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민족의 비밀! 구속사 말씀사경회 (3) 첫 번째 약속 파헤치기
하나님이 약속하신 큰 민족,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아브라함: "큰 민족 되게 해준다니, 와! 스케일 보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이 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어. 근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애를 못 낳는 상황이었지.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큰 민족"이라고 하니까 좀 놀랐을 거야. "와, 하나님 스케일 크시네!" 하면서 따라갔지.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그냥 약속만 믿고 따라간 거야.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할아버지 데라부터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에, 아브라함 마음속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지 않았거든.
"약속은 했는데... 왜 애는 안 생기지?"
시간이 흘러도 사라는 애를 못 낳았어. 아브라함은 시험에 들었지. 그래서 하나님께 따지지도 못하고, 조카 롯을 데려오거나, 종 엘리에셀을 자식으로 삼으려고도 했어. 심지어 하나님이 밤에 별을 보여주며 "네 자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했지만, 또 금방 흔들렸지.
결국 아내 사라의 충동으로 몸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지만, 이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아니었어. 하나님은 13년 동안 얼굴도 안 비추시고, 아브라함은 욕만 먹었지.
"결국 하나님이 주셨네!"
그러다가 아브라함 100살, 사라 90살에 하나님이 사라의 태를 열어주셔서 드디어 아들 이삭을 낳게 돼. 하나님은 이삭을 "선물"이라고 하셨지. 아브라함의 생애는 이렇게 자식과 관련된 약속을 "씨" 하나만 받고 지나갔어.
이삭: "아빠처럼 별짓 안 하고 기도만 했어요!"
이삭도 아내 리브가가 예뻤지만 애를 못 낳았어. 근데 아브라함과는 다르게, 이삭은 별짓 안 하고 20년 동안 기도만 했어. 아브라함이 25년 동안 별짓 다 한 거랑 비교하면 정말 대단하지!
결국 이삭의 기도 덕분에 하나님은 리브가를 통해 쌍둥이 에돔과 야곱을 주셨어. 근데 여기서도 하나님은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했다"고 하시면서, 결국 야곱만 선택하셨지. 또 "씨"만 주신 거야.
야곱: "아내 넷 데리고 12명 낳았어요!"
야곱은 아브라함, 이삭보다 훨씬 성적이 좋았어. 아내 넷을 통해 12명의 아들을 낳았지. 하나님은 원래 이스라엘을 12지파로 만들 계획이 있으셨기 때문에, 야곱을 볼 때부터 이미 국가를 생각하고 계셨던 거야. 그래서 각 지파를 이끌 "씨"가 될 만한 아들들만 주신 거지.
왜 하나님은 "큰 민족" 약속하고 "씨"만 주셨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
- 가나안 땅의 이민 정책: 가나안 사람들은 외국인을 아무나 받아들이고 섞여 사는 이민 정책을 썼어.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큰 민족이 되어 가나안 땅에 살면, 금방 가나안 사람들과 섞여서 세상 사람처럼 변해버릴까 봐 하나님은 걱하셨지.
-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신: 가나안 사람들은 비를 내리게 해준다고 믿었던 바알신을 섬겼어. 바알신을 섬기는 방법은 신전 창녀와 성관계를 맺는 것이었는데, 한번 맛보면 끊기 힘들 정도로 타락한 신이었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신 숭배에 빠질까 봐 걱정하셨어.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세상 사람들과 섞이거나 바알신을 섬기지 않도록, "씨"만 주시고 직접 돌보셨어.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약속을 이어가게 하셨지.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애굽으로!
하나님은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 보내기로 계획하셨어. 왜냐하면 애굽 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섬겼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소를 키우고 먹고 팔았기 때문에 애굽 사람들에게는 재수 없는 존재였거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과 섞이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신 거야.
요셉: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형통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요셉을 애굽에 보내셨어.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가 노예가 되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등 힘든 일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셨고 요셉은 "형통한 자"가 되었지.
요셉은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통해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고, 7년 풍년 동안 곡식을 비축하라는 지혜를 주었어. 그리고 그 결과,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지.
400년 후, 큰 민족이 되다!
요셉 덕분에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땅 고센에서 살게 되었고, 400년 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는 약속대로 큰 민족이 되었어.
결국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첫 번째 약속인 "큰 민족"은 이렇게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거야. 성경은 헛으로 기록된 게 아니라, 이 약속을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