테 있는 가장 큰 한계는 뭐냐면 지금 선진적인 그 높이의 삶을 경험해 보지 못한 거네 안 해 본 걸 지금 해야 되는 상황이 그렇죠 안 해 본 걸 해야 돼요 안 해 본 걸 하려면은 도전을 해야 되거든요 그렇죠 모험을 해야 돼요 도전을 하고 모험을 하려면은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내 현실로 받아들이거나 내 현실로 느끼는 그런 능력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 현실로 받아 는 능력이 우리한테는 아직 없다 그 능력이 아직 없다는 것을 뭘로 말할 수 있냐 우리나라의 사회 병리 현상 중에 하나가 후진국형 재난이 끊이지 않는 거예요 근데 후진국형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언론에서이 반성적으로 기사를 쓸 때 이번에도 대증요법 준비 부족 훈련 부족 이런 이야기를 쓰잖아요네 훈련이나 준비 이거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그런데 준비나 훈련이라는 것이 또 안전 의식 부족 이게 세 가지를 들잖아요 안전이나 준비나 훈련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대비하는 일이거든 그렇네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대비하려면 아직 일어나지 아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진짜 있는 것이다라고 알아야 그걸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우리가 대증 요법만 하는 것은 뭐냐면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그 증상이 있어야 그 증상에만 반응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은 내 일로 보는 능력이 없어 상상력이 결여되어 있는 사회 그렇죠 상상력이 결려 돼 있죠 그럼 상상력도 아직 없는 것을 꿈꾸는 거 아니에요 없는 것이 다 뭐냐 수학에서 나타나는 원이 세계 없는 거예요 머릿속에만 있어이 구체적인 세상에서는 원이 없어요 구체적인 세상에는 점도 없어 구체적인 세상에는 직선도 없어 그런데 그것을 있는 것으로 알고 다루 있는 것으로 믿고 다룬다 말이야 그 관념 속에 있어 물리학 이 법칙은 구체적인 세상에서는 읽혀지지가 않아요 철학책 내용 어느 것도 구체적인 제스처나 이런 걸로 표현할 수가 없어 구체적인 것이 아니에요이 전문 용어로는 추상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추상 영역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수학이 발전하지 않았다 물리학이 발전하지 않았다 인문학이 발전하지 않았다 철학이 발전하지 않았다이 말은 무슨 말이냐 면은이 추상 능력이 아직 훈련되지 않았다 추상 능력이란 건 뭐냐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다를 수 있는 능력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따라 만든단 말이야 남이 만들 때는 머릿속에서 없는 것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내 근데 따라하는 사람들은이 세상에 없는 머릿속에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내는이 메커니즘은 경험을 하지 못해 그냥 구체적으로 만들어진 것만 받아서 쓴단 말이야 그러니까 보이고 만져지는 것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이고 만져지는 것을 만들어내는 원리적인 것은 경험되지 않아요 그러기 때문에이 이것이 난이도가 매 매우 높은 거예요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낀 분들이 그 한계를 돌파해서 도달할 그 높이의 시선을 향해서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것을 견인할 어떤 힘이 우리한테는 아직 없어 그것을 견인할 힘이 있으려면 어떻게 돼요 추상 능력이 있어야 돼 그러니까 어떻게 돼요 그것이 필요에 의해서 반짝 그렇게 등장했지만 지금 어떻게 돼요 그것이 지속되지 못하고 지속되지 못해요 흔적이 남아서 뭐냐 사람들이 다 눈에 보이 만져지고 심리적으로 경험되는 것들이 있아 위로와 힐링을 구하려고 그래요 그것이 뭐냐 그 우리가 가지고 있는이 능력의 한계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1820년대 이걸 그레이 디스 대분기 하는데 대분기 이후에 산업혁명 이후에 후진국이 선진국으로 올라선 예가 없어요 후진국이 올라서다 중진국의 같지않아요 중진국 치면은 거기가 끝이야 중진국 함정에 함정이라 그죠 거기서 다시 추락해 어떤 나라도이 중진국 함정을 벗어난 나라가 없어요 그니까 우리 나라도 지금은 사실 중진국 함정에 지금 사실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여러 가지 지표들 GDP 퍼 캐피터 국방력 군사비 지출 뭐 이런 걸 가지고 선진국이다라고 지칭을 하는 시각도 있잖아요 교수님의 정의하시오이가 있었거나 현재 헤게모니 국가이거나 그렇죠 한마디로 패권을 통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투사할 수 있었 투사하고 있는 국가들 그런 선도 국가들을 선진국이라고 지칭을 하시는 거죠 그렇죠 몇 가지 지표를 가지고 아 우리는 선진국이 됐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물론 선진국으로 볼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있죠 얼마 전에 제 친구 뉴욕에 갔다 왔는데 뉴욕 중심과 한국 간판들이 그렇게 많고 한국이 그렇게 인기가 많대요 그렇게 하면 또 BTS 있고 그러니까 그렇지만 우리가 봐야 될 것요 그런 것보다 더 구조적으로 생기는 것죠 구조적으로 세계 자살율 세계 1위에요 노인 빈곤율 세계 1위에요 출산율 세계 최하위에 그러니까이 구조적인 더 영향력이 있는 지표들이 우울한 지표들이 많아요 자기 만족을 위해서 보고 싶은 지표만 봐서 안 된다는 거죠음 철학은 가장 높은 차원에 있는 학문이다 느낀게 그 어떤 것에도 다 원리가 통용되는 예를 들면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한다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봤어요 아니 그게 말이 되나 하나를 가르쳐 줬는데 아홉 개를 새로 깨닫지 어 예를 들어 피아노에서 개 이름을 알게 되면 예 도레미파 솔라 시도를 하나를 배우면 열 곡을 칠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 그러니까 철학은 개 이름 같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걸 꿰뚫고 관통해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학문이라 생각 거요 그렇죠 철학이 가장 높다 이렇게 말하면은 기분 나빠 하는 분들이 많아요 높다고 하면은 그래서 그보다 더 중립적으로 보면 그걸 뭐라고 표현하냐 그은 철학은 추상적이다 추상적이다 혹은 가장 추상적이다 가장 추상적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여기서 하나 우리가 체크하고 넘어가 보죠 생물학 아고 화학은 어느게 더 추상적이 화학이죠 생물학으로 화학을 설명 못 해요네네 맞습니다 그런데 화학으로 생물학을 설명할 수 있어요 철학은 수학을 설명하는데 수학은 철학을 설명을 못 해요 그러니까 추상이 예를 들어서 수학은 1 + 1은 2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이걸 구성적으로 설명한다이 말이에요 은이 흔적이 있어 그런데 철학은 어떤 것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것은 완전 추상이 때문에 그래 완전 추상 예 완전 추상이 때문에 그러면은 추상이 더 실용적인 효과를 크게 낸다 그렇기 때문에 추상이 우리가 의미가 있거든요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그건 뭐냐 더 추상적인 시선을 가질수록 삶에서 행사하는 영향력과 통제력이 크다이 말은 뭐 힘이 크다이 말이에요 요리도 보십시오 오므라이스 레시피 하나 알고 있는 사람은 오므라이스 밖에 못 만들어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음식의 원리를 알잖아요 그럼 어떻게 돼요 다양한 음식을 다 만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철학에서 거기 삶의 의미가 많이 알아요 그건 뭐냐 검사가 되느냐 판사가 되느냐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느냐 이것보다 삶의 의미에 천착해 가지고 직업을 고른 사람이 훨씬 더 일을 잘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이 인문학이 바로 그런 거거든요 철학이 매우 추상적이고 그러니까 흔히들 철학은 실용적 적이지 않다 그런데 의미와 가치가 있기 때문에 철학을 한다 이거는 철학으로 위로를 구하려고 하는 것만큼이나 쌩뚱맞은 일이에요이 세계의 모든 학문은 다 실용 학문이에요 그 실용성이 어느 높이에서 나오느냐에 따라서 예 학문이 달라진다 가장 고도화된 국가와 국가의 체계에서 입문하기 자리 잡는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인문학이이 중요시 되기도 하고 인문학적 삶을 사람이 살죠 미국에서 일 자하는 어떤 예술가들 기획자들 그 사람들이 제일 강조하는게 뭐냐면은 내 나오실래요이 네명과 자기가 하는 구체적인 일과의 일치성이 일치성이 있어야 잘한다 그러니까 사람을 뽑을 때도 그 사람의 정신적인 높이 혹은 정신적인 추구 이런 것과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하고 갔느냐 안 갖느냐 이것을 매우 중요시 본다는 거예요 근데 이거 이런 것이 안 되어 있으면은 아 정신적인 세계 추구하는 일 따로 있고 물질적인 추구하 일 따로 있고 그렇게 되면 어떠냐 자기가 하는 일은이 정신적인 가치 자기 삶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돈 만드는 곳으로 전락해 버리고이 안에서 자기는 어떤 성실성도 발휘하기가 어려워져 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 인문적인 태도라는 것이 따로 있고 비 입문인 태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을 어느 높이에서 운용하느냐에 아까 교수님께서 기업인 얘기를 해 주시면서 교수님 책에는 이제 상인의 예민한 더듬이는 표현을 해 주셨는데요 기업인들이 가장 예민한 더듬이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그들은 생과 사의 갈림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예 예민할 수밖에 없다 가장 예민한 초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잖아요 예죠 예 그게 우리나라에 어느 직업군도 자기가 한 의사 결정이 잘못됐을 때 그 직업에서 쫓겨나는 일은 없어요 그런데 유일한 직종이 뭐냐면 기업인들이 한번 한 의사 결정이 잘못되면 죽음이에요 그냥 그러니까 기업인들은 생과 사이에 경계에 있는 거예요이 생과 사이에 경계에 있으면 어떻게 돼요 사람이 불안해져요 불안해지면 어떻게 돼요 예민해져요 예민해지면 어떻게 돼요 다 알게 돼 여기서 불안을 그러면은 어떻게 해야 되 있어요 불안을 해소해야 되겠어요 품어야 되겠어요 불안을 품는게 좋겠다 품어야죠 품어야 돼요 그러니까 사람이 약하면 불안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아 사람이 약하면 불안을 해소하려고 그래 그 불안 자체가 자기를 뒤흔들지 않을 정도로 자기를 키우는 수밖에 없어이 불안 때문에 자기가 힘들다 불안 때문에 힘든게 아니에요 자기가 작아서 힘든 거야 그 불안을 품어 버릴 정도로 자기가 크지 않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마음이 크면 불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불안과 투쟁하거나 불안을 관찰하거나 그걸 이용할 수도 있 그걸 이용하거나 그런단 말이에 그런데이 마음의 크기가 작으면 불안으로부터 도망가려고 그래 당이 안 되니까 그래 가지고 사람들이 뭐해요 편하려고 그래 그래 가지고 마음 편한 것이 최고다는 말을 끓는 피가 있는 사람이 눈 똑바로 뜨고 말할 때도 있어요 어떻게 마음 편한게 최고일 수 있어 마음 편한 거 최고 아니야 마음 편한 거를 행복이라고 착각한다고 그래야지 전부 어떻게 심리적인 위안을 구하려고 그렇지 삶의 최전선으로 나가 가지고 투쟁하려는 불안해 도망가지 마세요 불안을 자세히 들여다 봐 그리고 불안과 싸워 그러면 어떻게 돼요 자기가 커져 자기가 커지면 어떻게 돼요 큰 사람이 되는 거예요 큰 사람이 되면 시선이 올라가 그러면 힘이 세죠 통지할 영향이 커지니까 그렇게 해서 인간이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나가는 거예요 [음악]
영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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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이 약하면 불안을 피하려고 해요.

2. 불안을 품는 게 자기를 키우는 길입니다.

3. 불안 때문에 힘든 게 아니에요.

4. 자아가 힘들게 만드는 거죠.

5. 인문학은 높은 사유의 시선이 필요해요.

6. 우리 사회는 낮은 시선으로 살아왔어요.

7.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넘어가야 해요.

8. 지금은 지식 생산국이 되어야 합니다.

9. 우리나라는 이미 높은 단계에 도달했어요.

10. 하지만 아직 그 힘이 부족해요.

11. 기업인들이 인문학을 필요로 해요.

12. 높은 시선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13. 우리 운명은 시선의 높이에 달려 있어요.

14. 철학은 가장 추상적이고 원리적인 학문입니다.

15. 철학은 실용적이기보다 의미와 가치를 줘요.

16. 추상 능력이 높아질수록 영향력도 커집니다.

17. 삶의 의미는 높은 시선에서 찾을 수 있어요.

18. 인문학은 삶의 원리와 가치를 알려줍니다.

19. 우리는 아직 선진국의 경험이 없어요.

20. 후진국형 재난이 계속되고 있어요.

21. 상상력과 추상 능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22. 현실을 넘어선 사고가 필요합니다.

23. 추상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해요.

24. 불안을 품고 관찰하는 힘이 커야 합니다.

25. 불안을 도망치지 말고 품어야 성장합니다.

26. 마음이 크면 불안도 견딜 수 있어요.

27. 불안을 싸우면 자기가 커지고 강해집니다.

28. 큰 사람이 되어 시선이 높아지고 힘이 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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