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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하은의 하나님 응답과 퇴사 비법 정리 | 행복한 소명의 길

원본 제목

'환자들을 보면 행복해서 미치겠어요' | 간호사 류하은 | 크리스천 인플루언서 | 더미션 인사이트 | 김수연 기자

더미션 [국민일보]

조회수 조회수 1.8K 좋아요 좋아요 71 게시일 게시일

설명

글/진행: 김수연 기자 촬영: 장진현 김영광 고영주 PD 디자인: 강소연 디자이너 연출/편집: 김영광 PD 00:00 인트로 01:47 대학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05:12 복음 전하는 간호사 10:39 퇴근 후에도 간호사 12:40 이별 앞에서 15:14 SNS 사역자 16:24 청년들에게 18:30 하나님께 DM이 왔습니다 20:08 새로운 시작 24:00 쿠키 영상 기사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0132?sid=103 영상 출처: https://www.instagram.com/hamuk_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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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들을 보면 너무 행복해서 막 미쳐 버리겠는 거예요.

퇴근을 해서 딱 현관문을 열면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거예요.

그럼 또 너무 행복한 거예요.

하나님 이거 맞아요? 오늘은 사랑 전하는 간호사라는 한줄 소개를 갖고 인스타그램에서 큰 감동을 주고 계신 분을 모셔봤는데요.

하님은 2년 반 동안 대학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시다가 하나님의 마음에 따라 가장 낮은 곳으로 부르심을 맡고 지금은 요양병원 중앙자실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음악] 할머니 저 보고 싶었어요.

얼만큼 이만큼 신기한 거 보여 줄게요.

라란라.

이거 밖에 있는 벚꽃이에요.

벚꽃.

삶이 벚꽃 달아요.

오늘의 말씀 읽어 드릴게요.

응.

다리.

응.

다리.

아, [음악] 맞아요.

오늘이 시간 소명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전하고 계신 간호사 하은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하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님을 되게 만나고 싶었어요.

왜냐면 제가 입사 초기부터 인스타로 구독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네.

그래서 그 묵상 콘텐츠를 봤었어요.

그렇게 만나봤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동이네요.

하님은 또 되게 특별한 스토리가 있으시잖아요.

원래는 2년 반 동안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거기는 많은 간호사분들이나 임상병리사 이런 분들이 제일 선망하는 자리잖아요.

그만큼 경쟁률도 세고.

음.

근데 그곳에 떠나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계신데.

네.

대부분의 대학병원 간호사들이 다들 그 자리가 너무 좋은 자리긴 한데 이제 워낙 힘들고 또 그렇다 보니까 언제나 퇴사의 꿈을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매일 그렇게 퇴사를 하고 싶었지만 이제 사실 기도를 할 때마다 뭔가 응답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일단은 내가 여기서 조금 더 단련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계속 버텼었거든요.

근데 이제 어느 날 제가 다른 기도 제목을 기도하기 위해서 새벽 예배를 이제 결단하고 나간 날이 있었어요.

근데 딱 기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되게 확실한 마음이 드는 거예요.

어떤 마음이었냐면 내가 지금 있는 그 대학 병원에서 이제 지금까지 내가 모든 여정을 다 맞췄으니 다음 스텝으로 가도 좋다라는 마음을 뭔가 되게 확고하게 주신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기도를 하다가 너무 깜짝 놀래서 눈을 이렇게 번쩍 두고 하나님 이거 맞아요? 막 이랬었거든요.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래서 이제 그날 막 그 집으로 가면서도 거의 막 너무 신나서 막 춤을 치면서 이제 막 네네.

갔었어요.

근데 오히려 너무 신기하게 딱 그 응답을 받고 이제 그럼 언제 해야 되지? 막 이런 고민을 하는데 어 좀 일도 괜찮고 좀 뭐 괜찮은 병원이고 그냥 퇴사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뭔가 이런 마음이 오히려 더 올라오는 거예요.

어 그래도 하나님께 어쨌든 내가 받은 마음이라고 확신이 있는데 그래도 기도를 해 보자 이렇게 해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이유들을 하나하나 생각을 해 보는데 대학 병원이다 보니까 안정적인 월급이라든가 네임 밸류 그리고 사람들의 그런 시선 그런 것들이더라고요.

내가 세상의 가치 때문에 지금 여기를 못 벗어나고 있구나.

오히려 옛날에는 퇴사하지 않고 참는게 저한테 해내야 될 거였다면 이제는 이걸 내려놓는게 제가 해야 될 거라는 마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어 내가 지금 순종하지 않고 더 시간이 지나면 이걸 내려놓기가 더 힘들어지겠다.

이제 결단을 하자.

이렇게 하고 딱 결단을 하고 퇴사를 하게 됐어요.

같이 했던 동료들 같은 경우는 신앙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었을 텐데 그 반응도 되게 가지 각색이었을 것 같아요.

동기들이나 뭐 선생님들은 사실 이제 간호사로서 한 3년 차 정도 되면 한창 이제 날아다닐 때거든요.

적응하고 네.

다 너무 아깝지 않냐? 이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사실 이게 제가 결정한게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제가 결정한거다 보니까 그만큼 더 확고했던 거예요.

그래서 주변에서 이제 들었던 말이 사실 대학 병원은 퇴사를 할 사람들이 항상 줄을서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려도 수선생님께 바로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네.

왜냐면 너무 모두가 원하기 때문에.

근데 제가 이제 듣기로는 수 선생님께서 하은이는 한번 설득도 안 해 보겠다.

왜냐면 너무 확고해서 이런 말을네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오히려 더 놀랬고 실제로도 상담 면담을 하고 바로 최사 날짜가 정해졌어요.

네.

사실 요양원이라는 자체는 방금 앞서서 얘기해 주신 대학 병원이랑은 좀 다르잖아요.

좀 치료나 뭔가 병을 완치시키려는 그런 목적보다는 생명의 연장선 약간 돌봄의 영역에 더 가깝잖아요.

지금 중환자실에서 또 특별히 근무하고 계신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혹시 있으실까요? 저는 우선 환자분들 너무 많이 손에 꼽을만큼 많이 기억에 남는데 그중에서도 이제 저희 쪽에 인공흡기를 하고 오신 환자분이 할머니 분이 계셨어요.

근데 그분이 이제 그 기관 내 삽이라고 상태가 많이 안 좋으셔서 그렇게 하고 오셨는데 사실 이제 요양병원에서 보면 그런 분들이 막 오래 계시지는 못하세요.

많이들 많이 점점 악화가 돼요.

근데 왜지 그분한테 너무 마음이 많이 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제 친구랑 같이 근무했었거든요.

근데 친구랑 저랑 그 할머니를 정말 많이 아꼈어요.

해서 막 손도 잡아주고 복음은 당연히 귀에 전해 드리고 막 복음 전했더니 처음에는 절레절래 하시다가 끄덕끄덕 거리신 거리셔서 너무 막 감동도 하고 그리고 막 어 스케치북 이제 말씀을 못 하시거든요.

기간 삽을 하면 그래서 종이 같은 거 갖다 주면 막 서로 대화해서 저희가 사랑해요 이렇게 하면어 영상에서 본 거 같아.

맞아요.

맞아요.

고마워 사랑해.

네.

저거 그근이 이제 점점 상태가 좋아지셔서 인공기를 빼시고 산소를 하시고 또 산소를 빼시고 병동으로 가셨어요.

근데 병동으로 가시고 이분이 퇴원을 하신 거예요.

어 되게 좋아지셨네요? 네.

그래서 직접 퇴원을 하신 거예요.

그래서 제가 퇴원 전날에 병동에 찾아갔거든요.

할머니.

할머니.

아니, 할머니.

어, 내일 태원해요.

어, 고마워.

할머니.

내일 태원해요.

어.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기적이다.

응? 살리소서망.

어떻게 이렇게 좋아졌어요? 할머니 손잡으면서 할머니 기억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그래서 막 얘기도 나누고 너무 고맙다고 막 할머니가 하셔서 그때 복음 전해드렸던 거 하나님 예수님 믿고 천국 가겠다고 하셨던 거 기억하시냐 그랬더니 아신대요.

그래서 퇴원하셔서도 꼭 기억하시고 이거 다 하나님 하신 거니까 하나님 은혜니까 꼭 기억하시라고 했더니 알겠다 고맙다 하셨는데 그분이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환자분이신 거 같아요.

와.

저도이 영상을 봤어 가지고 더 다시 그 장면들이 떠올라서 되게 뭉클해지네요.

저도 주변에 누군가를 전도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걸 어떻게 전하느냐도 참 중요한 거 같아요.

하느님께서만 갖고 있는 특별한 좀 전략이나 비법 같은 거가 있으실 거 같은데 한번 나눠 주실 수 있을까요? 이거는 이번에 안 그래도 한 댓글에 어떤 분께서 이제 혹시 병원에서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뭐 문제 제기 이런게 없냐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아 주셔서가 제가 이제 답글로 달랐던게 저는 사실 복음을 전할 때 그 초점이 복음에 있기보다는 사랑에 있는 거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어 제가 뭔가 표현하는 것 자체가 막 단도직입적으로 그냥 할머니 교회 다니셔야 되고 천국 가셔야 돼요.

뭔가 이렇게 전하기보다는 우선 사랑을 듬뿍 주면서 이제 근데 그게 또 이제 억지로 사랑이 아니라 울어나오는 사랑을 듬뿍 주면서 마음문이 열리면 이제 복음을 전하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사실 그렇게 좀 자연스럽게 전하다 보니까 어르신들도 막 적대감을 많이는 가지지 않으시고 그냥 어 그냥 나한테 좋다고 하네.

막 힘들어서 이제 누워만 계시는데 어쨌든 이제 손녀 같은 간호사가 와서 막 이렇게 하면서 막 전화하니까 뭔가 그렇게 마음문을 우선 여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고 복음을 전하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잖아요.

처음 듣는 분한테는.

근데 저는 이제 일단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 사영리 순서대로 간단하게 전하고 환자분들이 그렇게 간단하게 전했을 때 마지막에 이렇게 해서 믿으면 이제 천국 가시는데 저랑 같이 천국 가실래요? 가겠다고 이렇게 하세요.

그러면 너무 좋다고 이제는 좀 그걸로는 조금 더 믿음이 더 생기길 바라면서 성경 읽어주는 그런 어플 있잖아요.

그런 걸로 이제 창세기부터 해가지고 귀에 들려 드리기도 하고 아니면 복음 성가 같은게 저는 되게 가사만 들어도 그 사랑이 잘 담겨 있잖아요.

그래서 어만 계시니까 이거복음 성가들려드리겠다고 찬양인데 가서 한번 들어보시라고 하면서 이제 조금 들려주고 있어요.

그런 걸 들으시면 아무래도 이제 노인분들이시다 보니까 또 외로시는 외로움이 많은 분들이시잖아요.

또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이시고 좀 어떤 반응을 보이세요? 딱 딱 들었을 때네.

처음 믿는 분들은 막 반응을 하기보다는 그냥 이렇게 잠잠히 이렇게 들으시거든요.

근데 이제 뭐 최근에는 올해 찬양 못 듣다가 할머니한테 들려 드렸는데 그분은 원래 이제 믿으시던 분이긴 했는데 그분은 이제 몇 개월 만에 찬양을 들으면서 막 할머니 좋아요 했더니 따라갈 것 같아 이러면서네 표현을 해 주셨는데 그 한 문장이 저한테 너무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런 식으로 이제네 찬양을 들려 드리면서 위로도 전하고 있습니다.

[음악] 지금 조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또 두 분께서 지금 치매를네 갖고 계셔서 좀 많이 케어가 필요하신 상황이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가정 안에서도 어떻게 보면 그 유황병원에서 하고 계신 그 사랑과 섬김을 하고 계시잖아요.

좀 그 이야기도 나눠 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저는 우선 제가 아기 때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를 몇 년간 키워 주셨었거든요.

진짜 엄마, 철, 엄마, 아빠처럼 엄청 가깝게 느끼는데 그래서 뭔가 이제 요양병원에서 막 어르신 분들을 정말 제가 저희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 대하 대하거든요.

그래서 너무 행복한 거예요.

저는 그냥 할머니들 보는게 너무 좋고 그래서 막 행복하게 일하고 이제 퇴근을 해서 딱 현관문을 열면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거예요.

[음악]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나님 몰라고 할아버지 하나님 믿어요? 몰라.

아니 믿어요? 안 믿어요? 믿지 믿어요? 응.

예수님도 응.

예수님 믿어요.

몰라.

확실하게 말해 줘요.

솔직히 예수님이는 뭐 믿지? 그럼 또 너무 행복한 거예요.

네.

그러면 또 막 세상을 다가진 듯이 너무 행복해서 또 안고 막 그리고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이제 색칠 공부하고 산책도 나가고 성경 쓰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시간 막 간식도 챙겨 드리고 이러는데 그냥 그런 순간들마다 어떤 생각을 하냐면 아 나는 병원에서도 이렇게 너무 행복하고 집에서도 너무 행복하구나 진짜 너무 축복받았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그래서 그냥 어르신들을 이렇게 섬길 수 있다는게 저한테 너무 큰 기쁨인 거 같아요.

그러니까 어르신들을 그렇게 돌보고 섬기는 그 삶 자체가 하우님한테는 큰 기쁨이라는 게 되게 큰 저한테도 은혜가 되는 거 같아요.

어 근데 사실 유형병원은 되게 죽음과 어떻게 보면 가까운 공간이잖아요.

그런 실로는 마음이 무너질 수도 있고 처음에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이렇게 환자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실 수도 있고 그런 여러 감정들이 존재하실 텐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그 자리 가운데서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선 저도 어 처음에는 진짜 환자분들이 돌아가시는 걸 보고 많이 울고 막 너무 마음이 아프고 이제 그때 들었던 생각이 어 내가 이분들을 너무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이렇게 자주 어 그 죽음 가운데 있는 걸 보는 사람이 며나 될까 아 너무 힘들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어 그러니까 더 천국 소망이 그 누구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해서 돌아가신 분들 가끔은 이제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분이 돌아가시는 걸 보면 막 후회도 되고 아 내가 그날 왜 못 전했을까 이런 마음도 같거든요.

그래서 더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한 분께라도 더 복음을 전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거 같고 개인적으로 그때 이번에 최근에 올렸던 영상에서 제가 진짜 가장 좋아하시던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그때 이제 많이 울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 [음악] 내가 죽어서 천국 갔을 때 할머니 볼 그 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이제 우리 할머니 아프지도 않고 거기서 너무 기쁘게 지내시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어 환자분들이이 땅에서 어 이제 돌아가시는 건 너무 아쉽지만 사실이 땅에서 남은 그 시간이 쉽지만 않잖아요.

힘들고 누워만 계시고 근데 오히려 이곳에서 복음을 듣고 천국에 가시면 그거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럼 화목이라는 그 계정 인스타 계정을 시작하시게 된 시기는 언제셨어요? 시기가 23년도 10월부터 이제 그때 새벽 예배 다닐 때 릴스가 이제 확 뜨면서 이제 그 이후로 70명 정도 팔로어에서 이제 훅 몇 천 명으로 늘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제 사역을 시작했어요.

근데 이제 하님께서 보시면서 이제 hala어분들이 남기셨던 댓글들 중에서 특별히 좀 기억에 남는 그런 반응이 있으셨을까요? 많은 분들이 어 제가 너무 고민하고 너무 기도하고 있던 영역이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답을 주시네요.

이런 댓글들이 좀 많았어요.

그래서 그걸 보면서 개인적으로 사실 그 순서나 업로드 순서 이런 거는 제가 묵상하고 기도하고 뭐 생각 드는 거에 따라서 이제 올렸었거든요.

근데 이제 항상 작업을 할 때 기도를 같이 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올렸는데 마침 이렇게 딱 그렇게 필요한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던 그런 위로의 편지를 전해 드리는 거 같아서 그때 확신이 들었던게 아이 콘텐츠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구나.

음는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그러면 우리 청년들이 또 이제 하님처럼 그냥 직장을 다니고 또 학업을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잖아요.

그런 청년 세대들이 하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가장 필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음.

저는 진심이라고 생각을 해요.

사실 제가 이번에 환자분들 대하는 릴스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초반에는 되게 당황했어요.

어, 이게 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실까? 왜냐하면 그냥 저의 일상이었거든요.

환자분들이랑 지내는 그 그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서 간직하고 싶다.

이렇게 해서 이제 영상을 찍었고 아 스토리에 올려서 한번이 행복을 나눠 볼까 하다가 제가 너무 이거를 스토리로 스쳐 가는게 아니라 남기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아 그런 릴스로 만들어서 올려보자 해서 이제 올리게 된게 계기였는데 이제 너무 많은 분들이 너무 막 하나님을 같이 누려 주시고 그 사랑을 누려 주셔서 초반에는 조금 당황을 했다가 계속 기도하고 생각해 봤을 때 왜 이런 반응이 나왔을까를 생각해 봤을 때 결국은 진심이더라고요.

그냥 제가 환자분들을 정말 사랑하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환자분들을 보면 너무 행복해서 막 미쳐버리겠는 거예요.

이거밖에 표현이 안 돼요.

그래서 막 보면 미쳐버리겠고 사실 그 영상보다 조금 더 심하게 더 사랑해요.

사실은 진짜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하는 것처럼 하는데 영상에서는 조금 더 조심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그냥 어쩌면 나의 일상일 수 있지만 그게 나의 진 저의 진심인 거잖아요.

그냥 하나님의 그 사랑을 흘려 보내는 거.

그래서 아 믿는 분들도 그렇고 안 믿는 분들도 그렇고 진심은 다 통하는구나.

그게 다르다는 깨달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청년들도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 안에서의 진심이 있으면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을 거고 그게 자연스럽게 진심이 흘러간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보는 사람들도 아 저 사람 뭔가 다르다라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롬 하나님이라는 그 하나님께로부터 우리 hala어들이 편지를 받아보는 묵상 콘텐츠를 작성하고 계시잖아요.

꽤 오랫동안 그 사역을 해 오신 걸로 아는데 또이 내용들을 묶어서 5월 달에 책으로 출관하신다고 들었어요.

그 책과 관련해 가지고 좀 소개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하나님께 DM이 왔습니다라는 책이고 제가 주로 이제 인스타그램에는 하나님의 편지만 조금 실었거든요.

근데 이번 책은 이제 또 특별하게 어 우리의 고민들도 같이 앞에 넣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 하나님 오늘 이런 힘든 일이 있었는데 이런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면 이제 하나님이 딱 편지로 이제 답변을 주는 느낌으로 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청년들과 또 청소년들 많은 독자분들이 공감을 더 깊이 하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또 바라고 있기로는 이제 그 모든 청년들이 다 고민해 볼 만한 주제들을 많이 넣었거든요.

예를 들어 믿지 않는 청년들이라도 자존감 문제나 비교 문제나 뭐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이런 모든 거를 모두가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뭔가 믿지 않는 친구들이라도 혹시 그냥 사실 누구나 두려워하는 그런 주제에 대해 위로를 받는 건 모두가 원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한테 너무 뭐 도움이 될 만한 책인데 한번 읽어 보지 않을래? 이런 식으로 조금 그 장벽을 낮춰서 안 믿는 친구들한테도이 책을 선물했을 때 그분들이 이제 하나님의 그 사랑과 위로를 전달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품고 있어서 좀 전도용으로 많이 사용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음악] 이번에는 이제 하은 님의 개인적인 비전에 대해서 또 소명에 대해서 나눠보고자 하는데요.

하은 님께서는 지금 사랑을 전하는 간호사라는 비전을 따라가고 계시잖아요.

인스타에서도 한 줄 소개를 그렇게 해 주셨더라고요.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갖고 나아가길 원하세요? 어, 이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래서 사실 요양병원도 5월까지 일을 하고 퇴사를 하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그동안 많이 정 거기 계실 텐데 그 퇴사를 결정하는 거 자체도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떻게 그 과정들을 준비해 나가고 계신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네.

우선은 이제 제가 환자분들을 정말 너무 사랑해서 어 이제 이분들을 못 본다는게 너무 슬프긴 했는데 어 사실 제가 이제 여러 사역들도 하고 이제 일도 하면서이 많은 시간들 속에서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더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제 결혼을 하면 어쨌든 따로 살게 되는데 어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정말 후회없이 마지막까지 전심을 다해서 모시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또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두 분도 진짜 내가 마음을 다해서 섬기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 이제 기도를 하면서 퇴사를 결단을 했고 사실 그 과정 가운데 그 환자분들이랑 헤어지는게 물론 너무 슬펐는데 어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니까 오히려 아 내가 남은 시간 동안 정말 한 환자도 빠짐없이 복음을 전해야겠다.

내가 이곳은 떠나고 사실 갈 수도 있긴 한데 혹시 그러지 못하더라도 내가 진짜 이분들한테 후회 없이 한 분 한 분 다 복음을 심어 드려야지 그래서 나중에 천국에서 봐야지 이런 생각도 또 했던 거 같고 저 그래 가지고 사실 이번까지만이래요.

[음악] 응.

좋았는데.

응.

[음악] 안 나왔네.

응.

며칠 안 남았어요.

그니까 두고 가서 어떡해.

그래도 제가 다른 선생님들한테 물도 잘 주라고 하고 다 말해 놓을게요.

지 남았어요.

오늘이 22일이고 이제 31일까지가 끝이에요.

이제 어 일주일 조금 더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에 대해서는 어 하나님께 다 맡겨 드리고 있기는 해요.

그래서 같은 요양병원으로 또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요양 병원에 가서 또 복음을 새로운 분들에게 전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새로운 길로 이끄시면 그 길로 나아갈 거 같고 그래서 아직 길은 정말 그냥 제 계획을 다 내려놓고 그냥 하나님께 그때그때 기도하면서 나아가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데 또 너무 감사한 건 어느 길로 가든 그 여정을 다 이제 화목을 통해서 나누면서 그 하나님이 어떻게 제 삶에서 일하시고 어떻게 그 사랑을 흘려 보내시는지음 그전는 속도 이어갈 수 있을 [음악] 네.

귀한 간증 나눠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나중에 또 벨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 한목 계정을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이 계정을 통해서 저의 어떠함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어, 모든 것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거를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서 제가 아닌 하나님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저도 하우님처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거든요.

꼭 한번 여쭤보고 싶었던게 있어요.

남편 되신분과의 만남 그 스토리.

CC에서 가장 친한 이성 동역자 중 한 명이었어요.

졸업하고 나서 이제 형제분께서 먼저 말씀을 해 주셨고 이렇게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매면 어 모두에게 친절하고 잘하겠구나 이런 마을을 해 줬는데 그게 좀 지금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제가 그 형제가 먼저 제안을 했을 때 알아보는 눈을 달라고 많이 기도했어요.

우리가 뭔가 하나님한테 이런 이런 형제를 바래요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먼저 그 바라는 것들에 합당한 사람인가? 하나님이 어 어떤 사람을 보내 주셨을 때 나의 세상적인 가치들을 다 내려놓고 아 하나님 이분이군요라고 내가 수긍할 수 있는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핵심적인 말씀을 해 주셨네요.

저도 교제를 하면서 그 부분을 많이 깨달았거든요.

그니까 제 눈으로 보 이거 편집해 주세요.

[음악]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환자들을 보면 너무 행복해서 미칠 것 같아요.

2. 집에 돌아오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행복해요.

3. 오늘은 사랑 전하는 간호사 하은님을 소개할게요.

4. 2년 반 동안 대학병원에서 일했어요.

5. 지금은 요양병원 중앙자실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6.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늘 사랑과 관심을 보여요.

7. 벚꽃처럼 삶이 아름답다고 느껴요.

8.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힘을 얻어요.

9. 하은님은 신앙과 직업을 모두 사랑해요.

10. 대학병원에서 퇴사 결심은 기도와 확신으로 이루어졌어요.

11. 안정과 명예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기로 했어요.

12. 주변 동료들은 이해했지만, 확고한 믿음이 있었어요.

13.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14. 인공호흡기 환자 할머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어요.

15. 복음을 전하며 할머니와 함께 기적 같은 회복을 봤어요.

16. 퇴원 전날 할머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감동했어요.

17. 환자들이 천국 가는 그날을 기다리며 복음을 전해요.

18. 인스타 계정을 통해 사랑과 신앙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19.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있어요.

20.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께 전달된다고 믿어요.

21. 5월에 하나님의 편지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에요.

22. 고민과 위로를 담은 편지 형식으로 썼어요.

23. 믿지 않는 친구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24. 앞으로 결혼을 준비하며 더 많은 사랑을 전할 계획이에요.

25. 남은 시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

26. 하나님께 모든 길을 맡기며 새로운 길을 기대하고 있어요.

27. 사랑과 섬김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리고 싶어요.

28. 환자들과의 이별이 힘들지만, 천국 소망으로 견뎌내요.

29. 돌아가신 환자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려 해요.

30.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따라가고 있어요.

31. 진심과 사랑이 하나님께 통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32. 청년들도 하나님 안에서 진심을 전하면 돼요.

33.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세요.

34. 5월 책 출간과 앞으로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어요.

35. 결혼 준비와 함께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36.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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