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긍정확언 436일째] 평생 일군 것을 한 순간에 잃다 / 250225 / 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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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웅진 윤석금 회장, '세일즈맨 신화' 위기 속 심경 고백
핵심 요약:
- 웅진 윤석금 회장이 부동산 불황과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세일즈맨 신화'가 흔들리는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어.
- 법정 관리 신청을 앞두고 웅진홀딩스 대표직에 오른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책임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사임했지.
- 과거 2012년 극동건설, 웅진에너지 인수 실패로 4조 원 이상의 빚을 지고 주요 계열사를 매각해야 했던 아픔을 겪었지만, "한판 놀다 가는 인생"이라 생각하며 다시 일어설 의지를 다지고 있어.
자세한 내용:
1. 위기의 시작: 무리한 사업 확장
- 윤석금 회장은 2012년, 극동건설과 웅진에너지를 인수하면서 큰 비전을 봤지만,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되었어.
- 이로 인해 웅진코웨이 등 주요 계열사를 팔아야 했고, 주주들로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라는 압박을 받기도 했지.
- 결과적으로 평생 일궈온 사업과 2조 원 이상의 자산을 잃는 큰 위기를 맞았어.
2. 논란 속 사임: 웅진홀딩스 대표직
- 법정 관리 신청을 앞두고 웅진홀딩스 대표직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경영권 욕심"이라는 비판이 있었어.
- 윤 회장은 이에 대해 "어떻게든 피해를 줄여보려고 책임감을 느꼈다"고 해명했지만, 여론이 좋지 않아 결국 대표직을 사임했지.
3. 다시 일어서는 의지: "한판 놀다 가는 인생"
- 큰 실패를 겪었지만, 윤 회장은 "어차피 한판 놀다 가는 인생"이라 생각하며 다시 일어설 의지를 다지고 있어.
- 아내와 산책하고 좋은 것을 보며 삶의 의지를 채우고,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 얻은 것이 무엇인지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
-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수많은 사람들과 웅진 식구들, 그리고 자신의 일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사업 실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지.
- 검찰 조사 후 담당 검사로부터 "참 잘 사셨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깨끗하게 살려던 노력을 인정받은 느낌을 받았다고 해.
4. 긍정적인 마음가짐: 도전과 성장
- 윤 회장은 "사건 사고가 없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 "고통 없는 성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어려움을 오히려 흥미진진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어.
- "두드릴수록 되는 승부사 기질"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며, 운명이 던지는 변화구를 받아치는 재미로 살아왔다고 이야기했지.
5. 미래를 향한 다짐
- 이러한 경험을 통해 "죽지만 않는다면 해봐야겠다"는 용기를 얻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의 힘'이라는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처럼,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어.
결론적으로, 웅진 윤석금 회장은 큰 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다시 한번 일어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그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