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긍정확언 546일째]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 / 250806 /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야!
오늘의 주제는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라는 거야. 시골 의사 박병철 님의 책에서 나온 내용인데, 유튜브로 봤다가 너무 좋아서 책까지 찾아봤대.
파우스트 이야기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신이 악마에게 이렇게 말했어.
"그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막지 않겠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이게 파우스트가 말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래. 파우스트는 세상 모든 지식을 다 알게 됐지만, 지식만으로는 부족해서 절망에 빠졌어. 그래서 악마랑 계약해서 젊음도 얻고, 사랑도 얻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지. 욕망 때문에 헬레나와 권력을 얻으려고 했지만 그것도 함정이었고.
방황은 죄가 아니야!
하지만 파우스트는 이런 실수와 방황에도 불구하고 결국 구원받았어. 여기서 중요한 건 방황은 노력의 증거라는 거야. 살면서 실수하고 죄를 짓더라도, 노력하는 한 우리는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있대.
우리는 방황을 죄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방황이 없다는 건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뜻이래.
왜 방황이 죄처럼 느껴질까?
요즘 학생들은 취업, 성공 같은 목표만 쫓는다고 해. 마치 사회 전체가 파우스트처럼 악마와 계약해서 헬레나(좋은 목표)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그래서 방황이 죄처럼 느껴지는 거래.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은 편하지만, 우리는 종속될 수밖에 없어. 하지만 새로운 길을 가면 힘들지만 독립적으로 설 수 있대. 우리는 우주 그 자체이고, 종속적인 존재가 아니잖아!
고민하고 노력하는 삶
고민과 방황은 숨 쉬고 밥 먹는 것처럼 당연한 거야. 중요한 건 방황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내 삶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이야.
노력하지 않는 방황이나 욕망에 휩쓸리는 건 삶에 대한 모독이래. 진짜 방황은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황무지를 여행하는 거야. 그 과정에서 상처도 받고 굳은살도 박히겠지만, 그때 비로소 온전한 내가 되는 거지.
그러니 고민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방황해보자!
긍정 확언
마지막으로 오늘 긍정 확언도 같이 해보자!
-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 나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
- 나는 부자다.
- 나는 함께 성장하는 배우자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 나에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
- 나는 유머 있는 사람이다.
- 오늘, 심장이 뛰는 일을 했다.
오늘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황하면서 멋진 하루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