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만 보지 마세요! 오건영이 예측한 급상승 투자 분야 3가지 대공개
부의 갈림길: 앞으로의 경제, 어떻게 봐야 할까?
예전에는 나라나 회사가 얼마나 잘 나가는지 볼 때 '기술(테크)'이 얼마나 좋은지만 봤잖아? 근데 이제 '에너지'라는 새로운 기준이 생겼어.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우리가 뭘 준비해야 할지 한번 같이 볼까?
1. 미국 vs 유럽: 돈을 풀까, 금리를 올릴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이랑 유럽은 경제를 살리려고 고민했어.
- 미국: 돈을 엄청 풀었어. 이걸 '양적 완화'라고 하는데, 나라에서 돈을 찍어서 국채를 사주는 거야. 돈이 많이 풀리니까 돈의 가치(금리)가 확 떨어졌지. 마치 물건이 너무 많아지면 가격이 싸지는 것처럼 말이야.
- 유럽: 미국이랑 다르게, 물가가 오르는 걸 막으려고 금리를 확 올렸어. 물가가 오를 거라는 생각을 아예 없애버려서 금리가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하려고 한 거지.
결과는 어땠을까? 2010년부터 미국 주식(빨간색)은 쭉 올랐는데, 유럽 주식(파란색)은 별로 못 올랐어. 이때 미국처럼 돈을 푸는 게 더 좋았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2. K자 경제: 양극화 심화
앞으로 경제는 'K자' 모양으로 양극화가 더 심해질 거래.
- K자의 위쪽: 돈 잘 버는 회사, 부자들, 자산가들이야.
- K자의 아래쪽: 평범한 사람들, 일반 회사들이지.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잖아? 그럼 다 힘들어. 근데 달러 같은 자산을 가진 부자들은 오히려 이득을 볼 수도 있어. 반대로 예금밖에 없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지는 거지. 또 주가가 오르면 자산가들은 더 부자가 되지만, 물가 상승은 모두에게 고통이야. 결국 양극화는 더 심해질 수밖에 없어.
그럼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K자의 위쪽, 즉 잘 나가는 곳에 투자해야겠지? 근데 모두가 알면 이미 가격이 올라서 재미없을 수도 있어. 그래서 K자의 위쪽에 오래 머무르는 게 중요해.
3. 미국 달러 투자: 계속 미국만 믿어도 될까?
미국이 빚 때문에 망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해.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만 투자해야 할까? 아니면 미국 말고 다른 곳에서도 기회를 찾아야 할까? 미국도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잖아.
4. 지정학적 분쟁: 전쟁이 끝나면 어떻게 될까?
전쟁이 터지면 주가가 폭락할 수 있어. 근데 전쟁이 빨리 끝나면 주가가 다시 오를 수도 있지. 문제는 전쟁이 길어지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야.
우리가 1년 뒤를 보면 전쟁이 언제 끝나는지가 중요하겠지만, 5년 뒤를 보면 전쟁이 끝난 후에 어떤 세상이 올지가 더 중요해. 전쟁이 끝나면 '재건' 같은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 에너지 가격 같은 것도 변할 수 있지.
예전에는 기술(테크)만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에너지도 중요해졌어. 그래서 앞으로는 나라나 회사를 볼 때 '테크'와 '에너지'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해.
- A 그룹: 테크도 좋고 에너지도 좋은 나라 (예: 미국)
- B 그룹: 테크는 좋은데 에너지는 별로인 나라 (예: 한국)
- C 그룹: 테크는 별로인데 에너지는 좋은 나라
- D 그룹: 둘 다 별로인 나라
앞으로는 에너지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거지.
앞으로의 경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앞으로 경제에는 여러 가지 '갈림길'이 있을 거야. 오늘 이야기한 K자 경제, 미국 달러 투자, 지정학적 분쟁, 에너지의 중요성 같은 것들이지. 이런 변화들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면 10년, 20년 뒤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 "그때 그렇게 준비하길 잘했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