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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평화미래 대화 : 미래를 여는 열쇠, 청년과 평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청년, 평화, 미래를 열다: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

행사 시작 안내

  • 잠시 후 행사가 시작되니 참석자 여러분은 모두 자리에 착석해 주세요. (왼쪽 편에 자리가 있습니다.)
  • 행사 진행을 위해 휴대폰은 진동 모드로 전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 나눠드린 설문지는 작성 후 퇴장 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영 및 개회사

  • 오늘 행사를 맡은 통일부 이영아 아나운서입니다. 반갑습니다!
  • 전 세계가 연결된 시대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된 지 80년이 흘렀습니다.
  •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여러분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 미래를 이야기하게 되어 뜻깊습니다.
  • 오늘은 세계 청년의 날이기도 합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오늘의 청년이 곧 내일의 리더"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여러분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향한 새로운 상상을 시작해 봅시다.

특별 공연

  • 남한의 해금과 북한의 소해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국악 협연 무대가 준비되었습니다. (이강산, 최린아 연주가)
  • 남북의 화합과 평화의 선율을 감상했습니다.

기념 촬영

  • 장관님, 차준환 선수, 이강산/최린아 연주가, 청년 인턴 대표, 국장님 여섯 분이 먼저 기념 촬영을 진행합니다.
  • 이후 모든 참석자와 함께 기념 촬영이 이어집니다. (2층 사진 작가님을 향해 손 흔들기!)
  • "평화를 향해 함께!" 구호에 맞춰 파이팅 포즈!

장관님 개회사

  • 정동영 통일부 장관님께서 개회사를 해 주시겠습니다. (단상이 아닌 앞쪽에서 진행)
  • 장관님 말씀 요약:
    • 처음에는 행사에 안 오려 했으나,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제 동원된 행사가 아니었음)
    • 참석자들은 북한학 공부 학생, 통일 문제 관심 있는 사람, 선생님, 꿈을 가진 사람, 캐나다에서 온 사람 등 다양한 꿈과 역사를 가진 분들입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청년입니다. 여러분 얼굴에서 희망을 봅니다.
    • 역사는 칼, 거울, 길입니다.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미래를 봐야 합니다.
    • 100년 전 (1925년): 식민지 청년들은 독립운동에 앞장섰습니다. (의열단)
    • 75년 전 (1950년): 6.25 전쟁,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학도병, 징집)
    • 50년 전 (1975년):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싸웠습니다. (군사 독재, 민주 청년 학생)
    • 25년 전 (2000년):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루고 IT 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월드컵 4강, IMF 극복, 초고속 인터넷)
    • 현재 (2025년): 경제 대국, 국방 강국, 문화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꿈 실현)
    •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 정신은 무엇일까요? 바로 분단을 넘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 앞길이 안개처럼 불확실하지만, AI 혁명 시대에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 골드만삭스 보고서: 한국은 기술, 자본, 북한의 노동력/토지가 결합하면 다시 고도 성장할 수 있는 예외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 사례)
    • 정치적 결정으로 개성공단이 닫힌 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다시 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 통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나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와 연결된 일입니다.
    • 우리는 1300년 같은 민족입니다. 함께 살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청년 여러분이 통일의 주인공입니다.
    • (일정상 먼저 이석하게 됨을 양해 구함)

기조 연설

  •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의 기조 연설이 있겠습니다.
  • 차준환 선수 말씀 요약:
    • 피겨 스케이팅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스포츠입니다. 가장 큰 가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 이 믿음은 혼자가 아닌 코치님, 팬, 동료들의 존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 올림픽은 국가 간 경쟁이 아닌, 전 세계 청년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였습니다. 선수들 사이의 존중, 연대, 평화의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이것이 올림픽 정신입니다.
    • 평화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름을 존중하며 손 내미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 광복 80주년, 오늘의 청년들도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습니다. 청년은 변화의 시작점입니다.
    • 개인적인 시련 속에서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진리를 삶에 적용하며, 평화는 자신과의 관계 회복, 타인과의 다름을 견디는 용기 속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청년은 약하지 않습니다. 아직 쓰지 않은 가능성의 페이지이며, 그 위에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평화'일 것입니다.
    • 평화는 거대한 정책 이전에 나 자신을 돌보는 마음, 옆 사람을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 오늘 이 시간이 다시 일어서는 용기, 변화를 시작할 힘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내년 밀라노 올림픽 도전 응원 부탁)

세션 1: 청년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 주요 내용: 청년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와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한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
  • 핵심 발언 요약:
    • 오소연 (통일부 청년 인턴): 취업, 진로 고민으로 통일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한 것 같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처럼, 청년들이 그만 아프고 싶어 하는 마음도 이해된다.
    • 정경빈 (연세대 통일한마당): 남북 관계의 정책이 계속 바뀌고 발전이 없어 회의감이 든다. 확실한 방향으로 교류해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
    • 이채원 (취업 준비생): 당장 직면한 현실 문제 때문에 통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통일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지 못하고 체감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많은 대화와 담론이 필요하다.
    • 정민지 (고려대 북한인권학회장):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지겨움, 혐오감으로 통일이 어렵다고 단정 짓는다. 오랜 분단으로 민족 의식도 희미해졌고, 취업난, 경제 위기, 개인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변하연 (경기대 관광문화콘텐츠학과): 2000년대생에게 북한 이미지는 '빨갱이', '간첩'으로 멀게 느껴진다. 인터넷 비방 문화, 사이버 불링에 대한 피로감도 있다. 문화 콘텐츠를 통해 친근하게 연결해야 한다.
    • 박도정 (고려대 통일외교안보 전공): 통일은 우리의 삶과 미래에 직결되어 있다. 국방비 절감, 새로운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증진, 유럽 육로 연결 등 현실적인 국익 때문이다.
    • 김귤 (중앙대 약학대학원생): 북한의 기본적인 의약품 수급 문제, 의료 수준 미달 등을 보며 생명 윤리적 관점에서 통일 문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션 2: 지금 여기서 시작되는 평화

  • 주요 내용: 일상 속 갈등 경험과 해결 과정, 남북 평화와 공존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
  • 핵심 발언 요약:
    • 박혜영 (통일부 청년 인턴): 팀 프로젝트에서 동료와 의견 차이를 겪었지만, 서로의 목표(좋은 결과)를 확인하고 절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통일 문제도 당위나 명분보다 현실적 가치를 먼저 고민하고 대화에서 시작해야 한다.
    • 장두원 (통일교육 위원): 통일 교육 위원, 민주평통 자문 위원 활동 등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교육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부에서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 윤채원 (연세대 통일한마당): 북한 주민을 낯선 타인이 아닌 이웃으로 바라보자. 미디어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청년 세대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통일 담론을 재해석해야 한다. 작은 실천이 평화의 기초가 된다.
    • 이승훈 (다큐 PD): 북한 출신 PD와 함께 남북한의 자연, 사람, 일상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언어와 장면을 전 세계에 알려 교류를 활성화하고 싶다.
    • 이름 미공개 (건설환경공학과 학생): 남북 교류가 재개되면 북한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고 싶다. 다리, 댐 건설 등을 통해 일자리를 얻고 싶다.
    • 김영일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직무대리):
      •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 부족은 통계로 나타나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그 인식이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 남북 교류를 위한 법 개정 및 재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청년 패널단 구축 등 사회적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
      • 통일의 편익은 미래에 있지만, 우리 공동체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 관심이 줄어들면 분단이 고착화된다. 오늘 주신 의견으로 이 부분을 깨뜨릴 방법을 찾겠다.

마무리

  •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을 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100명의 청년들이 전하는 남북 평화와 공존에 대한 바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끝으로 오늘 순서를 모두 마무리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통일부 이영아 아나운서였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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