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야 인생이 바뀐다! 노력보다 중요한 행복의 비밀

우리는 왜 행복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분행해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요.

 바로 우리가 잘못된 공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잘못된 공식이라는게 뭐냐면 우리는 지금 너무 불행하니까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극복해 내자.

 그러면 곧 나는 행복해질 거야.

 그런데 그럴수록 우리는 더불행에 깊이 빠져듭니다.

 그래서 우리는요이 편안함이라는 건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제가 좋아하는 심리학자인 고로야 진노스케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거든요.

 지금 행복하면 행복한 지금이 계속된다.

 전 이거를 편안함이라는 단어로 바꾸는 걸 좋아하는데 바꿔서 말하면 지금 편안하면 편안한 지금이 계속된다.

 그러니까이 말은이 편안한 상태,이 행복한 기분이라는게 내가 무언가를 참고 인내에서 다다를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 편안해질 수 있고 그리고 그 편안한 상태에 익숙해질 때 편안한 지금이 지속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흔히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이런 말들 많이 하잖아요.

 근데 저는 속도도 방향도 아니라 바로 온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온도라는 건 뭘까요? 말 그대로 내 마음의 온도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따뜻하고 포근한 상태를 의미를 하는 거죠.

 그런데요.

 우리는이 마음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이유는요.

 바로 우리는이 중독 패턴에 갇혀 있기 때문이에요.

이 중독 패턴이라는게 뭐냐면 바로 이런 여러 가지 형태의 중독들을 의미를 하는 거예요.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행복해질 거야.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언젠가는 결국 내가 원하는 상태에이를 수 있겠지.

 그래서이 노력과 해결에 대한 어떤 중독이 강해지면 불안감을 갖고 있는게 습관이 되거든요.

 왜냐면이 노력과 해결은 우리가 아무리 미션을 깨도 다른게 계속 생겨나고 반복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결국에는 불안 중독에 걸리는 겁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아, 내가 실컷 불안해하면 그 불안함을 느끼는만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이걸 의식적으로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불안해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자동적으로 내가 무식적으로 불안함을 많이 느끼면 해결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불안함을 자주 느낄 이유가 없잖아요.

 그걸 우리는 다른 단어로 바로 집착이라고 부르죠.

 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노력해서 이겨내고 싶고 불안함이 습관이 되어 버렸을 때 결과로 나타나는게 바로이 집착이라는 겁니다.

 어, 여기서 제 이야기를 잠깐 해보면요.

 제가 그 수영을 배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이제 배형을 배울 차례였는데 이게 뒤로 눕는거다 보니까 너무 무서운 거예요.

 막 물에 빠질 것 같고.

 그래서 어떻게든 빠지지 않으려고 바라 그러니까 계속 가라앉더라고요.

 그때 코치님이 그걸 보더니 이렇게 말을 해 주시더라고요.

 야, 네가 뜨려고 하니까 가라앉지.

 그러니까 뜨려고 하지 말라니까.

 근데 저는 아,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코치님이 그냥 가만히 있어.

 노력하지 마.

 아, 저도 가만히 있으려고 노력한다니까요.

 그랬더니 또 코치님이 아니 내 말은 가만히 있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이게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인 거 같은데 수영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내가 정말 가만히 있으려는 노력조차 안 했을 때 그냥 편하게 이완된 상태로 누웠을 때 자동적으로 뜨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참이 지난 다음에 정말 가만히 있으려는 노력조차 안 하고 힘을 빼니까 그때부터 뜨기 시작을 하더라고요.

 어, 저는이 경험이 나중에 이제 어른이 되었을 때도 또 한참 지나서도 내가 뭔가 안 되는 일을 계속 꽉 부여 잡고 있을 때라든지 집착을 하거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마다 그때 코치님이 해 주신 말이 떠오르는 거예요.

 뭐였죠? 뜨려고 하니까 가라앉지.

 힘을 꽉 주니까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니까 더 가라앉지.

 여러분, 우리가 가장 못하는게 뭔지 아세요? 바로 이걸 잘못합니다.

 이게 뭐예요? 맞아요.

 가만히 있는 거죠.

 가만히 있는 거.

 가만히 있는 걸 죽었나도 못 합니다.

 그니까 뭘 어떻게 해서라도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빨리 극복해 내려고 하고 빨리 이루려고 하거든요.

 이게 잘못됐다라는 건 아니지만 너무 과하게 힘을 주다 보면 오히려 가라앉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는 거예요.

 근데 반대로 우리가 그냥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면 오히려 상황은 훨씬 더 쉬워집니다.

 그래서이 수영을 비유로 들었지만 여러분의 현실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이야기인 거 같아요.

 이걸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바로 힘을 빼라.

 그래야 인생이 뜬다.

 자, 그러면 힘을 뺀다는 거는 뭔지? 그리고 어떻게 내가 힘을 빼야지? 현실에서 좀 더 편하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잃어 나가고 또 제가 앞서 설명드렸던 지금 당장 평온할 수 있는가? 그 방법을 딱 두 가지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자, 첫 번째는요.

 힘을 주는 겁니다.

 예.

 힘을 빼는데 힘을 줘야 된다고.

 이게 무슨 말일까요, 여러분? 이완법 중에 점진적 이완법이라는게 있거든요.

 이게 뭐냐면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인데요.

 에드먼드 제이콥슨이라는 사람이 개발을 했고이 신체를 이완시킴으로써 불안도 감소시키고 또 수면도 개선하는 그러니까 어떤 심리 치료로도 쓰이는 기법입니다.

 그래서이 점진적 이완이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몸을 이완시키는 과정인데요.

 근데 이게 다른 이완법들과는 좀 특이한게 긴장과 이완을 서로 대조시킴으로써 이완의 느낌을 경험하는게 포인트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예를 들어서 여러분 지금 당장 주먹을 꽉 지어 보시겠어요? 그럼 막 손이 떨리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잖아요.

 근데 이걸 쫙 펴 보세요.

 그 순간 힘이 쭉 빠지면서 이완되죠.

 우리가 모든 스포츠 특히 헬스를 할 때도 수축하고 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온 몸의 근육을 목도 이렇게 힘을 줬다가 빼왔다가 눈썹도 힘 주고 올렸다가 빼왔다가 팔뚝개 힘을 꽉 줬다가 빼왔다가 이런 식으로 긴장하고 풀고 수축하고 이완하는 과정을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이걸 하는 이유는요.

 평소에 내가 힘을 빼라고 하면 이게 어떻게 힘을 빼는 거고 그냥 이렇게 축 늘어뜨리면 그게 힘을 빼는 건가? 이렇게 잘 감이 안 잡히는데 그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 반대인 텐션을 유지하는 과정을 하면 그리고 딱 풀면 아 이게 바로 내가 편안한 상태구나.

 그거를 신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이거를 고스란니 내 마음에도 정유시킬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마음의 근육도 똑같다라는 거예요.

 앞서 제가 스텝원에서 힘을 줘라라는 말을 소개를 했잖아요.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이 무슨 집착이든 불안이든 어떤 화를 느끼든 그 모든 감정을 피하려고 하는게 아니라이 모든게 그냥 당연한 거구나.

 쿨하게 인정을 하는 겁니다.

 내가 살다 보면 불안할 수 있고 긴장할 수 있고 잠을 좀 못 잘 수도 있고 예민할 수도 있고 힘이 들어갈 수도 있고 욕심이 날 수도 있지.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야.

 모든게 긴장하고 풀어지고 수축과 이완을 왔다 갔다 하는게 인생이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막 힘을 주는 예를 들면 뭐 전지적 이완법 같은 걸 하게 되면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쩌면 불안이라는 감정은 없는게 아닐까? 그러니까이 불안한 상태라는 건 그냥 아직 편안한 상태가 아닌 것뿐이에요.

이 불안이라는 거는 곧 편안해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런 생각이 자동적으로 들게 된다.

 자, 힘을 빼는 방법 두 번째는요.

 바로 땡땡땡 면역력을 높이는 건데요.

 자, 여기서 땡땡이라는 걸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가이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이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특성이 한 가지가 있대요.

 그게 뭔지 아세요? 바로이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다라는 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불확실성이에요.

 그러니까 모든게 확실하지가 않은 거예요.

 우리 그렇잖아요.

 아, 내가 실수하면 앞으로 잘못되면 어떡하지? 이대로 살다가 굶어 죽으면 어떡하지? 그 사람하고의 관계가 틀어지면 어떡하지? 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고 불확실에 대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해 볼게 뭐냐면 바로 예측 불가한 것을 해보는 거예요.

 자, 여기서 스텝 2에 땡땡땡이 나오죠.

 불확실성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려면 바로 예측 불가한 모든 것들을 경험해 보는 겁니다.

 이게 어려운게 아니라 되게 쉬운 거부터 하면 돼요.

 뭐 예를 들면 내가 평소에 다니지 않았던 길을가 본다든지 익숙하지 않으니까 좀 불안할 수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뭐 길을 이룰 수도 있고 그리고 두 번째는요.

 내가 항상 안정감을 느끼는 뭐 항상 맛시는 커피, 항상 하는 장소, 항상 먹는 음식 그런 것에서 좀 탈피해서 실패하더라도 처음 보는 메뉴 그냥 누가 추천해 준 거 나랑 맞지 않은 음식이라고만 생각했던 거 그런 것들을 시켜 보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은요.

 조금 이제 더 나아가서 내가 평소에 누군가의 제안에 대해서, 약속에 대해서 거절하는 거를 좀 어려워 한다면 거절을 해 보는 거예요.

 내가 노라고 말했을 때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서운해하지 않을까? 아, 내가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는 겁니다.

 왜?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잖아요.

 해보지 않았다면.

 그리고 반대로 당해 보는 것도 하는 거죠.

 내가 평소하면 절대 부탁을 하거나 제안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서 일단 해 보는 겁니다.

 왜?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나는 예측할 수가 없으니까.

 자, 이런 것들을 다 해보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해서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내가 적응하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거예요.

 왜? 인생이 그러니까 우리 삶이 다 예측 불과하고 내 계획대로 안 되고 엉망 진창이니까 그 당연함을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쉬운 거부터 조금조금씩 해 보는 거예요.

 아마도 여러분 정말 힘들 겁니다.

 진짜 미친듯이 힘들 거예요.

 왜냐면은 내가 바라지 않는 것들이잖아요.

 난 내가 예상한 대로 일이 흘러갔으면 좋겠고 남한테 거절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안정감을 느꼈으면 좋겠고 실패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들을 마주해야 된다라는 거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한 힘을 주고 그리고 두 번째이 불확실성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보는 일들은 궁극적으로이 불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대면할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져다 줍니다.

 아 내가 이렇게 힘을 꽉 줄 때가 있고 그래도 되는구나.

 그리고 그런 상태를 자각을 하니까 좀 더 이완을 하기가 쉽구나.

 그리고 나의 현실이라는 거, 나의 미래라는 거, 내가 마주하는 모든 일은이 불확실성을 다 내포하고 있는 일들이니까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이 이 두 가지만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적용을 시키잖아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되게 편안해져요.

 항상 평온한 기분을 느낀다는게 아니라 불안해도 괜찮다라는 걸 온전히 경험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상태가 되면요.

 여러분들은 모든게 쉬워지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마음만 편안하면요.

 정말로 모든게 쉬워집니다.

 자, 그럼 오늘 말씀드렸던 내용 간단하게 요약해 볼까요? 우리가 행복해지라고 할 때마다 더 불행한 이유는 잘못된 공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죠.

 뭔가 내가 극복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겠지.

 하지만이 편안함이라는 거는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어야 된다.

 속도 방향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지금 느끼는 마음의 온도가 중요하다.

 그래서 제가 뭐 수영에 대한 어떤 저의 이야기를 하면서 뜨려고 하니까 가라앉는 그런 저의 경험담을 말씀을 드렸죠.

 그리고 우리가 가장 못하는 거는 바로 가만히 있는 거다.

 하지만 가만히 있고 힘을 좀 뺐을 때 오히려 인생이 뜬다라는 거.

 그래서 힘 빼는 법 두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힘을 주는 거.

 이런 점진적 이안법 같은 거를 통해서 신체적으로 힘을 줘보면 이완의 느낌을 아니까 여러분의 마음의 근육에 있어서도 똑같이 적용을 해 보자.

 그리고 두 번째는이 땡땡이 뭐였죠? 바로 불확실성에 대한 면역력을 의미를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 예측 불가한 일들을 해 보는 거라고 했죠.

 그래서이 두 가지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많이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져 감을 느끼게 될 거다라는게 오늘 영상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어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이 편안함이라는 거를 목표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자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뭐 수련을 하고 뭔가 멘탈이 강해지면 일어낼 수 있는 상태가 편안함이 아니라 그냥 지금이 편안한 상태인 거예요.

 때로는 불안하고 때로는 긴장하고 때로는 예민하고 때로는 소심하고 그런 모든 순간 순간들이 우리의 인생이고 이거를 받아들었을 때이 편안함이라는게 여러분들의 지금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이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고요.

 어 오늘 말씀드린 내용보다 훨씬 더 깊고 또 더 많은 노하우들이 담긴 것들은 제가 어 무료 이북으로 제작을 해 놨기 때문에 어 아래 댓글에서 링크를 보실 수가 있으니까요.

 참고하셔서 더 많은 편안함을 더 자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편안함이 먼저고 나머진 그다음이니까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