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아냐" 20년 비밀! 여배우의 충격 고백, 조카들 키운 감동 사연
배우 김희정, 조카들을 엄마처럼 키운 감동 스토리
배우 김희정 씨가 결혼도 안 하고 두 아이를 키운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어. 근데 사실 그 아이들은 김희정 씨 친조카들이었어. 20년 전에 갑자기 돌아가신 오빠의 아이들이었지.
당시 김희정 씨는 30대 중반이었는데, 자기의 젊음이나 결혼 같은 건 잠시 미뤄두고 남겨진 조카들을 돌보기로 결심했대. 주변에서는 "애 엄마냐"고 오해하기도 했지만, 조카들이 상처받을까 봐 굳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해. 그렇게 20년 동안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묵묵히 조카들을 키워왔어.
김희정 씨의 성실함은 대학 시절부터 유명했대. 졸업 사진 찍는 날이랑 드라마 촬영 날이 겹쳤는데, 감독님이 "너 안 오면 촬영 안 한다"고 했거든. 그래서 김희정 씨는 졸업 사진만 얼른 찍고 촬영장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촬영은 끝난 뒤였대. 그때부터 배역을 놓치지 않으려고 전화기를 붙들고 5분 대기조처럼 살았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알겠지?
이렇게 열심히 일한 덕분에 김희정 씨는 35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147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조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어. 밤새 촬영하고 와서도 조카들 밥 직접 챙겨주고 그랬대. 돌아가신 오빠가 자신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고 간 것 같다며 조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고, 어버이날에는 조카들에게 카네이션 선물도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어.
최근 김희정 씨가 인생의 큰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고 전한 특별한 소식이 있는데, 바로 조카 결혼식이야. 26년 3월에 정성껏 키운 조카의 결혼식에 엄마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줬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