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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책! 요즘 베스트셀러 3권 추천 (독서 전후 비교)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요즘 내가 푹 빠진 책들! 📚

안녕! 오늘은 내가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을 소개하려고 해. 책 쓰는 중이라 더 열심히 읽고 있거든. 시험공부할 때 책상 정리하는 것처럼, 평소엔 넷플릭스 보다가도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질 때가 있잖아? 딱 그런 느낌이야!

1.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이슬아 지음)

  • 왜 읽었냐면?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라는 제목만 보면 딱딱한 실용서 같잖아? 근데 이슬아 작가가 썼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서 읽었어.
  • 느낀 점: 기대보다 훨씬 좋았어! 글이 너무 좋고, 요즘 사람들이 잊고 사는 '시간과 공을 들여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줬어.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 인상 깊었던 구절:
    • "언제까지 상대가 나를 먼저 좋아해주길 기다릴 텐가. 우리가 먼저 좀 좋아하도록 하자."
    • "끝내주는 책 작업을 하고 싶다면 편집자들의 팬이 되자." (이거 듣고 나도 인스타그램 먼저 팔로우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렵나 싶었어. 혹시 내가 팔로우했을 때 상대가 날 별로 안 좋아하면 어쩌지? 하는 이상한 걱정이었던 거지. 누가 나를 팔로우했을 때 기분 나빴던 적은 거의 없는데 말이야!)
    • "매력적인 사람은 딱히 뭘 주지 않아도 이롭다. 존재만으로 활기를 띄게 하니까." (맞아,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사람이 뭘 해줘서가 아니라 그냥 그 존재 자체가 좋았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
  • 총평: 내용도 좋고, 지루하지 않아서 끝까지 쭉 읽을 수 있었어. 작가님의 꾸준함이 글을 더 단단하게 만든 것 같아. 완전 강추! 👍

2. 료의 생각 없는 생각 (필로소피 료 지음)

  • 왜 읽었냐면? 요즘 핫한 런던 베이글 총괄 디렉터 료님의 책이야. 최성운 님의 영상에서 료님을 봤는데 너무 좋았거든.
  • 느낀 점: 글뿐만 아니라 사진도 진짜 대박이야! 천박하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사진이 너무 예뻐. 료님만의 느낌이 물씬 나는 사진들이야. 런던 사진도 많아서 더 좋았고!
  • 인상 깊었던 구절:
    • "행복은 같아지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불완전함이라고 느껴도 그것이 부정의 의미가 아님을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펼치는 곳마다 나에게 공감되는 말이 너무 많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에서 진짜 이해가 시작된다'는 말이 특히 와닿았어.)
    • "나다워지는 것의 중요성"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것"을 강조하는 느낌이었어. 타인을 평가하고 판단하려는 내 습관을 돌아보게 됐지.
    •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내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 나는 알 수 없다. 나를 알아가는 방식이란 결국 물리적으로 자꾸만 써대는 무언가라는 점을 나는 잘 알고 있고 택하고 있다." (이 구절 읽고 힘을 얻었어!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지.)
  • 총평: 짧은 글들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고, 펼치는 곳마다 나에게 맞는 말을 찾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소장용으로도 최고!

3. 고독은 축복이 될 수 있을까? (김수민 작가)

  • 왜 읽었냐면? 아나운서, 엄마, 로스쿨 합격까지! 정말 대단한 스펙을 가진 김수민 작가님의 책이야. 나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이 책이 큰 위로가 됐어.
  • 느낀 점: "아이가 둘이 되면서 나 자신을 돌보고 키울 시간은 당연하게도 줄었다. 생산성 없는 나의 하루하루가 내 가치를 조금씩 갉아먹고 나는 영영 소멸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이 구절을 읽는데 정말 내 마음 같더라.
  • 인상 깊었던 구절:
    • "돈으로는 너희를 키워야 하니 이제 나는 나 스스로 크는 수밖에 없어. 그게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글을 쓰려고 하는 까닭이고. 그러니까 엄마를 미워하지 마. 엄마는 스스로 알아서 클 테니까." (이 일기 보고 눈물 펑펑 쏟았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야.)
    • "행복이란 타협을 정령 닮았다." (성취 지향적인 사람들은 타협을 잘 안 쓰는데, 이 구절을 보면서 행복은 꼭 최고치를 달성해야만 오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
  • 총평: 육아맘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스스로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응원해주는 책이야.

4. 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

  • 왜 읽었냐면? 1년 넘게 가지고 있던 책인데, 뭔가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이해 안 되는 상대를 만났을 때 국어사전처럼 찾아보는 책이야.
  • 느낀 점: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려면 적당한 거리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 모르는 사람끼리는 싸우지 않잖아.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상처받는 것 같아.
  • 추천 대상: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추천!

5.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왜 읽었냐면?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힘이 되어준 문장들을 모아놓은 책이야. 이 책에 소개된 다른 책들도 찾아 읽는 재미가 있어.
  • 인상 깊었던 구절: 소노 아야코 에세이 중 "살다 보면 나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 한둘은 나오게 마련이다. 이를 피할 도리는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지나치게 관계가 깊어져 서로에게 어느덧 끔찍할 정도로 무거워진 덕분에 문제가 생긴다. 어머니 말씀처럼 사람이나 집이나 약간의 거리를 둬 통풍이 가능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거리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사람들은 모른다. 떨어져 있을 때 우리는 상처를 받지 않는다." (이 구절처럼 적당한 거리가 정말 중요해.)

6. 나를 닮은 사랑에게 (서은영 작가)

  • 왜 읽었냐면? 그림책 작가 서은영 작가님의 책인데, 엄마가 되어서 느끼는 감정들을 정말 예쁜 그림과 따뜻하고 솔직한 글로 담았어.
  • 느낀 점: "마음의 양식. 잘 먹여 살릴 거야. 내가 책임질 거야." 이 문장을 보는데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더라. 아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겨있어.
  • 총평: 출산 앞둔 친구나 아기 엄마 된 친구에게 선물하면 폭풍 눈물 흘릴 거야. 선물용으로도 소장용으로도 정말 좋아! (원래 제목은 '나를 닮은 너에게'였는데, 마지막에 '사랑에게'로 바꿨대!)

아직 안 읽은 책들 📚

  •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책들: 이동진 평론가님 책은 좀 어렵지만, 그래도 사야 해! 언론고시 준비할 때 작문 연습하려고 이동진 작가님 책을 필사하기도 했거든. (이동진 작가님은 나에게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은 사람이야!)
  • 내가 되고 싶은 모습: 어려운 책도 지루하지 않게 읽고, 수준 높은 작가들의 언어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내 독서 생활은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 에세이 위주로 읽지만, 언젠가는 더 어려운 책도 술술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독서의 매력은 바로 그런 것 같아.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가는 재미!

돌고 돌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화생활은 역시 책인 것 같아. 그다음은 영화! 이동진 따라쟁이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다들 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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