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진짜 악당은 따로 있었다? 숨겨진 진실 파헤치기!
설국열차, 누가 옳고 그른 걸까?
설국열차 안은 크게 두 칸으로 나뉘어 있어. 바로 '머리칸'과 '꼬리칸'이지.
꼬리칸 사람들의 입장
꼬리칸 사람들은 머리칸 사람들을 이렇게 생각해.
- 물과 음식은 넘쳐나는데 나눌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
- 꼬리칸 사람들을 짐승보다 못하게 취급하는 나쁜 사람들.
실제로 꼬리칸에는 먹을 게 거의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고, 결국 서로를 잡아먹는 끔찍한 상황까지 벌어졌어. 그런데 머리칸 사람들은 그걸 그냥 지켜만 봤지. 심지어 꼬리칸 사람들의 팔을 자르거나 아이들을 데려가고 죽이기까지 했어. 열차 부품으로 쓰거나 일을 시키기도 했지. 그래서 꼬리칸 사람들은 인간답게 살기 위해 혁명을 일으키기로 결심했어.
머리칸 사람들의 입장
하지만 머리칸 사람들도 할 말은 있어.
- 엄청난 돈을 내고 티켓을 사서 합법적으로 열차에 탔어.
- 이 티켓 값으로 열차를 만든 회사(윌포드 인더스트리)는 무한동력 엔진과 완벽한 생태계를 갖춘 열차를 만들었지.
- 그러니 열차 안의 모든 것을 누릴 권리가 있어. 맛있는 음식, 술, 편안한 잠자리, 놀거리, 교육, 심지어 서비스까지 말이야.
- 열차 직원들도 머리칸 사람들의 서비스를 위해 일하는 거야. 만약 꼬리칸 사람들을 위해 일하면 머리칸 사람들이 서비스를 못 받게 되잖아.
- 꼬리칸 사람들은 티켓도 없이 무단으로 열차에 탑승하고, 사람들을 죽이고 강도로 변했어. 이런 사람들을 좋게 볼 수는 없지.
머리칸 사람들은 꼬리칸 사람들을 위해 화물칸을 내어주고, 부족하지만 물과 음식도 제공했어. 직업도 주고, 심지어 꼬리칸 출신인 메이슨은 총리 자리까지 올라갔지. 머리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 "얼어 죽지 않게 해주고, 잘 곳도 주고, 물도 주고, 음식도 주고, 직업도 줬는데, 대체 뭘 더 바라는 거야?"
꼬리칸 사람들의 불만과 혁명
하지만 꼬리칸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해. 더 맛있는 음식, 더 따뜻한 잠자리, 더 나은 삶을 바라며 머리칸으로 나아가려고 해. 이걸 '혁명'이라고 부르지만, 머리칸 사람들은 이걸 '기존 질서를 뒤엎으려는 폭력'으로 봐. 만약 꼬리칸 혁명이 성공하면 머리칸 사람들은 죽거나 꼬리칸으로 쫓겨날 테니, 머리칸 사람들은 절대 그걸 두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지.
누가 옳은 걸까?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어.
- 어떤 사람들은 열차 안의 불평등이 부당하다며 머리칸 사람들이 꼬리칸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해.
- 반면, 머리칸 사람들이 정당하게 돈을 내고 탑승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어.
다양한 생각들
- 공리주의자: "머리칸 사람들이 가진 음식의 일부만 꼬리칸에 나눠줘도 전체적인 행복은 훨씬 커질 거야. 머리칸 사람들의 행복은 조금 줄겠지만, 꼬리칸 사람들의 행복은 훨씬 많이 늘어나니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 자유지상주의자: "부자의 것을 뺏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건 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야. 머리칸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이건 강도 행위고, 소유물은 마음대로 쓸 자유가 있어. 돕는 건 좋지만,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강요할 일이 아니야."
결국 설국열차 안의 문제는 누가 옳고 그르다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아주 복잡한 문제야. 이상적으로는 머리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누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너는 어떻게 생각해? 꼬리칸 사람들이 나쁜 사람일까, 머리칸 사람들이 나쁜 사람일까? 설국열차 안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방법은 뭘까? 네 생각을 댓글로 많이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