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10월 학평 국어, 법률행위 16~21번 완벽 해설! 민법 개념 쉽게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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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1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독서 (비문학) 16~21번 해설
안녕하세요! 고수 국어 안종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4년 고1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독서 파트, 특히 비문학 16번부터 21번까지 지문을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좀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1. 법률 지문, 어떻게 봐야 할까?
법률 지문은 처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몇 가지 핵심만 알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개념: 용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 조건: 어떤 상황에서 법이 적용되는지, 그 조건들을 꼼꼼히 봐야 합니다.
- 예외 조항: 대부분의 법은 예외가 있어요. 이 예외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 효과: 법이 적용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즉 '효과'를 중심으로 봐야 합니다.
2. 불법행위, 이게 뭐지? (가 지문)
가 지문은 불법행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 누군가가 고의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해요.
불법행위가 성립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 가해자의 고의 또는 과실: 일부러 그랬거나 (고의), 실수로 그랬거나 (과실).
- 고의: "내가 이렇게 하면 저 사람이 다칠 걸 알면서도 일부러 그랬어!"
- 과실: "어이쿠, 실수로 그랬네. 저 사람이 다칠 줄은 몰랐어."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경우)
- 주의 의무: 사회 평균적인 사람이 보통 지켜야 할 의무를 말해요.
- 위법행위: 법을 어긴 행동이어야 해요.
- 손해 발생: 피해자에게 실제로 피해가 생겨야 해요.
손해 배상, 어떻게 이루어질까?
- 피해자가 입은 손해는 가해자가 배상해야 해요. 원래 상태에 가깝게 회복시켜줘야 하죠.
- 중요! 피해자가 손해 배상을 받으려면, 가해자에게 고의나 과실이 있었다는 것을 피해자가 직접 입증해야 해요. 법원에서 인정받아야 돈으로 받을 수 있어요.
- 피해자 과실: 만약 피해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면 (예: 무단횡단), 그만큼 손해 배상액에서 깎일 수 있어요. 이걸 과실 상계라고 해요.
-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 피해자의 과실은 고려하지 않고 가해자가 다 물어줘야 해요.
- 과실에 의한 불법행위: 가해자의 과실과 피해자의 과실이 함께 있다면, 피해자의 과실만큼은 가해자가 물어주지 않아도 돼요. 이걸 배분적 정의라고 해서, 책임 비율을 나눠서 부담하는 거예요.
3. 공동불법행위, 여러 명이 잘못했을 때 (나 지문)
나 지문은 여러 명의 가해자가 함께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때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 원칙: 연대 배상 방식 (A 방식)
-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입은 손해 전체를 함께 책임져요. 마치 '더치페이'처럼 각자 잘못한 만큼만 내는 게 아니라, 한 명이 돈이 없으면 다른 가해자가 대신 갚아줘야 해요.
- 피해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다 받을 수 있어서 좋지만, 가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어요.
- 예외: 개별 배상 방식 (B 방식)
- 법원이 각 가해자의 과실 비율을 따져서, 각자 얼마씩 배상해야 할지 정확히 정해주는 방식이에요.
- 가해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잘못한 만큼만 책임지면 되니 더 정당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 이 방식은 가해자들의 공모 행위가 없고, 각자의 과실이 손해에 미친 영향이 명확할 때 적용될 수 있어요.
4. 문제 풀이 전략
- 16번: 가 지문만 읽고도 1, 2번 선지를 소거할 수 있어요. 사례나 배경 설명이 없었기 때문이죠.
- 17번: '손해'의 개념을 묻는 문제인데, 가 지문에 그대로 나와 있어요. 2번 선지는 '피해자가 입증해야 한다'는 부분을 놓치면 틀릴 수 있어요.
- 19번: '과실 상계'와 관련된 문제인데, '사회 평균'이라는 기준이 왜 중요한지 묻고 있어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 21번: 문맥적 의미 문제인데, '의'라는 조사가 붙은 단어를 찾고, '기준'이라는 명사와 비슷한 카테고리의 단어를 찾는 방식으로 풀면 됩니다.
5. 마무리
이번 지문은 법률 용어가 많아서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지만, 핵심 개념과 원칙, 예외를 잘 파악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어요. 특히 '연대 배상'과 '개별 배상'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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