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알랭 드 보통의 불안 해결책 3가지 (『불안』2부 -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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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겨내는 세 가지 방법
우리 모두는 불안전한 존재이고, 불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어.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나를 위한 삶을 살 수 있게 돼. 이 책에서는 불안을 이겨낼 세 가지 방법을 알려줘.
1. 예술: 세상을 여행하는 창
- 핵심: 불안할 때 세상을 여행하는 것처럼 예술 작품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돼.
- 왜? 예술가들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 해. 우리는 예술 작품을 보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며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어.
- 예시: 영화 '라라랜드'를 보면서 주인공처럼 아름답게 즐기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 현실에서는 돈이나 커리어를 우선시하지만, 영화를 보면 결국 사랑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돼.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도 돈이 전부가 아니라 사람의 내면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잖아. 돈이 많아도 속물적인 '학시 아저씨'와 돈은 적어도 자신만의 주관과 꿈이 있는 '애순이'를 보면서, 우리는 돈이나 지위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닫게 돼.
2. 죽음: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거울
- 핵심: '메멘토 모리', 즉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해줘.
- 왜?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먼지로 돌아갈 존재라는 걸 생각하면, 사회적 지위나 물질적인 것에 대한 집착과 불안을 내려놓을 수 있어.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돈, 명예, 인기 같은 것들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알게 되지.
- 예시: 비행기 추락 상황에서 마지막 문자를 보낼 때, 우리는 미워했던 사람이 아니라 사랑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연락할 거야. 죽음을 생각하면 질투, 열등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소하게 느껴지고, 결국 사랑만이 남는다는 걸 알게 돼. 프랑스의 공동묘지처럼 공원처럼 아름답게 조성된 곳에서 사람들은 삶의 유한함을 느끼며 오히려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고 진짜 나를 위한 삶을 살게 돼.
3. 철학 & 정치: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
- 핵심: 미디어의 메시지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해.
- 왜? 철학은 다른 사람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나만의 주관을 가지는 거야. 예를 들어, '돈이 없으면 창피한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돈이 없는 것과 창피한 것은 다른 거지'라고 생각하는 거지.
- 예시: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집 크기나 아파트로 계급을 나누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말이나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판단하는 태도가 필요해. 신문이나 SNS에서 나오는 정보를 무조건 믿지 않고, 한 번 걸러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
결론
우리가 불안한 것은 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다 사회적, 역사적 맥락 때문일 수 있어. 이런 점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지. 우리 모두는 불안전한 존재이고, 불안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는 없어. 하지만 예술, 죽음, 철학적 사고를 통해 삶의 본질에 집중하고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한다면, 10년, 20년 뒤에는 분명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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