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유형 완벽 분석! 모의고사 킬러 문제 번호대별 공략법 (18번~2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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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수능 영어 문제 유형 완전 정복! (중학생 눈높이 설명)
수능 영어 문제, 뭐가 나오는지 미리 알고 가면 덜 당황하겠지? 그래서 내가 문제 유형을 다섯 가지로 딱! 정리해봤어. 하나씩 파헤쳐 보자!
1. 듣기 (1번 ~ 17번)
- 이건 그냥 귀 쫑긋 세우고 들으면 돼! 약 20분 동안 들려주는 내용을 듣고 푸는 문제야.
2. 읽기 1 - 짧은 글 (18번 ~ 28번)
여기는 짧은 글들을 읽고 푸는 문제들이 모여 있어.
- 목적 찾기 (18번): 글을 왜 썼는지, 글쓴이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찾아내는 거야.
- 심경/감정 찾기: 글쓴이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아니면 글 처음이랑 끝이랑 기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물어보는 문제야.
- 주제 찾기: 글의 핵심 내용, 즉 글쓴이가 가장 말하고 싶은 게 뭔지 정확히 짚어내는 거지.
- 함축 의미 찾기: 어떤 문장이 숨겨진 뜻이 있는지, 그 문장이 진짜 말하고 싶은 게 뭔지 파악하는 문제인데, 이게 좀 어려울 수 있어.
- 요지 찾기: 주제랑 비슷한데,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는 거야. 핵심을 잘 알아야 풀 수 있지.
- 주장 찾기: 글쓴이가 "이건 이렇다!"라고 강하게 말하는 부분을 찾는 거야. 요지나 주제랑 관련 깊어.
- 제목 찾기: 글의 내용을 보고 가장 잘 어울리는 제목을 골라내는 거야. 이것도 주제를 알면 쉬워.
- 도표/그래프 이해: 그림이나 표를 보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야.
- 내용 일치/불일치: 글의 내용과 똑같은 걸 찾거나, 틀린 걸 골라내는 문제야. 글을 한 줄 한 줄 꼼꼼히 봐야 해.
- 안내문: 축제나 행사 같은 안내문을 주고, 거기에 써 있는 내용과 맞는 걸 고르는 문제야. 보통 두 문제 정도 나와.
3. 문법 & 어휘 (29번 ~ 30번)
여기는 문법이랑 단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코너야.
- 어법: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을 찾아내는 문제야. 평소에 문법 공부 열심히 해야겠지?
- 어휘: 단어를 제대로 썼는지, 아니면 빈칸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 맞는지 고르는 문제야.
4. 읽기 2 - 어려운 구간! (31번 ~ 40번)
여기가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고 오답률이 높은 문제들이 몰려있는 '마의 구간'이야.
- 빈칸 추론 (무려 4문제!): 글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말을 스스로 생각해내야 해. 이게 진짜 어려워.
-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흐름과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문장을 골라내는 거야. "이 문장 왜 나왔지?" 싶은 걸 찾아야 해.
- 순서 배열: 주어진 첫 문장을 보고, 뒤에 나오는 a, b, c 단락을 알맞은 순서대로 배열하는 문제야.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해. (두 문제 나옴)
- 문장 위치 찾기: 주어진 문장 하나를 글의 어느 위치에 넣어야 글이 자연스러울지 찾는 문제야. (두 문제 나옴)
- 요약문 완성: 글의 내용을 읽고, 그 내용을 짧게 요약한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야. 이것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왜 이런 문제들이 어려울까?
빈칸 추론 빼고는 다 글을 '쓰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보는 문제들이거든. 글 쓰는 게 어렵잖아? 그래서 이런 문제들도 어렵게 느껴지는 거야. 하지만! 글의 주제나 핵심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면 이런 문제들도 훨씬 쉽게 풀 수 있어.
5. 긴 글 독해 (41번 ~ 45번)
시험지 맨 마지막에 나오는 긴 글들이야.
- 제목 찾기: 긴 글 속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제목을 골라야 해.
- 어휘: 긴 글 안에서 잘못 쓰인 단어를 찾는 문제야.
- 순서 배열: 짧은 글처럼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도 나와.
- 지칭 대명사: '그', '그녀' 같은 대명사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찾는 문제야. 스토리가 이어지니까 누가 누구인지 잘 따라가야 해.
- 내용 일치: 짧은 글에서도 나왔지만, 긴 글에서도 내용과 똑같은 걸 찾거나 틀린 걸 고르는 문제가 나와.
이 유형들을 왜 알아야 할까?
이 유형들은 3년 동안 변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이 유형들에 익숙해져야 해.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면서 "아, 이쯤 되면 이 유형이 나오겠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구조를 파악해야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어.
이제 각 유형별로 학생들이 뭘 쉬워하고 뭘 어려워하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