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 왕기초 2탄 | 집 찾는 법 | 전화하다가 매물 구하기 성공?

게시일: 2024년 04월 22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합법 에어비앤비 매물 구하는 법 (중학생 눈높이 ver.)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법적으로 에어비앤비 할 수 있는 집을 어떻게 찾는지 알려줄게.

에어비앤비 하려면 아무 집이나 되는 게 아니야. 딱 정해진 집 종류만 가능해.

이 다섯 가지 종류만 가능하대.

왜 다가구 주택을 많이 찾을까?

다가구 주택은 집주인이 딱 한 분이잖아. 에어비앤비를 하려면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집주인 동의랑 이웃집 동의가 필요해.

집주인이 한 분이면 동의 받기가 비교적 쉬운데, 집주인이 여러 명이면 이웃집 동의를 다 받는 게 엄청 어렵거든. 그래서 다가구 주택을 많이 선호하는 거야.

이제 어떤 집이 가능한지 알았으니, 실제로 집을 찾아보자!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기: 네이버 부동산 앱이나 웹사이트에 들어가.
매물 종류 선택: '빌라/주택'을 선택하고, '단독/다가구', '상가주택'도 같이 체크해 봐.
월세 조건 설정:
- 보증금: 1천만 원 ~ 2천만 원 사이로 설정해 봐. (돈이 좀 필요하겠지?)
- 월세: 100만 원 정도로 설정해 봐.
- 면적: 방 2개 이상 되는 집을 찾아야 하니까, 10평 ~ 20평 사이로 설정해 봐.
매물 설명 꼼꼼히 보기:
- "에어비앤비 불가" 라고 써 있는 집은 과감히 패스! 이미 안 된다고 써 있는데 전화하면 좀 그렇잖아.
- 건축물 용도: '근생' (근린생활시설) 같은 용도는 에어비앤비가 안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
부동산 중개인에게 전화하기: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으면 부동산 중개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 거야.

전화할 때 꿀팁!

"안녕하세요, 네이버 부동산 보고 연락드렸습니다. 혹시 단독 1층에 게스트하우스로 쓸 만한 집이 있을까요?" 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봐.
만약 중개인이 "그런 매물은 취급 안 해요" 라고 하면, "아, 그러시군요. 혹시 그런 매물 나오면 연락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고 말해두는 것도 좋아.
거절당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 다른 부동산에 또 전화하면 돼. 하루에 10곳 정도 전화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보는 게 중요해.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집주인 동의까지 받았다면, 이제 직접 집을 보러 가야겠지?

집 상태 확인:
- 화장실, 주방: 이 두 곳이 깨끗하면 돈을 번 거라고 생각해도 돼. 리모델링 비용을 아낄 수 있거든.
- 리모델링: 만약 집 상태가 좀 안 좋으면, 집주인과 '렌트 프리' 를 협의해 봐. 렌트 프리는 집을 고치는 동안 월세를 안 내는 거야.
입구 컨디션: 집 입구가 깨끗하고 밝으면 손님들이 더 좋아하겠지?
주변 동네 분위기:
- 편의시설: 주변에 편의점, 슈퍼, 식당 등이 있으면 손님들이 편리해 해.
- 동네 분위기: 너무 어둡거나 위험해 보이는 동네는 피하는 게 좋아.

집주인 동의를 받았다면, 이제 이웃집 동의를 받아야 해. 이건 구청마다 조금씩 달라.

어떻게 확인하냐고?

구청 홈페이지 검색: 살고 싶은 동네의 구청 이름을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화 문의: 대표 번호로 전화해서 "외국인 도시 민박업 (에어비앤비) 관련해서 문의하려고 합니다. 주민 동의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줄 거야.

이거 진짜 중요해! 집이 불법 건축물이면 에어비앤비 허가를 받을 수 없어.

오늘 내용이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 다음 편에서는 에어비앤비 집 인테리어 하는 법을 알려줄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구독과 좋아요도 잊지 말고! 다음 편에서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