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대 싱글 직장인도 혼자서 성공한 내집마련 비법 공개!
27살, 4년차 직장인이 서울 아파트 내집 마련한 썰 푼다!
처음 직장 다니고 월급 200만원대 초반 받았을 때,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서울에 집이 이렇게 많은데 나는 언제쯤 내 집을 가질 수 있을까?" 매일 이런 생각만 했었어. 근데 말이야, 딱 3년 만에 1억 넘는 돈을 모았고, 부동산에 관심 가진 지 2년 만에 27살에 서울 아파트를 샀다니까!
오늘은 내가 어떻게 집을 골랐고, 대출은 얼마나 받아서 어떻게 집을 샀는지 솔직하게 다 알려줄게. 내집 마련에 관심 있다면 끝까지 봐줘!
내집 마련 3단계: 이거 모르면 절대 집 못 사!
집을 사기 위해 내가 거친 3단계는 이거야.
- 입지 기준 세우기: 어떤 집을 살지 나만의 기준을 정하는 거야.
- 가용 자금 파악하기: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거지.
- 시장 현황 파악하기: 지금 부동산 시장이 어떤지 알아야 해.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했는지 순서대로 말해줄게.
1단계: 나만의 입지 기준 세우기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내가 왜 집을 사려고 하는가?" 이걸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거야.
- 주거 안정: 그냥 편하게 살고 싶다!
- 투자 목적: 돈을 불리고 싶다!
만약 주거 안정과 투자를 같이 하고 싶다면 실거주를 선택하면 돼. 내가 살면서 집값도 오르면 좋잖아?
근데 만약 투자가 더 중요하다면, 돈을 다 끌어모아서 집을 사고, 그 집을 월세나 전세로 주고 나는 다른 곳에서 월세 살면서 돈을 모으는 거지.
나는 실거주를 선택했어. 투자 관점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어차피 내가 살 집을 사고 싶었고, 대출받는 것도 부담인데 전세가 떨어지거나 집이 안 나가면 더 걱정될 것 같았거든. 그래서 대출을 포함해서 내가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집을 사고 싶었어.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집을 살지 정해야겠지?
집을 고를 때 진짜 많은 기준이 있잖아? 교통, 직장과의 거리, 학군, 상권, 병원, 공원, 집 연식, 평수, 평지인지 아닌지 등등...
근데 말이야, 모든 기준에서 완벽한 집은 없어. 몇십억씩 하니까. 그래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해.
예를 들어, 아이가 없거나 딩크족이라면 학군이나 넓은 평수보다는 직장과의 거리나 상권이 더 중요할 수 있겠지? 반대로 아이가 있다면 학군, 병원, 평지가 더 중요할 수도 있고.
나는 10년 가까이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했기 때문에 교통과 직장과의 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 싱글이고 아이도 없으니까 학군이나 병원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
이렇게 기준을 정하다 보니, 같은 돈으로 신축 아파트를 사려면 서울 외곽으로 가야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연식은 좀 오래됐어도 서울 안쪽의 아파트를 선택하게 된 거야.
주의할 점!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건 좋은데, 너무 남들과 동떨어진 기준은 피하는 게 좋아.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집이 보통 다른 사람들도 살고 싶어 하는 집일 확률이 높거든. 그런 집들이 수요가 많아서 집값도 잘 오르는 거고.
만약 내가 너무 특이한 기준을 세우면, 다른 집은 다 오르는데 내 집만 안 오를 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우선순위를 정한 뒤에는 "이 기준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선호와 너무 많이 다르진 않을까?" 한번 체크해보는 게 좋아.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2단계: 가용 자금 파악하기
이제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해.
- 현금 총액 계산: 은행 계좌에 있는 돈, 주식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는 돈 전부 다 더해봐.
- 대출 가능 금액 확인: 대출을 받을 생각이라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게 중요해. 무리한 대출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까!
나는 주식은 조금만 하고 있어서 따로 팔지 않았고, 엑셀에 은행 계좌별로 돈을 1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적어서 총 얼마인지 계산했어. 퇴직금까지 다 합쳐서 현금을 마련했지.
절약도 열심히 하고, 이직이나 부업으로 수입도 늘렸어. 그렇게 해서 집 살 때 현금으로 1억 5천만원 정도를 모을 수 있었지.
내 집값은 5억 중반이었는데,
- 현금: 1억 5천만원
- 대출: 4억원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라 LTV 80%까지 가능했어)
- 부대 비용 (취득세 등): 1천만원
- 인테리어: 2천만원
정도 들었다고 보면 돼.
대출 4억원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이 평소 저축하던 금액의 2배 정도라는 걸 계산해보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어. 또, 평균 전세가가 3억 정도였기 때문에 혹시라도 전세를 주면 대출금 일부를 갚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지.
대출받을 때는 꼭!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이 내가 평소에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인지, 금리가 올라도 감당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계산해봐야 해.
3단계: 부동산 시장 현황 파악하기
부동산 시장이 어떤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 뉴스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하지만 결국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수요와 공급이야. 그리고 이걸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은 바로 임장이야!
데이터로 보는 실거래가는 이미 시간이 지난 정보일 수 있잖아? 하지만 내가 직접 현장에 가면, 지금 시장 분위기를 훨씬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지.
내가 정한 입지 기준과 가용 자금에 맞춰서 가고 싶은 지역을 정하고, 네이버 부동산이나 아실 같은 곳에서 시세나 실거래가를 확인해봐.
그리고 그 지역들을 직접 가보는 거야! 산책도 해보고, 주변에서 밥도 먹어보고, 단지도 둘러보면서 "여기서 내가 살고 싶나?"를 느껴보는 거지. 이렇게 후보 지역을 2~3곳으로 좁히는 걸 추천해.
이제 준비가 됐다면 부동산에 가서 요즘 시세나 거래량 같은 분위기를 물어보고,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으면 매수 의사를 밝히고 협상을 진행하면 돼.
이렇게 나는 4년차 직장인, 27살에 서울 아파트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었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절약하고 수입을 늘리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였지.
혹시 나처럼 목돈을 모으거나 내집 마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1억 모으고 내집 마련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볼까 해. 함께 돈 모으는 방법, 집 사는 과정 등을 배우고 임장도 다니면서 부동산 기초 지식도 쌓을 수 있을 거야.
관심 있는 사람들은 고정 댓글을 참고해줘!
다음 영상에서는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 구독과 좋아요도 잊지 말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