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북한의 진짜 적은 중국인인 이유,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 심층인터뷰

북한, 러시아, 중국, 그리고 미국의 복잡한 관계 분석

핵심 요약:

• 북한의 최우선 가치는 '독립': 북한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주성을 지키려 하며, 이를 위해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강대국과의 관계를 이용하려 한다.
• 러시아-북한 관계 강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중국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통해 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북한의 포탄은 러시아에게 매우 중요하다.
• 중국-북한 관계의 복잡성: 중국은 북한을 미국과의 완충지대로 여기지만, 북핵 문제 등에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미중 대립 구도 때문에 북한을 완전히 외면하기는 어렵다.
• 트럼프의 영향력: 북한의 비핵화는 거의 불가능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은 북한에게 제재 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중국 견제를 위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할 수 있다.
• 북한 경제 상황: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를 통해 북한 경제는 일시적으로 좋아지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북한은 왜 이렇게 행동할까?

북한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려면,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아야 해. 바로 '독립'이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하는 거지. 물론 북한 사람들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북한을 움직이는 지도층에게는 '독립'이 제일 중요해. 그래서 북한 입장에서는 어느 한 나라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나라와 관계를 맺는 것을 가장 좋아해.

지금 북한은 중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지만,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어. 러시아한테 조금 기대를 걸고 있지만, 러시아가 지금 북한 때문에 중국을 거스르기에는 힘이 약해.

러시아와 북한, 어디까지 갈까?

최근에 러시아가 북한 병사들을 더 보내고, 최대 3만 명까지 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이게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질지, 그리고 이게 북한과 중국의 관계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나아가 트럼프와 김정은의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러시아 언론과 전문가들의 생각은?

러시아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북한의 추가 파병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있어. 러시아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야. 작년에 러시아와 북한은 공식적으로 동맹 조약을 맺었어. 이건 전쟁이 나면 서로 돕겠다는 약속인데, 예전보다 훨씬 강력한 동맹이야.

북한과 중국, 왜 사이가 안 좋을 때도 있을까?

북한은 중국 말고도 다른 동맹 국가가 있는데, 바로 중국이야. 하지만 북한과 중국의 관계도 항상 좋았던 건 아니야.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북한에 대한 태도를 많이 바꿨어.

• 중국은 북한의 핵 개발을 싫어해: 중국은 핵을 가진 나라가 몇 개 안 되는데,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걸 국제 질서를 흔드는 거라고 생각해서 불만이 많았어.
• 북한이 중국 말을 안 들어: 김일성이나 김정일 때도 중국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중국처럼 경제 개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중국은 불만이 있었지.
• 북한 때문에 동북아 긴장 고조: 북한이 긴장을 높이면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 더 의존하게 되고, 그러면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이 동북아에 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니까 불만이었어.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어.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면서 중국은 북한을 미국과의 '완충지대'로 보기 시작했어.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더라도, 중국 입장에서는 북한이 완충지대 역할을 하는 게 더 중요해진 거지. 그래서 중국은 북한의 핵 개발에 불만이 있어도 눈감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김정은은 왜 중국을 믿지 않을까?

놀랍게도 김정은은 중국을 완전히 믿지 않아.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의 말에 따르면, 김정은은 중국이 과거에 한반도를 침략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까 봐 걱정한다고 해. 그래서 김정은은 주한미군이 중국으로부터 한반도를 지켜준다고 생각하는 거야. 북한 지도층에게는 '독립'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는 거지.

북한의 희망은 트럼프?

북한이 가장 바라는 것은 대북 제재 완화야. 제재가 풀리면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미국, 한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나라와 관계를 맺으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외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트럼프는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제재를 완화해 줄 가능성이 있어. 만약 트럼프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면, 미국인들에게는 북한의 핵 개발을 막았다고 설명할 수 있고,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더라도 동결하는 선에서 타협할 수도 있지.

북한의 핵, 포기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 과거 이스라엘이나 리비아의 사례를 보면, 핵 개발을 포기한 나라들이 결국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북한은 핵무기가 자신들의 생존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거야.

북한 상황, 좋아지고 있을까?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 덕분에 북한 경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해. 포탄 수출만으로도 엄청난 돈을 벌고 있고, 이 돈으로 무기를 개발하거나 주민들에게 배급을 줄 수도 있어. 물론 전쟁이 끝나면 상황이 다시 나빠질 수도 있지만, 중국의 지원이 계속된다면 북한은 당분간 버틸 수 있을 거야.

한국 정부,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아.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이 돈을 줄 수 있는 나라 중 하나지만, 대북 제재 때문에 지원을 하기가 어렵거든.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과의 관계야.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이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반대하면 한국도 쉽지 않을 거야. 하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어.

결론적으로, 북한, 러시아, 중국, 미국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