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724만원 찍고도 창업 말리는 이유? 40평 스터디카페 사장이 밝히는 충격 진실!
스터디 카페 창업, '유행'에 속지 마세요!
요즘 스터디 카페 창업한다고 하면 보통 이렇게 말해요.
- "여기 봐! 우리 매장 엄청 잘 되지?" (잘 되는 매장 사진 보여주기)
- "점주님 얼굴 좀 봐, 얼마나 행복해 보여!" (웃는 점주 얼굴 보여주기)
- "인테리어도 이렇게 화려하고 멋지잖아!" (예쁜 인테리어 사진 보여주기)
- "자, 여기 계약서야! 어서 사인해!" (감행 신청서 내밀기)
근데 나는 오늘 정반대로 이야기할 거야. 잘 되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 스터디 카페 시장이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줄게.
전국 매출 1등? 그래서 뭘 어쩌라고?
내가 올해 1월에 노량진에서 '디디 스터디 카페 워크라운지'라는 곳을 열었어. 딱 5개월 됐는데, 지난달 (5월) 매출이 1,724만 원 나왔어. 이게 전국 워크라운지 매장 중에서, 특히 오픈형 라운지 스터디 카페 중에서는 1등이야.
보통 이런 거 1등 하면 자랑부터 하잖아? 근데 나는 이 1등 기록으로 너희를 말리고 싶어. 왜 1등 한 사람이 말리냐고? 내가 이 스터디 카페 바닥에서 8년 동안 굴러보면서 느낀 게 있거든.
오늘 영상 끝에는 창업 영상에서 절대 안 나오는 이상한 제안을 하나 할 거야. 끝까지 꼭 봐!
창업은 사업이 아니라 '유행'이다!
이것 하나만 기억해. 창업은 사업이 아니라 '유행'이야. 이것만 머리에 바꿔 가면 오늘 영상 내용 전부 이해될 거야.
유행이 뭔지 보여줄게. 혹시 '탕후루' 기억나? 불과 3년 전, 2023년 9월에 탕후루 가게가 무려 420개까지 늘었어. 근데 지금 (2026년 5월 기준) 남은 가게가 20개밖에 안 돼. 3년 만에 400개가 사라진 거야.
이 점주님들이 장사를 못해서 망했을까? 아니야. 유행이 꺾인 거야. 유행은 반드시 꺾여. 매출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 꺾이기 시작할 때, 준비 안 된 가게부터 죽는 거야.
스터디 카페, 망하는 구조 두 가지
근데 유행만이 문제가 아니야. 스터디 카페 시장에는 망하는 구조가 두 가지 더 있어.
1. 본사만 배불리는 구조
대부분의 스터디 카페 프랜차이즈는 솔직히 말하면 본사만 배불리는 모델이야.
- 인테리어에서 한 번 떼고,
- 필수 물품에서 또 떼고,
- 매달 로열티로 또 떼고.
점주는 죽어라 운영하는데, 돈은 다 본사로 흘러가는 거지.
2. 진입 장벽이 너무 낮아! (이게 더 무서워!)
스터디 카페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차릴 수 있어.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전혀 필요 없거든. 그래서 무슨 일이 벌어지냐?
내가 아는 경쟁사 중에 어떤 지점은 처음엔 진짜 잘 됐어. 월 매출 700만 원까지 찍었지. 월세가 100만 원짜리였는데 말이야. 근데 잘 되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인테리어도 만만해 보이니까, 그 매장 바로 앞에 경쟁사 두 곳이 떡하니 들어와 버린 거야.
지금 그 매장은 월 매출 200~300만 원 찍고 있어. 점주가 뭘 잘못했냐고? 아무것도 없어. 그냥 앞에 두 개가 더 생긴 것뿐이야. 그거 하나로 매출이 반토막 난 거지. 홈페이지 속 웃는 인터뷰 점주님, 지금도 웃고 계실까?
본사만 배부르면 오히려 다행이야. 이제부터 말하는 게 가장 중요해.
본사가 작정하고 점주를 버리는 케이스
이게 제일 중요해. 2019년쯤에 스터디 카페 시장을 뒤흔든 브랜드가 있었어. 본사 운영하는 나도 말이 안 나올 정도였지. 3일에 하나씩 매장이 오픈하는 거야. 1년 만에 100개가 넘었고, 2년도 안 돼서 전국에 300~400개가 깔렸어. 점주 모임도 열고, 매출 1등한테 상도 주고 난리도 아니었지.
그런데 2026년 지금, 매장이 몇 개 남았을까? 60개 정도 남았어. 전국 400여 개 지점에서 60개로 줄어든 거야. 왜일까?
본사가 방심해서? 아니야. 작정한 거야. 이런 똑똑한 본사들은 사업의 본질을 알아. 유행은 언젠가 끝난다는 걸. 그래서 유행이 끝나기 전에 최대한 돈을 빨아먹고 빠질 준비를 하는 거지.
본사는 이걸 감추려고 하지만, 인테리어에서 드러나. 처음에는 점주를 끌어들이려고 인테리어에 엄청 공을 들여. 근데 감행점이 늘어나면 퀄리티를 올릴 이유가 없어. 어차피 끝날 거니까. 감행비, 인테리어비만 챙기면 되거든.
인테리어 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봐. 근데 신규 점주만 모르지. 사진으로 보이는 인테리어는 눈속임이거든. 고객들은 귀신같이 알아. 처음에 기대했던 감동이 없거든.
그런데 바로 옆에 생긴 다른 브랜드는? "어, 더 좋네?" 예비 점주들은 매장 수가 제일 많으니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지. 근데 고객들은 매장 수를 볼까? 그냥 가까운 데 가. 근데 불편하네? 그럼 5분 더 걸어서 옆 다른 스터디 카페로 갈 뿐이야. 그런 식으로 지점 400개가 60개가 되는 거야.
본사는 뭘 할까? 이미 감행비, 인테리어비 다 챙겼으니 다음 아이템으로 또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겠지.
계약 전에 꼭 물어봐야 할 세 가지!
그래서 어디든 계약하기 전에 딱 세 가지만 물어봐. 이거면 답이 나와.
1. 본사는 어디서 돈을 버나요? 로열티는 얼마나 가져가나요? 매달 강제 납품 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이게 다 합쳐서 매달 너의 순이익에서 빠져나가는 돈이야. 아마 대부분 여기서 말을 돌리거나 논점을 흐릴 거야. 점주를 살릴 본사인지, 빨아먹을 본사인지 여기서 갈려.
2. 오픈하면 본사는 뭘 해 주나요?
감행비 받고 연락도 안 되는 회사 진짜 많아. 그런 지점에서 AS 문제 터지면 어떻게 될까? 본사가 알아서 해줄까? 점주 네가 알아서 해야 하는 거야. 오픈은 겨우 시작일 뿐이야. 진짜 싸움은 오픈하고 나서부터야. 본사가 운영을 끝까지 책임지는지 그걸 봐.
3. 혹시 기존에 무슨 사업을 하셨나요? 지금 본업이 이거 맞나요?
이 질문 하나에 수많은 본사가 흔들릴 거야. 다른 사업하다가 이게 유행이니까 뛰어든 본사들 많아. 스터디 카페가 그들의 본업이 아니거든. 한번 본사에 직접 찾아가 봐. 이 사업에 진심인 곳인지, 딴 사업하면서 곁다리로 굴리는 곳인지 알 수 있어. 유행이 지나면 곁다리부터 정리해. 근데 그 곁다리가 바로 너의 매장이야.
이 세 가지 물었을 때 얼버무리는 본사는 걸러. 이거 하나만 알아가도 오늘 영상 본 값은 한 거야.
그럼 나는 어떻게 1등 찍었냐고?
이제 궁금하겠지. "야, 너는 그럼 1,724만 원 어떻게 찍었는데?"
내가 노량진에 연 매장은 우리 직영점이야. 내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 오픈한 지 5개월도 안 된 매장. 이게 바로 핵심이야.
생각해 봐. 매장 수가 실력이면, 매장 수 압도적인 1등 브랜드가 매출도 1등이어야 하는 게 맞아. 근데 내 8년 스터디 카페 프랜차이즈 역사 속에 그런 사례는 단 하나도 없었어. 라운지형 스터디 카페 전국 매출 1등은 워크라운지 매장이 몇 개 안 되는 내 1호점일 뿐이야.
이게 무슨 말이냐고? 감행점 개수는 너의 매출과 전혀 상관없다는 거야. "우리 전국 매장 제일 많아요" 이건 점주님 통장이랑 아무 상관없는 본인들 프랜차이즈 자랑일 뿐이야. 나는 그걸 내 매장 하나로 직접 증명해 준 거야.
그리고 나는 내가 이렇게 1등 찍은 실력을 계속해서 디디 점주님들한테 돌려줘. 내가 어떻게 전국 1등 매장을 찍었는지, 40평 매장에서 1,700만 원을 어떻게 찍었는지 모두 우리 점주님들께만 알려줄 거야.
나는 스터디 카페만 하는 게 아니야. 공유 오피스도 해. 공유 오피스에서 비상주 매출 구조를 배웠더니 그걸 우리 스터디 카페에 입혔고, 그 매출을 점주님과 나누고 있어. 반대로 스터디 카페에서 쌓은 노하우로 우리 디디스 공유 오피스 점주님께는 자유권과 기관권을 파는 방식을 알려드렸지. 유행템을 갈아타는 게 아니라, 같은 결을 깊게 파면서 기존 점주님들도 함께 좋아지도록 만들고 있어.
솔직히 말할게. 우리 디딤 매장을 폭발적으로 늘리지는 못해. 8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한 달에 공사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어. 빨리 많이 깔 능력이 없는 건 인정해.
근데 하나는 장담할게. 8년이 지나서도 이 스터디 카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본사는 나밖에 없을 거야.
보통 이런 영상 끝에는 상담 신청하라고, 감행 계약하라고 하잖아? 나는 거꾸로 할 거야. 나는 상담 아무나 안 받아. 그냥 요즘 잘 된다니까 묻어가고 싶다, 노량진 보니까 사람 많던데 나도 너처럼 돈 벌고 싶다, 이런 분들은 안 받아.
근데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도, '유행인 거 알겠다. 위험한 거 알겠다. 그래도 너랑 같이 10년을 운영할 스터디 카페를 만들어보고 싶다' 딱 이런 분만 연락 줘. 내가 왜 아무나 안 받겠어? 나는 사업 가아탈 데가 없는 사람이야. 디딤 스터디 카페 점주님 한 분 한 분이 내 전부거든.
더 자세한 이야기는 고정 댓글을 참고해 줘. 오늘도 영상 시청해 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