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게 결혼은 선택? 내 행복이 우선! 전남 청년들의 속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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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MG 세대의 결혼과 육아에 대한 생각
MG 세대가 누구냐고?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우리 같은 젊은이들을 MG 세대라고 불러.
결혼, 꼭 해야 할까?
작년에 전남에 사는 MG 세대에게 결혼에 대해 물어봤는데, 10명 중에 5명은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다"고 답했어. 예전처럼 결혼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지.
왜 이렇게 생각하냐고?
- 돈 문제: 결혼하고 애 키우는 데 돈이 많이 드니까.
- 내 행복이 중요해: 결혼해서 얻는 장점보다 내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좋은 사람 만나면 하고, 아니면 혼자 살아도 괜찮다는 거지.
애 낳고 키우는 건 어때?
결혼 생각과 비슷해.
- 육아 비용 부담: 애 키우는 데 돈이 엄청 들고, 일하면서 애까지 키우려면 너무 힘들다고 느껴.
- 나를 포기해야 할까 봐: 나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아이를 낳고 키울 자신도 없고, 용기도 안 난다고 해.
- 지자체 지원, 별로 와닿지 않아: 지자체에서 부모 수당이나 산후조리비 같은 걸 지원해주긴 하는데, 솔직히 큰 도움이 안 된다고 느껴.
지방에서 애 키우기 힘든 이유?
수도권에 비해 지방, 특히 전남 같은 곳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부족하다고 느껴.
- 의료 시설 부족: 애가 아프면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병원까지 가려면 멀리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수도권만큼 좋은 병원이 없다는 거지.
- 매력적인 부분이 부족: 전남이 특별히 더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
결론은?
MG 세대는 결혼이나 출산보다 자기 자신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그래서 결혼과 출산도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MG 세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정책이나 지원이 필요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