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 명장이 전수하는 10분 만에 끝내는 화장실 청소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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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어렵지 않아! 곰팡이 박멸부터 냄새 제거까지 완벽 가이드
청소, 어렵게 생각하지 마! 세제도 다 비슷비슷하고, 사실은 진단이 제일 중요해. 어디에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제대로 닦을 수 있거든.
1단계: 진단하고 파악하기
- 줄눈 곰팡이: 줄눈에 까맣게 낀 곰팡이, 이거 그냥 줄눈에만 있는 게 아니야. 주변 시멘트에도 서서히 퍼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해.
- 유막: 욕실 바닥이나 거울에 반들반들하게 끼는 거 있지? 그게 유막인데, 물때랑 기름때가 섞여서 생기는 거야. 이게 있으면 곰팡이가 더 잘 붙어.
- 습기: 습기가 많은 곳은 곰팡이가 살기 딱 좋은 환경이야. 시커멓게 보이는 건 다 곰팡이 균이라고 보면 돼.
2단계: 닦고, 밀고, 벗겨내기 (물리력 활용!)
청소는 세제 + 물 + 때를 분리해서 버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 세제: 알칼리성 세제는 기름때나 단백질 같은 유기물을 벗겨내는 데 좋아. 약알칼리 세제도 괜찮고, 그냥 우리가 목욕할 때 쓰는 때밀이처럼 생각하면 돼.
- 도구:
- 스펀지, 수세미: 이런 걸로 벅벅 문질러 주는 게 중요해.
- 솔: 틈새나 잘 안 닦이는 곳은 솔을 써야 해.
- 샴푸: 의외로 샴푸도 기름때나 비누때를 벗겨내는 데 효과적이야.
- 방법:
- 먼저 물을 뿌려서 때를 불려줘.
- 세제를 뿌리고 스펀지나 수세미로 벅벅 문질러 줘. 마치 때를 미는 것처럼!
- 잘 안 닦이는 부분은 솔을 이용해서 틈새까지 닦아줘.
- 청소할 때 땀 좀 흘린다고 생각하면 운동도 되고 건강에도 좋아!
3단계: 곰팡이 박멸 작전 (락스 활용!)
곰팡이를 확실하게 없애려면 락스가 필요해.
- 주의사항:
- 절대 다른 세제랑 섞지 마! 염산 가스가 나와서 위험해.
- 환기 필수! 창문이나 문을 열어놓고 작업해야 해.
- 희석해서 사용: 락스 원액 그대로 쓰면 안 되고, 물에 희석해서 써야 해. (보통 물 10 : 락스 1 비율)
- 방법:
- 먼저 물로 한번 닦아서 때를 제거해 줘.
- 희석한 락스를 곰팡이가 있는 곳에 뿌려줘.
- 10~15분 정도 기다리면 곰팡이가 하얗게 변하면서 죽어.
-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물로 락스 잔여물을 싹 헹궈내야 해.
4단계: 습기 제거 및 예방
곰팡이는 습기를 먹고 자라. 습기만 없애도 곰팡이 예방에 큰 도움이 돼.
- 물기 제거: 청소 후에는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야 해. 마른 수건이나 물기 제거 도구를 사용해서 바닥, 벽, 구석구석 물기를 없애줘.
- 환기: 평소에도 문을 열어놓거나 선풍기, 제습기를 틀어서 습기를 줄여주는 게 좋아.
- 코팅:
- 줄눈 코팅: 백시멘트 줄눈에 곰팡이가 파고드는 걸 막기 위해 코팅제를 발라주면 좋아. 곰팡이가 뿌리내리지 못하게 방어해 주는 거지.
- 좋은 미생물 활용: 시중에 파는 좋은 미생물 제품을 물에 희석해서 벽이나 바닥에 발라주면 곰팡이 대신 좋은 미생물이 살면서 곰팡이 침입을 막아줘.
5단계: 냄새 차단 및 제거
욕실 냄새의 주범은 배수구야.
- 트랩 설치: 배수구에 트랩을 설치하면 냄새가 올라오는 걸 막아줘. 비싸지도 않으니 꼭 설치하는 걸 추천해.
- EM 활용: 배수구에 EM 용액을 뿌려주면 안에 있는 오염물질을 분해해서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결론적으로 청소는 단순히 때를 벗기는 게 아니라, 우리 집 환경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과정이야. 땀 흘리면서 열심히 닦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집도 아름다워지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