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성비 아파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음악] 하겠습니다.

 영등포구에 대해 알려 달라는 댓글이 좋아요가 155개나 있길래 준비해 봤습니다.

 영등포구는 크게 여의도, 당산, 신길, 뉴타운, 물래동, 영등포, 본동 이렇게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는 그냥 다른 세계예요.

 여의도가 만약에 재건축이 되어서 고층 신축 아파트로 바뀐다면 특히 연구조망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들은 강남내에서 약간 아래급진 곳다는 더 비쌀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가 동탄을 화성이라고 하지 않듯이 여의도에 사는 사람들은 영등포에 살아라고 안 하고 여의도에 사라라고 하죠.

 여의도는 이미 지어진 주상복합보다는 시범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진행 중인 곳이 훨씬 투자 가치가 좋겠고요.

이 재건축 아파트들 중에는 상업지인 곳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지적 편집도를 눌러 보면 분홍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들이 상업지인데 이런 곳은 이미 지어진 브라이트 여의도처럼 고층 주상복합으로 지어질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여의도는 여의도 따로 빼두시고 다음 볼 곳은 당산인데요.

 당산역과 가까운 당산이 있고 영등포 구청력과 가까운 당산이 있는데 아무래도 당산역과 가까운 당산 레미안 4차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이 당산 지역을 이끌어가고 그 뒤를 있는 곳이 당산 현대 5차와 효성 1, 2차가 있습니다.

 당산 현대 5차 같은 경우는 전 평형대 황금성이 좋아요.

 아무래도 레미안 4차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시세가 워낙 높다 보니까 그다음으로 찾아보는 곳이 되겠고요.

 여기 현대 5차가 조금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영등포 4만이나 강변 레미안을 봅니다.

 영등포 4망 같은 경우는 문어 센터에서 추천을 많이 드렸던 곳인데 구축 아파트라면 편리한 교통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여기가 딱 그렇고요.

 20평대 방이 세 개고 시세는 10억 초반 전세가는 6억으로 4억 초중반의 투자금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영등포 구청역으로 내려가면 당산 동부 센트레벨이 있고요.

 영등포 경남어스빌이 있습니다.

 여기도 가성비 중에 하나로 판단이 돼요.

 당산 동부 센터의 비은 대형 평수 위주로라서 금액대가 조금 부담이 있지만 경남어스비은 59제곱이 9억 중반대로 접근이 가능하고요.

 전세가는 5억 중반대로 4억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2호선과 5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타고 여의도 갈 수 있는 거리에이 정도 금액이라면 가성비라고 봐요.

 다음은 물래동입니다.

 물래동에서는 물레 힐스테이트와 물래 자위가 있습니다.

 여기도 대형 평수가 있다 보니까 최소 15억부터 시작이에요.

 물래동을 볼 때는이 두 개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셨으면 하고요.

 여기가 20년이 지난 아파트이긴 하지만 주차가 1.

5대 이상이고 관리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주변에 세대수 적은 아파트들이 많은데요.

 너무 세대수가 적다 보면 매수할 때 약간 꺼려지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이게 황금성과도 연결이 됩니다.

 다음은 영등포 역 주변인데요.

 우리가 영등포라고 하면은 여의도나 당산을 떠올리는게 아니라 영등포 역 주변을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타임스퀘어와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오고 주변에 조금씩 조금씩 정비가 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곳이 영등포 프루지오입니다.

 여기는 늘 수요가 많아요.

 대단지에 초프마의 59제곱이 10억 후반대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전세가는 5억 대입니다.

 그 바로 옆에 영등포 아트자이가 있는데요.

 여기는 30평대가 메인이고 84제곱 12억 중반에 전세가는 요즘 매물이 워낙 없어서 7억까지도 맞출 수가 있어요.

이 아트자인은 마을 버스를 타고 신돌입력을 더 많이 이용합니다.

 더블 역세권이기 때문이죠.

 다음은 영능포구의 강자 신길뉴타운입니다.

 마포가 예전에 낡은 빌라촌이었다가 완전히 싹 바뀌었듯이 신길도 마찬가지예요.

 신길은 예전에는 주먹봤던 동네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완전히 변했죠.

 그만큼 시세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네.

 바로 지리적인 위치가 좋기 때문이죠.

 신풍력 보라역을 끼고 있고 조만간 신한선까지 들어옵니다.

 신축 아파트 하나만 딱 들어왔다면 별로 의미가 없었을 거예요.

 여기는 몇 개의 단지가 모여서 신도시 느낌을 줍니다.

 이곳을 대표하는 곳은 레미안 에스튬과 보람의 SKBU인데요.

 뉴타운 안에서 연식이 비슷한 곳들은 적정 시세 차이를 유지하면서 비슷한 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합니다.

 신길 센트럴 아이파크, 레미안 프레비뉴, 신길 센트럴 자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 파크 자이 같은 곳들이고요.

 3년 뒤에 신길 10구역이 완성되면 조금 더 좋아지겠죠? 그리고 1 2 4 6 15 16 구역이 재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범위가 상당히 넓어요.

 그렇게 되면이 신길 뉴타운은 더 쾌적해지면서 더 주목받게 될 거예요.

 이렇게 좋은 곳에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림과 가깝다는 점 그리고 아직은 갖춰지지 않은 학군이 되겠습니다.

 만약 이런 단점들이 없었다면 더 비쌌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의 SKB의 59제곱이 13억 5천 84제곱이 16억입니다.

 시세가 상당히 높죠.

 여기는 상도동의 시세와 비슷하게 움직이는데요.

 상도는 곧 완성될 노량진 뉴타운 개발의 수혜지라고 볼 수 있다면 신길 뉴타운은 아까 말씀드렸던 이제 막 진행 중인 재개발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신길의 미래 호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여의도는 영등폭구라고 하기에는 그냥 여의도 그 자체 또 당산도 당산 그 자체 신길 또한 신길 그 자체로 볼 수 있겠고요.

 그 안에서 금액대에 맞는 아파트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메일이나 인스타 DM이 아닌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