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구체적 비법 5가지!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마음 공부 시간: 행복해지는 기술과 나만의 정의 찾기

이번 시간은 우리 마음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야. 행복은 뭘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임지리학자 김경일 교수님과 함께 찾아보자.

1. 행복은 '기술'이다!

• "행복하세요?" 라는 질문에 "죽을 맛입니다." 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김경일 교수님은 이런 불행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해.
• 의사 중에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많듯, 행복을 연구하는 사람도 늘 행복한 건 아니래. 오히려 직업 때문에 우울한 사람도 많다고.
• 그래서 교수님은 '행복의 기술'을 가진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단순히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거지.
•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잔기술'을 많이 가진 사람이 유리해. 예를 들어, 학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친구와 사우나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잖아?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뇌를 행복하게 준비시키는 거야.
•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처럼, 힘들 때 기분을 전환했던 경험들을 기록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대. 마치 '행복 데이터베이스'처럼 말이지.
• 뇌는 복잡한 기계 같지만, 사실은 화학 물질로 이루어진 유기체야. 작동 방식을 잘 알면 우리 마음대로 잘 써먹을 수 있다는 거지.
• 힘들 때 좋은 기억을 떠올리거나, 좋아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도 도움이 돼.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서, 긍정적인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거든. 물론 너무 상상만 하면 허무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
• 풋살이나 키스처럼 직접 경험하거나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삶의 질이 올라가. 큰 행복 하나보다 작은 행복 여러 개를 가진 사람이 더 유리하다는 거야.

2. 완벽주의와 강박, 그리고 번아웃

• 완벽주의는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잘해서 좋아지기보다는, 실수 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이 강한 거지.
•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면 오히려 완벽주의가 생기기 쉬워. 숫자로 모든 것이 결정되다 보니, 그 숫자를 유지하기 위해 강박적으로 변할 수 있거든.
• 일이 즐거우면 정신 질환이라는 말도 있어. 우리가 하는 일이나 공부는 원래 고통스러운 노동일 수 있지만, 거기서 의미와 보람을 느끼며 성장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 거야.
• 성장감이 정체되면 재미없어지고, 수치에 몰아붙여지면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기 쉬워. 이게 회복되지 않으면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지.
• 성장감을 다른 곳에서 채우는 것도 중요해. 꼭 일에서만 성장감을 찾을 필요는 없어.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안 해본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는 속담처럼, 감정은 전염돼. 그래서 힘들 때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중요해.

3. 좌절을 기회로 바꾸는 힘: 회복 탄력성

• 회복 탄력성이 좋은 사람들은 좌절을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
• 사람 때문에 좌절했을 때, 몸이 아파서 좌절했을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영역이 비슷하대. 그만큼 좌절은 몸을 돌봐야 회복된다는 거지.
•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좋은 음식을 좋은 자세로 먹는 것처럼, 스스로를 잘 챙겨야 해. 뇌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거지.
• 교통사고 환자에게 해주는 것처럼,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 충분히 자고, 혈액 순환을 잘 시키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돼.

4. 나이 들수록 중요한 인간관계

•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중요해지지만, 동시에 더 조심스러워지기도 해. 상대방이 나에게 뭘 원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게 되지.
• 좋은 인간관계는 '느슨한 관계'에서 시작돼. 나에게 의무를 많이 주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관계가 좋은 관계야.
• 가족처럼 아주 가깝고 친한 사람 몇 명과, 느슨한 관계를 많이 맺는 것이 좋아.
• 개인주의자는 남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어. 특히 자신처럼 개인주의적인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지.
•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함께 축하할 사람이 없으면 외로워. 하지만 너무 가까운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해야 해서 솔직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도 있어.
• 한국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야. 이건 협동하며 살아온 우리 문화의 적응 산물이지만, 과도한 명품 집착이나 부동산 경쟁 같은 부작용도 있지.
• '이래서 한국인들은 안 돼'라는 말은 좋지 않아. 단점은 장점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 해.

5. 나만의 '정의'를 찾아라!

• 한국 사회는 지금 '사춘기'를 지나고 있다고 해. 어떤 사회가 되어야 할지, 스스로 정의를 내리는 시기라는 거지.
• 성공이나 행복에 대한 '자기 정의'가 없으면, 남들이 만들어 놓은 피라미드에 쫓아갈 수밖에 없어.
• 자신이 생각하는 '부자'의 정의는 무엇인지, '성공'의 정의는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해 봐야 해.
• 자신만의 정의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정의를 만나면 갈등하기보다 토론하고, 합쳐보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어.
• 개인적인 삶에서도 '나는 무엇에 대해 어떤 정의를 가지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해보는 연습이 필요해.

결론적으로, 행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연습하는 '기술'이야. 자신을 잘 이해하고, 긍정적인 경험들을 쌓아가며, 나만의 정의를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