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된 카톡 검열! 이렇게 하면 개인정보가 위험하다!
카톡 검열 논란, 진짜일까? 팩트 체크!
요즘 카카오톡이 우리 대화를 몰래 본다는 소문 때문에 난리야. 마치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다 감시하는 것처럼 말이지. 그래서 오늘은 이 소문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냥 오해인지 확실하게 알려줄게.
카카오톡, 왜 정책을 바꿨을까?
카카오톡이 최근에 운영 정책을 바꿨는데, 그 이유가 바로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불법 정보 유통 방지, 부적절한 활동 제재 강화 때문이야. 쉽게 말해, 나쁜 짓을 막고 안전한 카톡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지.
이 정책은 2025년 6월 16일부터 적용되고, 만약 이 정책에 동의하지 않으면 카톡을 못 쓸 수도 있어.
어떤 활동을 제재할까?
정책에서 말하는 '부적절한 활동'은 이런 것들이야.
-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 대화: 이건 원래도 있었는데, 이제 더 강하게 제재하겠다는 거야.
- 성매매 및 성착취 목적 대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제재가 강화돼.
- 테러 예비, 음모, 선동, 선전 행위 및 폭력적 극단주의 콘텐츠 금지: 이건 새로 생긴 항목인데, 테러나 폭력적인 내용을 퍼뜨리는 걸 막겠다는 거지.
- 허위 계정 생성 및 운영 행위 금지: 가짜 계정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것도 막겠다는 거야.
그래서 검열하는 거 맞아?
온라인에서는 카카오가 정치적인 발언이나 비판을 하면 검열해서 계정을 정지시킨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특히 '폭력적 극단주의'라는 말이 논란이 됐는데, 이게 마치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을 잡으려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지.
하지만 카카오 측에서는 이 내용은 국내 정치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분명히 말했어. 실제로 정책 내용을 보면, 테러 단체로 명확히 규정된 알카에다, 탈레반, 하마스 같은 곳을 지지하거나 미화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거야. 이건 국제적인 기준에 맞춘 거라고 해.
미국의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이미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대.
내 대화 내용을 볼 수 있을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역시 내 사적인 대화 내용을 카카오가 볼 수 있느냐는 거지?
결론부터 말하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 카카오가 사용하는 시스템으로는 발신자와 수신자 외에는 대화 내용을 볼 수 없대. 대화 내용은 암호화되어 보관되고, 48시간 뒤에는 자동으로 삭제된다고 하니 안심해도 돼.
물론, 이용자가 신고를 위해 캡처한 부분은 볼 수 있겠지만, 그 외의 대화 내용은 볼 수 없다는 거지. 그리고 신고가 들어온다고 해서 바로 계정이 정지되는 것도 아니고, 부당한 제재를 받았을 때는 고객센터를 통해 소명할 기회도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정리하자면
- 사전 검열? 아니야. 신고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대화 내용을 볼 수 없어.
- 대화 내용 암호화? 맞아. 그래서 볼 수 없어.
- 계정 정지? 바로 정지되는 게 아니라, 정책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제재가 이루어져.
- 반민주적 정책? 아니야. 글로벌 기업들도 이미 시행 중인 조치야.
혹시 카톡 검열 때문에 걱정했다면, 이제 조금은 안심이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