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시골집 임대 후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공개!

4천만 원 시골집 빌려줬다가 멘붕 온 썰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 시골집을 정리하러 갔는데, 마을에서 만난 어떤 분이 사업 망해서 가족들이랑 갈 곳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거야. 어린애까지 있어서 너무 불쌍해 보이길래, 집 정리될 때까지만 지내라고 허락해줬지. 빈집으로 두는 것보다 낫겠다 싶어서 마을 이장님께도 잘 말해두고.

근데 이게 웬걸, 한 달만 지내기로 한 분이 1년 넘게 눌러앉아 버린 거야. 사정이 어려운 사람이라 쫓아내기도 뭐하고...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이장님한테 전화가 왔어.

"거기 집 팔렸나요? 어제 짐차가 와서 물건들 다 실어가던데."

깜짝 놀라서 바로 시골집으로 달려갔는데, 진짜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져 있더라. 할머니 쓰시던 가전제품들이 싹 사라지고, 벽까지 손상되어 있었어. 1년 동안 전기세, 수도세까지 내가 다 내줬는데, 연락 한 통 없이 그냥 튄 거지.

마을 사람들은 당장 경찰에 신고하라고 난리인데, 너무 황당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선의로 도와줬는데 이렇게 배신하고 도망가다니, 진짜 어이가 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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