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Psychology+Counterfactual Models

경제학,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기만 할까? 🤔

솔직히 말해서, 경제학은 우리랑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 않아? 마치 다른 행성에 사는 사람들이 쓰는 언어 같달까. 그런데 이 글을 쓴 사람은 심리학, 금융, 정치까지 섭렵한 전문가인데, 이런 말을 하더라고.

"경제학은 과학이 아니라 심리학의 한 분야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경제학자들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수학 모델로 설명하려고 하는데, 사실 사람들의 마음이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 거야. 마치 식물학자가 식물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을 때처럼, 아직은 사람들의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고 설명하는 단계라는 거지.

왜 경제학은 우리랑 다를까?

우리가 생각하는 경제학은 이런 거잖아?

• 사람들은 항상 합리적이야! 내 이익을 최대한 얻으려고 똑똑하게 행동한다고.
• 실수해도 다시 안 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 다른 사람 돕는 것도 다 계산된 거야! 나중에 나도 도움받으려고 하는 거라고.

근데 현실은 어때?

• 충동구매는 왜 할까? 광고 보고 "사야 해!" 하고 달려가는 건 합리적인 행동일까?
• 미래보다 지금이 중요해! 나중에 후회할 걸 알면서도 지금 당장 즐거운 걸 선택하잖아.
• 인플레이션? 그냥 세금이야! 돈 가치가 떨어지면 우리도 모르게 세금 내는 거랑 똑같아. 근데 이건 부자한테 유리하고 가난한 사람한테는 안 좋지.

이런 것들, 경제학 교과서에는 잘 안 나온다는 거야. 심지어 노벨상 받은 사람들도 이런 걸 연구해서 인정받고 있는데 말이야.

경제학의 문제점들

이 글에서는 경제학이 왜 우리랑 동떨어져 있는지,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어.

1. 정부 역할에 대한 혼란: 정부는 천사인가 악마인가? 경제학자들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니, 이게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까?
2. 혁신과 장기 투자 무시: 새로운 기술이나 수백 년 걸리는 건물 짓는 건 경제학 모델로 설명하기 어렵대. 너무 단기적인 것만 보는 거지.
3.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허상: 합리적인 인간만 있다고 가정하는데, 사실 우리는 감정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잖아.
4. 데이터 분석의 함정: 데이터를 가지고 멋진 수학 모델을 만들지만, 그 데이터가 진짜 현실을 반영하는지는 의문이라는 거야.
5. 경제학은 종교 같다?: 경제학 이론이 현실과 안 맞아도, 그냥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믿는다는 거지. 마치 종교처럼 말이야.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 사람은 경제학이 진짜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 심리학을 경제학의 중심으로! 사람들의 희망, 두려움, 편견, 심지어 엉뚱한 생각까지 모두 경제학의 중요한 요소라는 거지.
• 현실적인 모델 만들기: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그걸 바탕으로 이론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야.

쉽게 말해, 경제학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거지. 우리가 진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경제학도 진짜 사람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거야. 그래야 우리 삶에 더 도움이 되는 학문이 될 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