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강남을 뛰어넘을 유일한 곳

부동산, 강남 vs 용산: 누가 진짜 대장인가?

부동산 투자 좀 해봤다는 사람들은 용산 하면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을 떠올릴 거야. BTS랑 지드래곤도 산다는 '나인원 한남'처럼 초호화 주택 단지가 용산에 들어섰거든.

부동산에는 두 개의 파가 있어.

1. 강남 불패파: 말 그대로 강남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야.
2. 신흥 용산파: 최근 뜨고 있는 용산에 주목하는 사람들이지.

왜 용산이 뜰까?

• 역사적인 중심지: 고려 시대부터 용산은 개성으로 과거 보러 가는 길목이었고, 서울 도시 계획에서도 강남, 여의도, 광화문을 잇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있어.
• 교통의 요지: 예전부터 물류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서울역, 용산, 인천을 잇는 철도가 깔리면서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지. 지금도 어디든 30~4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해.
• 개발 호재: 미군 기지가 이전하면서 용산공원이 생기고, 용산역에는 100층짜리 빌딩이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가 개발될 예정이야.
• 기업들의 이전: 하이브, 아모레퍼시픽, 현대 HDC 등 대기업들이 용산으로 본사를 옮기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어.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용리단길'이 핫플레이스가 되었지.
• 초호화 주택 단지: UN사 부지에는 '나인원 한남'을 뛰어넘는 초호화 주택 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한남동 재개발까지 완료되면 용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거야.

결론적으로 부동산 투자는 흐름을 타는 게 중요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용산의 변화를 잘 살펴보면서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해. 결국 부동산은 입지가 가장 중요하고, 그 입지를 잡아야 흐름을 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