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만드는 습관 5가지와 극복법|김주환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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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가소성: 뇌를 바꾸는 놀라운 능력
오늘 교수님과 함께 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봤어. 특히 뇌신경 가소성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이게 뭐냐면 우리 뇌가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계속해서 변하고 발전하는 능력을 말하는 거야. 마치 플라스틱처럼 말랑말랑해서 모양을 바꿀 수 있다고 해서 '가소성'이라고 부르는 거지.
뇌는 어떻게 기억하고 변할까?
우리 머릿속에는 수많은 신경세포(뉴런)가 꽉 차 있어. 이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기억이 만들어지고,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아는지 등을 알게 되는 거야.
- 연결망의 변화: 기억은 신경세포 자체에 저장되는 게 아니라,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 방식에 저장돼. 마치 친구들과의 관계처럼, 누가 누구와 어떻게 친하게 지내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야.
- 시냅스: 신경세포들이 연결되는 부분을 시냅스라고 하는데, 이 시냅스가 얼마나 강하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기억이 더 잘 남거나 사라지기도 해.
- 전기 신호와 화학 신호: 뇌는 전기 신호와 화학 신호(신경전달물질)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 과정이 좀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라고 해. 하지만 이런 복잡함 덕분에 뇌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변화할 수 있는 거지.
- 가지치기 (Pruning): 태어날 때는 신경세포 연결이 엄청나게 많지만, 성장하면서 자주 사용되는 연결은 강화되고 사용되지 않는 연결은 사라지는 가지치기 과정이 일어나. 마치 나무가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고 더 튼튼하게 자라는 것처럼 말이야. 이게 바로 학습 과정이고 뇌신경 가소성의 중요한 부분이야.
훈련과 습관, 그리고 뇌신경 가소성
피아노 연습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단순히 근육만 발달하는 게 아니라 그 행동을 조절하는 뇌 신경 시스템 자체가 변하는 거야. 이게 바로 뇌신경 가소성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지.
부정적인 습관을 바꾸는 열쇠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습관이나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이것도 결국 뇌 속에 만들어진 회로 때문이야. 하지만 뇌신경 가소성 덕분에 이 회로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
- 행복을 원하라! 나쁜 습관을 바꾸려면 딱 한 가지,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확실해야 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지만, 오히려 불행을 찾아다니거나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아.
- 진정한 이기주의: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이타주의로 이어진다는 말이 있어. 나를 돌보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결국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거지.
- 결단이 중요해: "나는 이제부터 행복할 거야!"라는 결단이 가장 중요해. 날씨가 좋든 안 좋든, 일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상관없이 행복하기로 결정하는 거야.
- 조건 없는 행복: 진짜 행복은 어떤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거야. 돈이 많든 적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어야 해. 이런 조건 없는 행복을 추구해야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
결론적으로, 우리 뇌는 계속 변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 부정적인 습관이나 감정 때문에 힘들다면, 뇌신경 가소성을 믿고 행복을 향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