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잘 둘러보면 얼굴도 특출나지 않고 키도 크지 않은데 은근히 여자를 잘 만나고 다니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금수저인가 하고 보면 그것도 아니에요.

 이상하게 여자가 항상 매달리고 있고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하고 있어요.

 재밌는 건 이런 남자들이 여자를 대할 때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겁니다.

 에이, 타고난 끼나 매력이 있나 보지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얘기할 내용들은 선천적으로 타고난게 아니라 부천적으로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영상의 내용을 잘 듣고 실천하면 분명히 남자로서의 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겁니다.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니 끝까지 집중하세요.

 평범한데 매력적인 남자들이 여자를 대할 때의 공통적인 특징 첫 번째는 바로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뭔 개소리야? 사랑에 빠지는게 뭐가 잘못됐는데 그럼 사랑하지 말라는 거야?라고 라고 하시는 분들 특히 잘 들으세요.

 사랑을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여자와 사랑을 나누되 빠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우리의 무의식 속에는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매일같이 대중가요 드라마 영화에서 이런 메시지를 반복해서 주입받아오고 있거든요.

난다.

 [음악] 하지만 놀랍게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연애에 임하는 남자들은 매번 원치 않은 이별을 맞이합니다.

 여자는 사랑에 빠진 남자를 보고 전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는 여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자기의 인생이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만났을 때 조금만 마음에 든다 싶으면 곧바로 정신줄을 놓고 그 여자에게 푹 빠져 버립니다.

 왜냐? 이건 기회니까.

이 여자는 내 공허했던 인생을 완벽하게 채워 줄 거야.

 이제야 완전한 행복을 찾았어.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녀에게 뭐든지 해 주고 싶어집니다.

 그리고이 행동이 전혀 문제라고도 생각하지 않죠.

 오히려 사랑에 미쳐버린 나 자신을 보면서 뿌듯해합니다.

 그녀와 함께함으로써 내 인생이 완성된다.

 말은 참 멋있어 보이잖아요.

 그런데이 말은 그녀가 없으면 내 인생은 미완성이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뭐가 문젠인지 모르겠다고요? 쉽게 말해서 내가 탄 자전거는 그녀의 사랑과 인정이 있어야만 굴러간다.

 그녀가 없으면 바퀴 하나 빠진 불안전한 상태에 불과하다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나 너한테 이만큼 빠졌어.

 내 마음을 알아줘라고 어필하는 건 바퀴가 하나 빠진 자전거에 타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치명적인 하자를 가진 제품에 타겠습니까? 죽을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이 얼마나 큰지 어필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무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도 네가 너무 좋아라고 확신을 먼저 주지 말라는 거예요.

 그거 다 과잉 정보입니다.

 기분 좋다.

 시간이 빨리 가네.

 뭐이 정도만 얘기해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여자가 너한테 빠질 시간을 주세요.

 그러고 나면 여자가 알아서 먼저 너의 마음을 알아내려고 안달 내서 푸시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냥 내 마음 표현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

 부담 가지라고 하는 소리 아니고 당장 대답할 필요는 없어.

 이런 삽소리 절대 하지 마세요.

 뭘 부담을 갖지 마.

 그 말 자체가 벌써 부담인데.

 그리고 여자를 통해서 내 공허감을 채우려고 하는 건 내 무덤을 내가 파는 겁니다.

 여자들 그거 다 기가 막히게 알아채니다.

 현명한 여자는 서서히 멀어질 거고 악랄한 여자는 이용해 먹기 시작할 겁니다.

 여자 입장에서 사랑에 빠진 남자는 중국집 군만두와 같아요.

 있으면 땡큐지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여자는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된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 하는데 사랑에 빠진 남자는 여자한테서 그 감정이 싹 사라지게 만듭니다.

 감정은 나누되 과모입은 철저하게 컨트롤하세요.

 수동적으로 사랑에 빠져서 여자에게 애정을 갈고하면 장담하는데 여자는 더 멀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현실에 안 주하고 있거나 삶에 긴장감이 없을 때 유독 여자에게 과모입을 했던 거 같아요.

 먹고 살 만하고 에너지가 남아둔다는 뜻이죠.

 그래서 그 에너지를 나의 성장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걸 즉시 시작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수입을 더 늘리려는 시도를 한다거나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쓴다거나 하는 거죠.

 나한테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여자 만나는게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여자들이 저를 당기는 경우가 더 많아지더라고요.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그녀를 대하는 당신의 태도가 구원자를 갈망하는 약자, 스타를 추항하는 팬, 신을 찬양하는 신도가 돼 버리면 그 여자의 마음을 절대 얻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다른 여자의 존재 가능성에 당당하다는 겁니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이런 말을 듣고 그대로 믿습니다.

 여자가 많은 남자는 싫어.

 나만 바라봐 주는 남자가 좋아.

 특히 자기 확신이 부족한 남자일수록이 말을 고지곧 받아들입니다.

 여자 없는 거? 나 그거 잘할 수 있는데 한 여자만 바라보는게 바로 내 강점인데 마침 잘됐다.

 하지만 이건 덧셈 뺄셈 정도 할 줄 아는 걸 경쟁력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는 일은 경쟁력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딱 정리해 드릴테니까 잘 들으세요.

 여자들은 여자가 많은 남자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 말이 진심이었다면요.

 그 어떤 여자도 탐내지 않는 남자를 골라잡아서 그 사람이랑 행복하게 잘 살았겠죠.

 근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아무도 탐내지 않는 남자와 만날 바에는 차라리 솔로를 선택합니다.

 잘 팔리는 상품에 더 끌리는 건 본능이거든요.

 내 카톡에 여자 한 명도 없다.

 나한테는 너밖에 없다.

 이런 걸 장점인 것마냥 어필하지 마세요.

 다른 여자의 접근 가능성이 제로라고 어필하는 건 안 팔리는 상품, 시장 가치가 떨어지는 상품이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남자한테만 가오가 있는게 아니에요.

 여자한테도 가오가 있어요.

 여자가 원하는 건 다른 여자들이 탐낼 만한 남자를 내가 가졌다는 그 만족감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여자가 침투할 수도 있다는 그 가능성 자체가 여자에게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거든요.

 질투는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최상급 도파민 중 하나입니다.

 남자들이 게임이나 스포츠로 도파민을 얻는 동안 여자들은 비교와 질투로 도파민을 얻습니다.

 눈치없이 그 재미를 뺏지 마세요.

 여자는 확신과 안정의 감정보다는 질투, 의심, 불안 같은 긴장감이 있을 때이 생각을 훨씬 더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여자 많은 척, 인기 많은 척 연출하지 마세요.

 다 티납니다.

 자신감 없어 보이고 관심 받으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여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다른 여자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여자의 익숙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들은 남자랑 데이트 한 번만 해봐도이 남자가 여자 좀 데리고 돌아다녀 봤다 또는 여자랑 있을 때 어색하다를 바로 알아니다.

 데이트 때 여자를 데리고 간 장소에서 절대 얼타지 마세요.

 웬만하면가 본 적 있고 검증된 곳으로 데리고 가세요.

 1차 끝날 때 부랴부랴 2차 어디 갔지 찾지 말고 약속 전에 미리 그 동네의 후보지 몇 개를 정해 두세요.

 찾아둔 곳을 그날 못 가도 상관없습니다.

 언젠가 무조건 써먹는 날이 옵니다.

 그리고 1차 마무리할 때쯤에 근처에 음악 좋고 하이블 맛있는데 하나 있던데 거기가 볼래 하고 자연스럽게 제안하세요.

 장소와 동선만 머릿속에 그려져 있어도 나도 모르게 자신감과 여유가 흘러나옵니다.

 또 하나 중요한게 있습니다.

이 남자가 인기 없는 도건노청각이라는 가장 명백한 증거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깔끔함입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여자와 자주 접하는 사람은 항상 깔끔합니다.

 그 뭔가 빈틈이 잘 안 보인달까요? 근데 여자가 없는 남자는 어딘가 관리가 미흡하고 그게 다 티가 나요.

 문제는 많은 남자들이 깔끔함에 있어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 된다는 겁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게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옷 헤어스타일, 피부, 손톱, 코털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의 수준을 평소 기준보다 20% 정도 더 올리세요.

 여자한테 돈 갖다 바치기 전에 나한테 먼저 투자하세요.

 스타일과 청결만 잡아도 빈티나 보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이 남자 좀 다른데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향수도 꼭 뿌리시고요.

 사랑에 빠지지 말고 다른 여자의 존재 가능성에 당당해져라는 단 두 문장으로 오늘 영상의 핵심을 정리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 담긴 남녀의 본능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사고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고 방식이 변하지 않으면 행동도 절대 변할 수가 없고요.

 이번 영상은 기존의 잘못된 패턴을 깨부수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 링크의 제 전자책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