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의 영성, 당신 안에 있는가? 룻기 2장 14-23절, 김윤기 목사 주일예배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루기 이야기: 돌봄으로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살리는 법
1. 인사말은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2. 우리를 축복하는 찬양
-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우리 삶에 넘치기를 축복하는 찬양을 불렀어.
3. 오늘 말씀: 루기 2장 14절-23절
- 이 말씀은 보아스가 나오미의 며느리인 루를 어떻게 돌봐줬는지에 대한 이야기야.
- 세상이 말하는 '보물'은 경쟁하고 다투며 얻는 거지만, 진짜 보물은 오늘 루기 말씀처럼 '돌봄'이라는 것을 믿자!
- 세상의 헛된 것을 쫓지 말고, 영원한 것을 보며 진짜 보물 속에서 살아가자.
4. 성경 66권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봐야 해!
- 성경을 읽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지? 마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성경 66권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가지 주제로 꿰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
- 루기 이야기도 겉으로 보면 여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예수님을 보여주는 성경이야.
5. 루기 이야기, 죽음에서 생명으로!
- 루기 1장은 흉년과 죽음, 즉 '어둠'으로 시작해.
- 하지만 루기 4장은 '낳았다', '살아났다'는 이야기로 끝맺어.
- 이처럼 루기는 '죽음으로 시작해서 생명으로 끝나는' 성경이야. 이건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삶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거지.
- 죽음과 생명 사이의 루기 2장과 3장에는 '돌봄'이라는 공통된 주제가 있어.
6. 죽음에서 생명을 낳는 사람들의 특징: 돌봄!
- 죽음에서 생명을 낳는 사람들은 '돌보는 사람들'이야.
- 루기 2장에서는 루가 나오미를 돌보고, 루기 3장에서는 보아스가 루를 돌봐.
- 우리도 '돌봄의 영성'을 가질 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어!
7. 돌봄의 네 가지 특징
-
첫째: 식사의 영성 (밥 잘 챙겨주기!)
- 보아스는 루에게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내 젖을 초에 찍으라"고 했어. 이건 최고의 환대였지.
- 하나님도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고, 예수님도 오병이어 사건을 통해 사람들을 먹이셨어. 예수님은 스스로를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지.
- 부활하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찾아와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하셨어.
- 밥 사주는 사람이 돌보는 사람이야! 밥 한 끼가 사람을 살리기도 해.
-
둘째: 환대의 영성 (낯선 사람을 반갑게 맞아주기!)
- 보아스는 이방 여인인 루를 경계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종들에게 루를 책망하지 말고 곡식단 사이에서 줍게 하라고 명령했어.
-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고아, 과부, 나그네를 환대하라고 하셨고, 예수님도 사마리아 여인을 환대하셨지.
- 교회와 가정에도 따뜻한 환대의 분위기가 있어야 해.
-
셋째: 돌봄의 전이 (돌봄이 나에게서 끝나지 않기!)
- 루가 보아스로부터 돌봄을 받았지만, 그 돌봄은 나오미에게로 이어졌어. 나오미는 루를 돌본 보아스에게 복을 빌어주었지.
- 토마스 선교사의 피가 뿌려진 땅에서 시작된 돌봄이 한국 교회까지 이어졌듯이, 우리의 작은 돌봄도 누군가에게 흘러가 생명을 살릴 수 있어.
-
넷째: 양육의 영성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나누기!)
- 보아스는 루에게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고 했어.
- 진짜 가까운 것은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 가까운 것'이야.
- 마음을 가까이 두는 사람이 양육하는 사람이야. 보아스는 루를 가까이 두고 양육했기에 루를 살릴 수 있었지.
- 잠언 말씀처럼, 양떼를 부지런히 살피고 마음에 두는 것이 양육이야.
8. 결론: 돌봄의 영성으로 생명을 살리자!
-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은 바로 '돌봄의 영성'이야.
- 우리 주변에 돌봐야 할 사람, 손잡아줘야 할 사람, 가까이 두고 기도해줘야 할 사람들이 있어.
- 예수님처럼 밥도 사주고, 마음을 나누고, 가까이 다가가 돌봐주자.
- 우리의 돌봄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삶을 살아가자!
9. 함께 기도하며 마무리
- 돌봄의 영성을 달라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