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이 사기꾼이라고?

이상준의 '꾸석지 돌파난누' 한우 프랜차이즈, 뭐가 문제일까?

이상준이라는 사람이 '꾸석지 돌파난누'라는 한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좀 문제가 있나 봐.

핵심은 이거야:

• 싸게 판다고 홍보했는데... 이상준은 1+ 등급 고급 한우를 100g에 9,800원이라는 엄청 싼 가격에 판다고 광고했어.
• 근데 알고 보니... 사실 1+ 등급은 그렇게 고급 등급이 아니고, 코로나 때 팔다 남은 물량이나 잘 안 팔리는 등급이라 싸게 구할 수 있었던 거야.
• 점점 힘들어지는 점주들: 이제 그 싸게 구할 수 있던 한우 물량도 줄어들고, 가격은 오르고 있어. 그런데도 원래 싸게 판다는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가격을 못 올리니, 점주들만 마진이 줄어드는 거지.
• 수요 늘고 원가 오르고: 이런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싸구려 한우를 찾는 사람이 늘었고, 그러다 보니 한우 원가 자체가 더 오르고 있대. 결국 싸게 팔 수 있었던 구조가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거야.
• 본사는 엑시트 준비 중? 본사는 사업 시작 5개월 만에 220개나 되는 점포를 무리하게 열어서 매출만 키우고, 이제 슬슬 빠져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어.
• 결국 피해는 점주 몫: 이렇게 되면 결국 돈을 벌어야 하는 점주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되는 거지. 그래서 이걸 처음부터 점주들 등쳐먹고 빠져나가려고 만든 브랜드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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