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성형외과 대리 수술 사건의 모든 진실 공개

턱 수술하다가 사망한 안타까운 이야기

이건 20대 남자가 자기 턱 때문에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수술을 결심한 이야기야. 14년 동안 사고 없이 잘 해왔다는 성형외과를 믿고 수술을 받기로 했지.

근데 이게 웬일이야?

수술이 시작되고 얼마 안 돼서 집도의가 갑자기 수술실을 나갔대. 그리고는 다른 젊은 의사가 들어와서 수술을 이어갔는데, 수술 중에 환자한테 피가 엄청나게 쏟아진 거야. 몸에 있는 피의 70%가 다 빠져나갈 정도였다니,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겠지?

더 충격적인 건 뭔지 알아?

의사는 환자 의식만 겨우 돌려놓고는 간호사한테 맡긴 채 퇴근해버렸대. 결국 환자는 회복실에서 상태가 점점 나빠지다가 피를 너무 많이 잃어서 쇼크로 사망하고 말았어.

엄마의 눈물겨운 싸움

이 소식을 들은 환자 어머니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겠지. 수술실 CCTV를 수백 번 돌려보면서, 영상 하나하나를 초 단위로 분석해서 병원을 고소했어.

하지만 처음에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416일 동안 1인 시위를 하고, 탄원서도 2번이나 쓰고, 국민 서명 탄원서도 3,000장 넘게 제출하면서 7년 동안이나 힘든 소송을 이어갔어.

결국 정의는 승리했어!

그렇게 길고 긴 싸움 끝에, 병원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수술을 진행했던 가짜 의사들은 집행유예를 받았어. 간호조무사도 벌금형을 받았지.

그리고 이 사건 때문에 수술실에 CCTV를 꼭 설치해야 한다는 법(의료법 개정)이 생기게 된 거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병원은 몇 년 뒤에 또 "14년 무사고"라는 광고를 걸다가 고발당했대. 이번에는 실수였다고 둘러대면서 또 그냥 넘어갔다고 하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병원 선택을 얼마나 신중하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환자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안타까운 사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