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힘_제5부-안전자산, 집
부동산, 정말 안전할까? 🤔
부동산 시장,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최근에는 위험하다는 경고가 많아. 옛날부터 부동산 게임인 '모노폴리'처럼 땅을 많이 가진 사람이 유리했지. 은행에서도 집을 담보로 돈 빌려주는 걸 제일 안전하게 생각해. 왜냐면 집은 도망갈 수 없으니까!
부동산 맹신, 어디서 왔을까?
옛날에는 돈 많은 귀족들만 땅을 가질 수 있었어. 땅 없는 사람들은 귀족한테 돈 내고 투표도 못했지. 지금 영국도 비슷해. 땅의 절반을 소수 가문이 독점하고 있거든.
귀족들은 땅을 돈 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돈을 빌렸다가 망하기도 했어. 땅값 떨어지면 갚을 돈이 없었거든.
부동산 위기의 역사 😱
- 버킹엄 공작: 돈을 물 쓰듯 쓰다가 농작물 가격 떨어지고 땅값 폭락하니까 망했어. 집을 화려하게 꾸미느라 돈을 너무 많이 쓴 게 화근이었지.
- 미국 대공황: 집값 떨어지고 실업자가 늘면서 사람들이 불평등에 분노했어. 이때 미국 정부는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딜 정책'을 펼쳤지. 집을 사면 정부가 도와준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게 됐어.
- 인종차별: 그런데 이 정책에서 흑인들은 소외됐어. 백인들이 사는 지역에만 대출을 해주고 흑인 지역에는 돈을 안 빌려줬거든. 결국 흑인들이 시위를 벌였고, 정부는 뒤늦게나마 흑인들에게도 집을 살 기회를 주기로 했어.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0년대 초반,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어. 집값은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집값이 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갚지 못하게 됐지. 이게 전 세계 금융 위기로 번졌어.
일본의 부동산 거품 💥
일본도 1980년대에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다가 갑자기 폭락했어. 집값이 3배나 올랐다가 다시 1/3로 떨어졌지.
부동산, 정말 안전자산일까?
결론적으로 부동산은 절대 안전자산이 아니야. 집값은 언제든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고, 필요할 때 돈으로 바꾸기도 어렵거든.
개발도상국의 희망, 소액 금융 ✨
개발도상국에서는 집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바로 '소액 금융'이야. 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적은 돈을 빌려주고, 그걸로 사업을 해서 돈을 갚게 하는 거지. 특히 여성들이 소액 금융을 잘 활용해서 돈을 벌고 있어.
결론
부동산에만 의존하는 건 위험해. 돈을 빌릴 때는 수입과 빚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해. 다음에는 세계 경제의 불균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