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 항공권 주의! 6월 경상수지와 日 추가 관세 완벽 분석”

게시일: 2025년 08월 08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티몬 위매프 사태 재발 막는 '티매프 방지법', 실효성 논란

티몬 위매프 사태: 물건 팔고 돈은 받았는데, 정작 물건 판 상인들에게 돈을 제때 주지 못해 문제가 생겼던 사건이야. 돈을 중간에 회사가 마음대로 써버려서 생긴 일이지.
티매프 방지법: 이런 일을 다시 막으려고 만든 법인데, 정작 사고를 낸 티몬, 위매프 같은 오픈 마켓 규제는 빠지고 다른 기업들만 규제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와. 그래서 이 법이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거야.
문제점: 오픈 마켓이 물건값 정산하는 과정에서 돈을 자기들 마음대로 쓸 수 없도록 막아야 하는데, 이번 법안에는 이런 내용이 제대로 안 담겨있대. 오히려 돈을 100% 따로 보관해야 하는 '전업 PG사'만 규제 대상이 되는 거지.
다른 플랫폼도 위험: 배달 대행 업체처럼 돈을 미리 받고 정산해주는 다른 플랫폼들도 비슷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런 곳들에 대한 규제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어.

저가 항공사 (LCC) 경쟁: 요즘 저가 항공사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손님을 끌어모으려고 엄청나게 싸게 비행기표를 팔고 있어. 일본 가는 비행기표가 1만 5천 원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대.
원인:
- 안전 불감증 우려: 작년에 있었던 항공기 사고 때문에 저가 항공사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고, 이용객이 줄었어.
- 제주항공의 공격적인 할인: 제주항공이 손님을 다시 끌어모으려고 특가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 다른 항공사들도 따라서 경쟁이 심해졌지.
- 일본 지진설: 일본에서 지진이 날 수 있다는 소문 때문에 일본 가는 사람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어.
항공사들의 고민: 비행기를 띄우면 기름값, 인건비 같은 고정비가 계속 나가기 때문에, 빈 비행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손님을 태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거야. 1만 5천 원짜리 표를 팔아도 손해는 아니라는 거지.
앞으로 전망: 광복절, 추석 연휴 때 항공권 수요가 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저가 항공사들의 실적이 좋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관세 협상 혼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유럽연합, 일본과 자동차 관세를 15%로 합의했다고 했는데, 이게 나라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거야.
한국의 경우: 한국은 미국과 FTA를 맺어서 원래 무관세였는데, 이제 15% 관세가 붙게 됐어. 이건 계산이 간단하지.
일본의 경우: 일본은 미국과 FTA를 맺지 않아서 원래 품목별로 다른 관세를 내고 있었는데, 이게 15%로 합의된 건지, 아니면 기존 관세에 15%가 추가되는 건지 명확하지 않다는 거야.
- 예를 들어, 일본 자동차에 원래 2.5% 관세가 붙었는데, 이게 15%가 되는 건지, 아니면 2.5% + 15% = 17.5%가 되는 건지 헷갈리는 거지.
일본 정부의 당황: 만약 기존 관세에 15%가 추가된다면 일본 자동차 관세가 41%까지 올라갈 수도 있어서 일본 정부가 크게 당황하고 있어.
한국 기업에 유리할 수도? 만약 일본 차 관세가 더 높아진다면, 한국 자동차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도 있지만,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어. 트럼프 정부의 약속은 믿기 어렵다는 거지.

경상수지 흑자: 6월에 우리나라가 외국과 거래해서 번 돈이 쓴 돈보다 훨씬 많아서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어. 2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야.
원인: 반도체, 컴퓨터 주변 기기, 의약품 수출이 잘 된 덕분이야. 특히 미국이 관세를 높게 매기기 전에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있었던 것 같아.
긍정적 영향: 경상수지 흑자가 계속되면 경제 성장률도 올라가고,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릴 수도 있어.
부정적 신호: 하지만 이런 수출 증가는 미국 관세 부과 전에 미리 사둔 영향일 수도 있어서, 하반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하반기 변수: 하반기 수출은 반도체 수출에 달려있는데, 미국이 반도체에 얼마의 관세를 매길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거야. 미국이 약속을 지킬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