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AI 채팅

BETA

2025년 인생 역경 극복법 | 배준현 목사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인생은 예측대로만 흘러가지 않아!

우리가 사는 인생, 예상대로만 흘러갈까? 아니면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할까? 목사님도 오늘 이 자리에서 설교하게 될 줄 몰랐대. 무명의 목사님인데, 작년부터 약속이 되어 있었던 거야. 그러니까 너희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지.

우리 삶이 다 그래. 우리가 모든 걸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놀라고 당황하게 되는 거야. 만약 모든 걸 다 안다면 당황할 일도 별로 없겠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다 알지 못하면서도 다 안다고 착각해. 그래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놀라는 거지.

'아홉'과 '정' 이야기

여기 귀여운 아이가 나와. 아이는 한자를 몰라서 '아홉'을 '정'이라고 읽는 거야. 아무리 아빠가 '정'이라고 가르쳐줘도 아이는 '아홉'이라고만 말해. 왜냐하면 아이 눈에는 분명히 '아홉'이니까. 이게 바로 우리의 모습일 수 있어. 내가 아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내가 보는 것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거지.

목사님도 당황했어요!

목사님도 얼마 전에 당황했던 일이 있었대. 어떤 분이 기독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목사님께 감사를 전하는 문자를 보낸 거야. 그런데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몰랐던 거지. '이찬수'라고 적혀 있었는데, 목사님은 아는 '이찬수'라는 사람이 없었거든. 나중에 알고 보니 교회 집사님이었던 거야.

이처럼 우리는 모르는 것투성이야. 하지만 우리가 모른다고 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건 아니지. 오히려 우리가 모르는 영역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지키고 인도하고 계신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어.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예수님

성경에 나오는 마르다와 마리아도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어. 사랑하는 오빠 나사로가 병들어 죽어가는데, 예수님은 오시지 않은 거야.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이 오시면 나사로를 고쳐주실 거라고 예상하고 사람을 보냈지만, 예수님은 이틀이나 더 기다리셨지.

왜 그랬을까?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 후에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고 싶으셨던 거야.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하기 위한 과정이었지.

제자들의 걱정과 예수님의 고집

제자들도 걱정했어. 바로 전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했기 때문에 위험한 곳에 가는 걸 꺼렸지. 하지만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위해 꼭 가야만 했어.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갔지만, 마음속으로는 걱정과 불만이 가득했을 거야.

예상치 못한 일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뜻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이 왜 늦게 오셨는지 원망하기도 했지만, 예수님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셨어.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라갔지만, 결국 나사로가 살아나는 놀라운 일을 보게 되었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야.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고통이 닥칠 때가 있어. 하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고, 우리를 더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해.

예수님의 눈물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슬퍼하는 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셨어. 왜 그랬을까? 그것은 우리가 슬퍼하고 고통스러워할 때, 예수님도 함께 아파하시고 공감해주시기 때문이야.

우리도 예수님처럼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울어줄 수 있어야 해. 그리고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해. 비록 지금은 불행처럼 느껴질지라도, 결국에는 축복과 성장으로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말이야.

결론적으로,

  • 인생은 예상대로만 흘러가지 않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어.
  •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 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해.
  •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자.
  •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는 예수님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