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마트에서 붙잡힌 남성, 수백 명 사망케 한 테러단체 조직원이었다 [지금이뉴스] / YTN

파키스탄 테러 단체 조직원, 한국에서 잡혔다!

뭐가 문제였냐면?

• 파키스탄에 있는 테러 단체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한국에 몰래 들어왔어.
• 이 사람은 가짜 서류를 만들어서 비자를 받고 한국에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어.
• 경찰이 이 사람을 잡아서 검찰에 넘겼대.

이 사람이 어떤 일을 했길래?

• 2020년부터 '라슈카르 에 타이바'라는 테러 단체에서 활동했대.
• 이 단체는 UN에서도 테러 단체로 지정한 곳이야.
• 이 사람은 거기서 무기 사용법도 배우고 훈련도 받았다고 해.

어떻게 한국에 들어왔냐고?

• 2023년 9월에 파키스탄에 있는 한국 영사관에 "사업 때문에 한국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비자를 받았어.
• 그래서 한국에 불법으로 들어온 혐의도 받고 있어.

어떻게 잡혔냐면?

• 국가정보원에서 이 사람에 대한 정보를 받아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대.
• 지난달 서울 이태원에서 이 사람을 붙잡았고, 며칠 전에 구속했어.

이 사람은 뭐라고 하냐면?

• "돈 벌러 한국에 왔다"고 주장하고 있대.
• 하지만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일한 기록이 전혀 없고, 잡혔을 때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대.
• 그래서 경찰은 이 사람이 진짜 돈 벌러 온 게 아니라고 의심하고 있어.

앞으로는 어떻게 되냐면?

• 경찰은 이 사람 말고 다른 공범이 있는지, 테러 단체에 돈을 보낸 기록은 없는지 등을 더 조사할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