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바닥과 고점 잡는 법, 시장 구조 핵심 포인트 공개!
차트 구조, 트레이딩에 써먹는 법! (중학생 눈높이 설명)
안녕! 오늘은 지난번에 배운 차트 구조를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알려줄게. 주식 격언 중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잖아? 이게 진짜 트레이딩의 핵심이야.
근데 여기서 질문! 차트에서 무릎이랑 어깨가 어디게? 🤔
주변 형, 동생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많이 빠졌을 때 적당히 사서 욕심 안 부리고 팔아라"라고 말하더라. 물론 틀린 말은 아닌데, 그래서 '적당히'가 얼마고 '적당히' 파는 게 얼마인지 딱 집어 말하기 어렵잖아?
그래서 오늘은 기술적 분석을 써서 이 격언을 제대로 설명해 줄게!
1. 차트의 '무릎'은 어디일까?
내가 생각하는 차트의 '무릎'은 시장 구조가 바뀌는 첫 번째 신호가 나왔을 때, 그리고 가격이 살짝 되돌림이 나올 때야.
- 하락 추세: 차트를 보면 고점과 저점이 계속 낮아지면서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 구조 변화 신호 (MSS - Market Structure Shift): 그런데 어느 순간 하락하다가 지지가 나오면서, 직전에 잠깐 올랐던 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거야. 이게 바로 하락 추세가 끝날 수도 있다는 첫 번째 신호지!
- 확률 UP!: 물론 원래 하락 추세였으니까 다시 떨어질 수도 있어. 하지만 이 신호가 나오면 하락 추세에서 박스권으로 바뀌거나, 바로 상승 추세로 바뀔 확률이 0%에서 30% 정도는 올라간다고 볼 수 있지.
예시: 비트코인 2021년 상승장 때도 비슷했어. 계속 고점, 저점 올리면서 올라가다가 어느 순간 저점을 깨고 하락 추세로 바뀌었지. 물론 반대로 상승 추세 중에 구조 변화 신호가 나왔는데 다시 고점을 올리는 경우도 있어. 이건 확률이 30% 높아진다는 거지, 무조건 바뀐다는 건 아니야!
MSS 신호, 강한 놈 vs 약한 놈
MSS 신호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 돌파 정도:
- 약한 신호: 직전 고점을 애매하게 살짝 넘었을 때.
- 강한 신호: 직전 고점을 확실하게 뚫고 올라갔을 때.
- 규모:
- 작은 규모: 큰 하락 추세 중에 아주 작게 구조 변화가 일어났을 때. 이건 큰 추세를 한 번에 바꾸기 어려워. (결국 다시 하락하는 경우가 많음)
- 큰 규모: 이전 추세에 비해 확실히 규모가 커진 구조 변화. 이게 더 신뢰도가 높지.
팁: 약한 신호는 아예 MSS로 보지 않는 트레이더도 있으니, 강한 신호를 위주로 보는 게 좋아!
실전 적용: MSS로 진입점 찾기
자, 실제 차트에서 MSS를 보고 어떻게 진입하는지 보자.
- 하락 추세: 고점, 저점 계속 낮아지고 있어.
- MSS 발견: 여기서 처음으로 MSS가 나왔다고 가정해봐.
- 되돌림 후 매수: MSS가 나왔으니 가격이 좀 떨어졌을 때 (이전 지지 구간) 매수를 하는 거야.
- 박스권 형성 시: 만약 매수했는데 바로 올라가지 않고 박스권에 갇히면? 욕심부리지 말고 박스권 고점이나 내가 산 가격 근처에서 일단 파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
정석대로라면? 박스권을 아래로 뚫고 내려갈 때 손절하는 게 정석인데, 레버리지를 쓰거나 박스권이 넓으면 심리적으로 버티기 힘들 수 있어. 불안해서 손절했는데 오히려 올라버리는 경험, 다들 한 번쯤 해봤을 거야. 😅
해결책 3가지:
- 박스권에서 일단 정리: 박스권 보이면 일단 이익 실현하거나 손절하고, 박스권을 확실히 뚫을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 시드 비중/레버리지 조절: 돈을 적게 쓰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설령 손해 봐도 타격이 적어.
- MSS 발생 후 고점 돌파 시 진입: MSS가 나왔다고 바로 사는 게 아니라, MSS가 발생한 가격의 고점을 다시 뚫을 때 진입하는 거야. 이렇게 하면 손절 기준이 명확해지고 확률도 괜찮아. 선물 트레이더들은 바로 수익을 봐야 심리적으로 유리하니까 이 방법도 좋아!
2. '어깨'에서 파는 전략은?
이제 '무릎'에서 샀으면 '어깨'에서 팔아야겠지? 진입할 때 추세 반전 신호를 썼듯이, 팔 때도 추세 반전 신호를 보고 파는 거야.
- 추세 유지: 진입하고 나서 가격이 더 오르면, 손절 기준을 점점 위로 올려주는 거야. (이전 저점을 안 깨는 선에서)
- MSS 발생까지 홀딩: 그러다가 다시 MSS가 나오면 그때 포지션을 종료하는 거지.
- 승률 vs 손익비: 이 전략은 첫 번째 상승 파동을 놓칠 수도 있어서 승률은 좀 떨어질 수 있어. 하지만 한 번 먹을 때 크게 먹으니까 손익비가 엄청나게 늘어나! 잃는 게 있어야 얻는 것도 있는 법이지.
팁: 처음에는 추세를 길게 가져가는 연습을 하는 게 좋아. 스캘핑처럼 짧게 짧게 먹으려고 하면 오히려 돈을 잃기 쉬워.
3. 추세 규모로 확률 판단하기
마지막으로, 시장 구조를 3가지 규모로 나눠서 앞으로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확률을 판단하는 전략이야.
- 큰 추세, 중간 추세, 작은 추세: 이걸 대학생, 중학생, 초등학생으로 비유해볼게. 누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
- 힘의 균형:
- 모두 상승: 큰 추세, 중간 추세, 작은 추세 모두 상승이면 당연히 상승 확률이 높겠지.
- 큰 추세 vs 작은 추세: 만약 큰 추세는 상승인데 작은 추세가 하락으로 바뀌었어. 이건 아직 큰 추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려워. 오히려 큰 추세의 힘을 빌려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 이때 작은 추세가 다시 상승으로 바뀌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어.
추세 메커니즘 이해하기:
- 큰 추세는 쉽게 안 꺾여: 비트코인처럼 큰 추세는 꽤 오래 지속돼. 그래서 항상 지금 큰 추세가 어떤지 먼저 파악해야 해.
- 큰 추세의 영향이 커: 큰 추세가 바람이라면, 작은 추세는 나비야. 바람이 불면 나비는 바람 방향대로 더 쉽게 날아가겠지? 차트도 마찬가지야. 큰 추세가 상승이면 상승이 강하고 하락은 짧아.
- 큰 추세 전환은 작은 추세부터: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풍을 만들 수도 있듯이, 큰 추세도 결국 작은 추세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야.
전략 설계:
- 큰 추세가 상승인데 작은 추세가 하락으로 바뀌었을 때: 아직 큰 추세가 꺾인 게 아니니, 작은 추세가 다시 상승으로 바뀌면 매수 기회를 노리는 거야. 이때 중간 추세도 상승으로 바뀌고 눌림목이 나오면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오늘은 차트 구조를 트레이딩에 활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어. 시장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트레이딩의 기본이니까, 차트를 보면서 많이 연습해봐! 다음 영상에서 더 재밌는 내용으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