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꿀팁! 의사소통만 바꿔도 회사생활이 쉬워지는 3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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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이 씨의 미팅 준비
- 상황: 원이 씨는 팀장님과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있음.
- 준비: 지난달 마케팅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달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준비함.
- 결과: 미팅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원이 씨는 답답함을 느낌.
2. 의사소통의 어려움
- 공감대 형성: 많은 사람들이 회사 생활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낌.
- 어려운 점:
- 일하는 도중에 갑자기 말을 거는 경우
- 상사가 짜증을 내는 경우
- 방향성을 못 잡고 헤맬 때 상사가 지시하는 경우 (이미 지시한 내용인데도)
3. 상사에게 인정받는 의사소통 노하우
3.1. 의사소통 vs 인간관계
- 핵심: 회사에서의 의사소통은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지,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만이 목적이 아님.
- 차이점:
- 인간관계: 위로받고 교류하기 위해 맺는 관계 (예: 오른쪽 사람)
- 성과: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조언을 구하는 관계 (예: 왼쪽 사람)
- 결론: 좋은 인간관계가 없더라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소통.
3.2. 신뢰의 중요성
-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책임을 완수하는 사람. 약속한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
- 의사소통의 본질: 책임을 완수하는 것과 연결됨.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더라도 함께 일하기 어려움.
- 결론: 의사소통은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음. 책임과 신뢰가 우선.
3.3. 의사소통 5계명
- 결정 전에 의견 물어보기: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 업무 변경 시 중요.
- 우려되는 점은 미리 말하기: 일이 터지기 전에 미리 말해야 함. 문제가 생긴 후에 말하면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만 돌아옴.
- 조언 후 다시 확인하기: 조언한 내용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한 번 더 물어봐 주는 것이 신뢰를 높임.
- 중요한 내용은 일대일 대면 소통: 중요한 기획 변경, 업무 지시, 새로운 시작, 피드백 미팅 등은 꼭 일대일로 대화해야 함.
- 상대방에게 관점 심어주기: 상대방이 지쳐있을 때,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지 알려주면 큰 힘이 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음.
4. 상사와의 소통 방식 (마인드셋)
- 주의: 모든 상사가 이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면 좋음.
4.1. 상사도 나를 이해해야 하듯, 나도 상사를 이해해야 함
- 착각: 나는 상사의 상황을 알아야 하지만, 상사는 나의 상황을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 현실: 상사도 사람이고,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음.
- 해결책: 상사의 입장에서 불만이나 어려움을 생각해보고, 팀원들이 상사에게 힘든 만큼 상사도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함.
4.2. 상사의 말 바꾸기 이해하기
- 원인: 상사도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일 수 있음 (시계추 경영).
- 해결책: 상사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솔직하게 물어보면, 상사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음. 서로 신뢰 관계를 쌓는 과정.
4.3. 상사를 완벽한 슈퍼맨으로 여기지 않기
- 착각: 상사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 현실: 상사도 사람이고 실수를 할 수 있으며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음.
- 해결책: 상사가 모르는 부분은 함께 학습하고, "아, 그래서 그때 그러셨구나"라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음.
5. 상사 유형별 의사소통 스타일
- 핵심: 상사의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보 전달 방식과 내용을 활용해야 함.
5.1. 결과 중심 vs 과정 중심
- 결과 중심 상사: 보고 시 결론부터 말하고, 과정은 간략하게 설명.
- 과정 중심 상사: 보고 시 과정, 느낀 점, 어려웠던 점 등을 상세하게 설명.
5.2. 사람 중심 vs 일 중심
- 사람 중심 상사: 나의 감정, 성장 경험, 어려움 등을 먼저 이야기하며 보고.
- 일 중심 상사: 감정적인 이야기는 배제하고, 업무 관련 사실 위주로 보고.
5.3. 추진형 (불도저) vs 설계형 (프로세스)
- 추진형 상사: 과제 중심으로 보고 (예: 이 추진을 위해 A, B를 해결해야 합니다).
- 설계형 상사: 문제 중심으로 보고 (예: 이 프로세스가 없어서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5.4. 읽는 유형 vs 듣는 유형
- 읽는 유형 상사: 보고서, 이메일 등 문서로 먼저 전달하고, 이후에 구두 보고.
- 듣는 유형 상사: 구두 보고를 선호. 식사 자리, 커피 타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하며 보고.
6. 의사소통의 본질
- 상대방 이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마음이 의사소통의 시작.
- 꼰대 되지 않기: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결국 꼰대가 됨.
- 핵심: 상대방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