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_2]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생각법부터 다르다
노력?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사람들이 맨날 나한테 와서 "나 진짜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될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러거든. 근데 내가 사람 가르치고 회사 운영해보니까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몇 없어.
대부분은 그냥 "출근해서 폰 만지작거리고, 전단지 갈고, 손님 오면 상담하고, 밥 먹고, 폰 기사 보고, 유튜브 보고 퇴근하면 하루 끝!" 이게 다라고 생각하더라고. 심지어 집에 가서도 뭐 공부하거나 알바 뛰면 "나 진짜 열심히 살았다!" 이러고.
이게 진짜 노력일까?
내가 생각하는 노력은 "사람들이 안 하는 거, 내가 하기 싫었던 거를 미친 듯이 하는 거야."
예를 들어,
- 아침 일찍 출근해서 매장 주변 청소하고, 주변 상인들한테 인사하고.
- 가게 유리창 깨끗하게 닦고, 광고 포스터 다 새로 붙이고.
- 손님이 없으면 길 가는 사람들한테 먼저 인사하고, 매장 오픈했다고 알리고, 다음에 오면 싸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폰 정보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정성스럽게 올리고, 리뷰도 쓰고.
- 손님 오면 열심히 상담하고, 가고 나서도 친절하게 상담하고, 절대 앉아 있지 않고.
- 하루 일과 끝나고 집에 가서 오늘 뭘 잘했고 뭘 부족했는지 복기하고, 내일은 어떻게 더 잘할지 고민하고.
- 블로그 방문자 수는 왜 적은지, 왜 내 글이 노출이 안 되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블로그 키우는지, 어떻게 홍보하는지 찾아보고 실행하는 거.
이런 게 진짜 노력이지, 남들이 다 하는 걸 그냥 똑같이 한다고 해서 그게 노력이 아니야.
근데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야.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 100명 중에 5명은 알아서 잘 되는데, 그 안에서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재능이 부족해서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거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재능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지! 이것도 결국 스스로 해야 하는 거야. 누가 대신해주는 거 아니잖아.
생각의 확장이 중요해.
예를 들어, 어떤 영업사원이 자기는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데 고객들이 계약을 안 한다고 하소연하더라고. 알고 보니 고객한테 세금 환급해주는 좋은 일을 하는데, 고객 입장에서 왜 계약을 안 하는지 생각 안 했던 거야.
- 수수료가 너무 비싼가?
- 나를 믿을 수 있나? 사기꾼 같지는 않나?
이런 걸 생각해야 하는데, 그냥 자기 콘텐츠만 좋다고 떠드는 거지.
그래서 내가 제안했지.
- 전문가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사례집을 만들어라. 지금까지 세금 환급해준 고객들 사례를 사진이랑 감사 인사까지 같이 넣어서.
- 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라. 유튜브나 블로그로 꾸준히 정보를 제공하고, 언론 기사도 내고.
- 고객이 얻는 혜택을 명확하게 보여줘라. 단순히 세금 환급받는 금액뿐만 아니라, 앞으로 20년, 30년 동안 내지 않아도 될 세금까지 계산해서 보여주는 거지.
이렇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방법을 계속 찾아나가는 거. 이게 바로 생각의 확장이고, 무능력함을 능력자로, 없던 재능을 재능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야.
결론은 이거야.
- 첫째, 남들이 안 하는 미친 노력을 해라.
- 둘째, 방법을 찾아라.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생각을 확장시켜라.
백종원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처럼 그냥 기계처럼 일만 하면 인생은 나아지지 않아.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정말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도 안 돼."라고 한다면, 생각의 확장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고객의 입장에서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제품을 어떻게 생각할까, 왜 나랑 계약 안 할까?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지고, 말로만 하지 말고 영상이나 책 같은 걸로 방법을 찾아나가 봐. 그러면 네 문제는 반드시 해결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