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이다! 일본 참교육에 통쾌하게 맞선 우리나라 순간들
조선 총독부, 드디어 철거되다!
1996년 11월, 드디어 조선 총독부 건물이 완전히 사라졌어. 1926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인 경복궁 근정전 바로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지. 그것도 그냥 앞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운을 끊어버리겠다며 3.5도 기울어진 채로 날일자 모양으로 지어졌다고 해. 정말 어이없지?
우리나라는 광복하자마자 이 건물을 없애고 싶어 했지만, 돈 문제랑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계속 미뤄지고 있었어. 그러다가 1993년에 드디어 "없애자!" 결정이 났지. 그때 찬성하는 사람이 70%나 됐지만, "그래도 역사를 기억해야 하니 보존하자"는 반대 의견도 꽤 있었다고 해.
이 소식을 들은 일본은 완전 난리가 났어. "안 돼! 우리가 돈 다 낼 테니 그대로 두자!"라고 제안했지만, 우리나라는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며 단호하게 철거를 강행했지. 일본은 또 한 번 패닉에 빠졌고, 더 이상 조선 총독부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일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로 몰려들기도 했대.
결국 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을 기념해서 조선 총독부의 가장 높은 첨탑부터 철거를 시작했어.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완전히 철거가 끝났고, 2010년에는 기울어져 있던 광화문도 제자리를 찾았다고 해. 그리고 그 첨탑은 지금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