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논란의 진실! 기후학자가 밝히는 충격 현실 공개

지금 여러분 보고 계시니 사진은 그 당시 북극의 모습을 화가가 그려놓은 것인데요 이렇게 따지면 기후위기가 거짓이야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1년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에서 기후변화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 김백민입니다 제가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체온은 36.

5도입니다 지구의 체온은 몇 도일까요 지구의 체온은 과학자들이 알아낸 바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산업혁명 이전에는 약 13.

8도 정도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지구의 온도는 약 15도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약 200년 동안 1.

2도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사실이 1점이라는 숫자의 어떤 가치 판단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담론들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리 기후 협약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2015년에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여서 약속한 지구 온도 상환에 저지선 인류 최후의 어떤 저지선이라고 설정한 온도가 1.

5도입니다 1.

5도를 넘어서면 굉장히 위험한 지경에 이른다라고 과학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서 1.

5도 이상 지불상승 억제하지 않은 목표치를 설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기 전부 다 거짓말이다 사기극이다 다 꾸며낸 이야기다라고 하는 우리 소위 말하는 기후위기 회의로운 자들은 야 지구 지금까지 막 20도 30도 지금 온도가 왔다 갔다 한 적이 있는데 겨우 1.

2도 가지고 뭘 그러냐고 그거 정말 별거 아닌데 너무 위기를 과장하지 말라고 이렇게 주장합니다 어떤게 정말 의미 있는 이야기일까요 과거 온도 그래프를 보시면 지금 온도는 과거 5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무려 약 20도에서 30도 정도 가량 높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과연 그게 사실일까요 맞습니다 사실 우리 지분은 과거에 스노우볼 어스라고 해가지고 적도부터 극지역까지 모든 지역이 눈으로 새 하얗게 뒤덮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약 6천만 년 전에는 공룡이 멸종한 바로 그 직후에 지구의 온도는 매우 매우 뜨거웠습니다 지금 여러분 보고 계시니 사진은 그 당시 북극의 모습을 화가가 여러가지 과학적 고증을 토대로 이렇게 그려놓은 것인데요 많은 동물들이 그 지역에서 살았다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네 그렇습니다 우리 지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큰 폭으로 온도 변화가 있었던 것이었죠 이렇게 따지면 기후위기가 거짓이야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일견 설동력이 있어 보입니다 여기서 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내세우 분리에 결정적인 허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속도입니다 지구의 온도폭이 무려 30도 가까이 이렇게 출렁거렸다는 것이 아니라 과연 그 30도에 온도폭을 지구가 만들어낼 때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는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산업혁명 이후로 약 200년 동안 지금까지 1도에서 2도 정도의 온도를 높였습니다 쉽게 말해 약 100년에 1도 정도 인간이 상승시켰다라고 가정을 하면 산업혁명 이전에 그 지구 스스로가 변화시킨 온도의 폭은 굉장히 클지언정 거기에 걸리는 시간은 사람이 초래한 변화에 20배에서 30배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굉장히 느린 속도로 온도가 이렇게 올라가거나 굉장히 느린 속도로 이렇게 온도가 내려갔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될 사실은 50억 년 지구의 역사상 100년의 지구온도가 1도 올라갔던 적은 거 의 없었다는 이렇게 빨리 올라가는 온도에 적응하지 못해서 많은 생명체들이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번의 대외 멸종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90% 이상이 사라지는 그런 이벤트를 대멸종 이벤트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많은 과학자들은 지금 우리는 6차 대멸종으로 달려가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탄소 시나리오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대 2100년까지 약 82cm 정도 상승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우리가 저탄소를 생활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시나리오에서는 2100년까지 최대 47cm 정도 상승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노력을 해서 탄소중립을 성공을 했는데도 그러니까 약 50cm의 육박하는 해수면이 상승한다고라고 의문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우리 지구의 관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탄소 배출량을 내일부터 당장 제로로 한다고 해도 그 전까지 계속 올라가던 그런 추위가 있기 때문에 서서히 증가하다가 2050년 60년대 요렇게 서서히 온도가 꺾이게 됩니다네 그리고 또 하나의 예를 들면 바로이 고탄소 시나리오 사실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조금 과도한 시나리오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이 고탄소 시나리오는요 사실 우리가 지금보다 4배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살아갈 때 도달하는 시나리오가 바로 고탄소 시나리오입니다 근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각국 정상들이 그렇게 기울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우리나라 정부도 산소 배출량을 재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선언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앞으로 2100년까지 매년 지금보다 4배에 달하는 탄소를 살면서 살아가게 될까요 아니겠죠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뭄이라든지 산불이라든지 폭염 이런 것들이 정말로 심각하다 우리 이거 기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겼다라고 이해를 하시고 계시는데 그거보다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여러분들은 꼭 머릿속에 넣어 두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식량 위기입니다 우리가 기후위기로 인해서 가장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이 가뭄이라든지 폭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니라 사실은 인류가 주된 식량원으로 삼고 있는 릴 미리 급속도로 생산량이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 하시면 됩니다 이미 식량 위기가 초래하고 있는 2차적인 심각한 문제들은 벌써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국이 몇 년 전이죠 몇 년 전에 브렉시트를 선언을 했죠 이유에서 탈퇴한 여러가지 배경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꼽는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바로 유럽 난민 문제입니다 유럽 난민을 수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서 이유가 그래도 우리는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 영국이 브렉시트를 탈퇴하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럼 유럽 난민이 왜 이렇게 2000년대 이후로 폭증하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밀수확량 감소로 인한 식량 부족이 시리아라든지 북부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 지역에 많은 난민들을 지금 만들어내고 있고 이러한 난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유럽으로 불법 이민을 심각하게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우리가 단순히 온도가 증가하고 여러가지 파생되는 폭염이라든지 가뭄이라든지 해수면 상승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식량 위기라든지 또 물 부족 사태 이러한 많은 1차 2차 3차적인 파생 효과들이 국제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입니다 부정하는 사람들의 생각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진짜 기후위기를 뼛속까지 그냥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게 정말로 신념을 가지고 부정하는 사람들이죠 예를 들어 미국의 그 리차드 린젠이라는 분이 계시는데요이 린젠이라는 교수님은 불과한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기상학계에서는 정말로 명망 있는 과학자이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연구를 통해서 열심히 연구를 하다 보니까 기후위기가 조금 과장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됐고 특히 석유회사하고 관련된 미국의 하트랜드 그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울기를 부정하는 그런 그룹들인데요 그 그룹과 이렇게 손을 잡으시면서 사람들은 이제 리차드린 제니 변절했다 뭔가 이렇게 과학자로서의 소신을 잃었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다른 부류는 그야말로 막무가내로 기울기를 부정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기본적으로 기후를 저와 같이 수십 년 공부한 분 것이 아니라이 기호에 관한 지식이 얇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이 기후위기라는 것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굉장히 어떻게 보면 과학적으로 명확한 답이 있고 그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 지구 전체를 가지고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아무리 지금 온도가 1도 2도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지역은 사실 지금도 아주 약간이지만 온도 하강하고 있는 지역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한 지역을 핀셋으로 찍듯이 꼭 집어 가지고 봐라 기울기는 거짓말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생각이고요 그래서 약간 어떤 깊이의 부족으로 인한 오해 이런 것들이 참 많고요 나머지 부류는 그야말로 기후위기를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죠 예를 들어 석유회사의 어떤 뒷돈을 받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도 실제로 존재하고요 지난해 노벨상을 드디어 대기과학자인 스크로우 마나베라는 일본인 과학자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우리 대기 과학자들에게는 정말 정말로 큰 경사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이러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이 스크루마나베라는 분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냐면 1960년에 컴퓨터도 매우 부닥다리고 지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수준의 컴퓨터죠 그걸 가지고 2000년대가 되면 심각한 기후변화를 여러분들이 목격을 할 것이다라는 논문을 처음으로 작성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노벨상의 가치라는 것은요 과학이 상식이 되는 그런 순간을 이끌어낸 사람에게 주는 그런 어떤 상이라고 여러분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미 이제 이런 어떤 기후 위기가 팩트냐 아니냐라는 것은 사실은 종지부가 지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강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