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내용 요약
영상은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를 초청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진단, 치료, 사회적 인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자폐 진단이 급증하는 이유는 실제 유병률 증가보다도 대중과 전문가의 인식 변화, 진단 체계의 정교화, 환경 요인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설명한다.
ASD는 선천적 뇌 발달 장애로, 완치보다는 '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이 치료 목표이며, 고령 부모, 환경 호르몬, 식습관 등 다양한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발병에 관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극단적인 고집, 눈맞춤 회피, 상호작용 결여, 상동행동 등의 임상 특징을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ADHD와의 혼동을 경계한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디지털 조기 선별 시스템 개발 연구도 소개되며, 미디어의 묘사가 실제와 다르게 천재적인 재능만을 부각시키는 현실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는다. 고기능 자폐도 사회 규범, 맥락 이해에 어려움을 겪으며, 학교 적응 실패나 사회적 고립을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진단 이후에는 조기 개입과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며, 용어인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 핵심 주제
-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정의와 진단 변화
: 과거 '자폐증'과 '아스퍼거' 등이 모두 하나의 스펙트럼 개념으로 통합되었고, 진단 체계가 더 넓고 정교해짐.
- 발병 원인: 유전과 환경의 복합 영향
: 유전자 변이, 고령 부모, 환경 호르몬,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 작용함. 일란성 쌍생아 연구 등도 유전 요인을 뒷받침.
- 임상 증상과 오해
: 눈맞춤 회피, 상동적 언어, 변화 거부, 사회적 맥락 이해 부족 등 다양한 증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ADHD 등과의 혼동 주의.
- 치료의 목표와 예후
: 완치가 아닌 기능 향상 및 사회 적응이 목표. IQ가 높을수록 예후가 좋을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개입이 중요함.
-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과제
: ‘자폐’라는 용어가 낳는 편견, 미디어의 천재적 이미지 과잉, 사회적 배려 부족 등 문화적·제도적 개선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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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분은 그 연세대학교의 서화정신과 연구하시는 분인데 어, 그래서 예를 들면 제가 이제 아이를 낳아요.
예.
그럼 아이가 이분 진진차를 받아야 되는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한 세 살이나네 살 때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잖아.
그렇지.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아이 예약을 해.
아예 그냥 예약을 시작한데.
그래서 5년 당연 5년이나 6년이나 7년 후에 괜찮으면 그냥 안 만다고 그러신다는 야 뭐 실제로 그런지 농담인지 모르겠 우리나라에서 정말 보기 어려운 교수님인데 그래 우리가 5년 기다릴 수가 없잖아요 우리는 그래서 좀 중간에 바쁘신 분이지만 저희가 인터트에서 모셔왔습니다네 예또 오늘 자 스펙트럼 장애와 관련한 것을 자세하게 좀 배워 보려고 합니다.
천근하 교수님 오랜만에 또 나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 만에 나왔네요.
오랜만은 아니에요.
엄청 많이 인기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 왜 왜 이렇게 많이 기다려야 돼요? 근데 그 부모님들은 굉장히 좀 어 이게 자랑할 일이냐 어라고 생각들을 하세요.
뭔가 시스템을 개선을 하거나 뭔가이 이렇게 빨리 이렇게 5년을 기다린다는게 말이 되느냐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렇죠.
소화정신과 전문위가요.
전국의 정정 소화정신과 전문이 정회원이 500명이 차 안돼요.
아 그냥 이제 전문이가 아닌데 소화정신과 환자를 보시는 분들은 좀 있지만 예예.
이제 학회에서 마련한 정회원들은 500명이 잘 안 되다 보니 이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거죠.
음.
음.
그리고 이제 특히 또 뭐 대학 병원을 또 선호하는 그런 또 빅파 병원을 선호하는 것 때문에 저뿐만이 아닙니다.
다 대부분들 많네.
많이 기다립니다.
아네.
그래서 증언이 필요하다.
예.
증원이 아니고 여기서 의대 증원 또로 가면 또 이제 산으로 가니까 하여튼 소화종과 교수님 선생님 의사 선생님들은 좀 부족하긴 한 거 같네요.
예.
자패 스펙트럼 장애.
음.
뭐 저희 어릴 때는 자패증 뭐 이렇게 부르기도 했었던 건데 요즘 들어서 갑자기 그 부모들도 관심이 많아진 거 같고 어 알 그 이제 고민 고민하는 아이들 자체가 늘어난 건지 아니면 예전보다 예전에는 무심히 넘어갔다가 요즘 더 주의깊게 보다 보니 나타난 현상인지 예 대중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거 같아요.
특히 우영우 변호사 때문에 네.
뭐 답을 다 말씀하셨네요.
예.
인식률이 굉장히 올라갔고 예전에는 이제예.
왜 주변에 왜 어릴 때 그 보시면 아 우리 반에 좀 독특한 아이.
음.
그리고 예전에 이제 이런 말 지금은 쓰면 큰일 나는데 뭐 정신 지체 지체 아이 뭐 뭐 이렇게 약간 좀 어 학교 학습 잘 못 따라가고 뭐지? 그런 아이들이 요새는 지적 장애라고 바뀌었고 근데 그중에 이제 사회적인 교류가 잘 안 되고 눈도 잘 못 맞추고 조금 관심사가 되게 특이한 그런 아이들이이 그냥 뭉뚱 그려서 장해야 뭐지 지체 장애야 뭐 그런 식으로 불렸던 아이들이 사실은 되게 세분화 된 거죠.
음.
음자 스펙트럼장애라는 이제 어병에 대해서 부모님들이 인식이 높아지고 예 또 그러다 보니 이제 진단에 대해서도 굉장히 정교해지고 전문가 소도 늘어나고 진단 체계도 예전보다는 좀 확대가 되고 음 그리고 그것만은 아니고요.
실제적으로 환경적인 영향 그니까 여기서의 환경이라면 우리 이제 이런 뭐 그런 환경이 아니라 어 어떤 환경 호르몬 예 그리고 식습관 변화 아 그런 것도 영향을 줘요.
네.
부모의 뭐 고령화 그런 것들이 유전자의 변의를 다 초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유전자가 변의가 돼서 뭐 사회성 회로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우리가 보여지 우리에게 보여지는 이런 자폐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제 이런 것들이 과거보다 확실히 그런 뭐 발병요 원인이라 그럴까요? 그런 부분에 문제가 생긴 거는 확실히 있는 거 같은데 단 한 가지의 요인만으로론 설명할 수가 없고 제일 대표적인 거는 역시 대중의 인식률 그리고 전문가의 어떤 의료인들의 인식도도 올라가고 뭐 요새 온라인 커뮤니티만 봐도 부모님들끼리 벌써 다 뭐 자패가 뭐 무슨 병인지 너무 잘 알고 있고요.
어 한번 진찰 한번 받아봐야 되겠다라고 하는 거가음 빨리 캐치가 된다 이거죠.
네.
금방 말씀하셨듯이 우리이 지금 여기 화면에서 제가 이제 보여드리는 네 이런 영화나 드라마 다큐나 이런 미디어 속에 자패를 다루는 뭐 대표적으로 좀 오래된 영화긴 하지만이 레인맨 외국 뭐 그이 수식에 쫙 바닥에 뿌렸지 뭐 384개 뭐 딱 이렇게맞아 그런 장면 나오잖놀이 잘하고네 마라톤 조승우가 연기했던 마라톤 그리고 우리나라 사실 드라마가 어 원래 오리진이었는데요.
굿딱토라는 이게 미국에서 리메이크가 됐습니다.
자페.
어 천재 자패 외과 의사.
음.
아 오늘 다룬 드라마 굉장히 재밌어요.
음.
그리고 우리 이제 영화 증인이 김양기 배우가 연기한 자페 스펙트럼장의 소녀 그니까 증인으로서 이제 나오는 그런 영화.
그리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리고이 러브온더 스펙트럼이라는이 드기 리얼 다큐인데요.
예.
이거는 호주에서 처음에 나온 그 성인 자패 스펙트럼 환자들의 어 리얼리티 어 러브 그니까 러브 스토리 연애 이야기 네네 서로 짝을 만나서 어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또 결실을 맺게 되느냐를 다른 호주 다큐인데 호주 그 미니 시 그 시리즈인데 넷플릭스 시리즈인데 이게 미국에서 리메이크가 됐어요.
그래서 지금 최근 4월 달에 시즌 3까지 나왔습니다.
아 이거 한번 보시면 실제 자패 환자들이 나오거든요.
음 성인 자회 그 환자분들이 나와서 가족들하고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하고 음 어떻게 그 이성을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예 또 데이트 신청을 애프터를 하고 음 좀 다르긴 다른가 봐요 약간.
네.
많이 다 말투라든지 그런게 이제 외국인 외국 영어로 하니까 어 영어 말투면 우리가 잘 모르지 않을까 하는데 바로 알 수 있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말이 굉장히 빠르고 약간 하이톤이고 약간 이렇게 반복적인 어구 사용 같은게 있고 왜 우리가 이제 드라마 많이 보니까 일반적인 드라마의 그 어 스피치의 그 속도나 자연스러운 억양이 있잖아요.
근데 그런 거랑 확실히 다른 걸 느낄 수 있어요.
네.
네.
그래서 참 이제 부러운 거는 그런 외국에서는 이런 실제 리얼리티에 이런 그 실제 환자들이 나와서 일실에 이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나와서 이렇게 사랑을 연기가 아니고 실제 있는 일종에 뭐 나는 솔로나 뭐 솔로 지옥 같은 거에 성인 잡판인 거죠.
실제 사람이니까.
예.
네.
그 영한 허구가 아니고요.
그런데 이제 이런 것들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만들어지는 과연 사회적 사회 문화적 분위기가 아직은 이제 아니다라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조만간 우리나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이게 장벽이 좀 허물어져서 이런 프로그램이 리메이크가 돼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서구에는 저런 그 자폐 스펙트럼 그 환우들이 많아요.
더 그 더 많은 건 아니고요.
윤병률이 한 미국 CDC 통계가 한 3.
6 36명당 한 명 36명당 한명이요.
2.
정도 되고요.
우리나라가는 한 50명당 한 명 한 2% 정도 2.
4 뭐 그 정도명 한 명도 되게 많은 거 같아요.
그냥 예전 기준으로 한 반에 한 명씩이 있는 거네.
그냥 그렇죠.
예전 기준으로는 아 그렇게 많아요.
그죠? 네네.
네.
그래서 굉장히 이제는 더 더 이상 드물지 않은 병이고 저희 제가 흑과대학을 본과 1학년을 90년도에 본과 1학년이었거든요.
예예.
그때 이제 정신과학을 배울 때 만 명당 한 명이라 그랬어요.
근데 최근에 이렇게 급증하게 된게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이유들 뭐 인식률이 올라가고 진단 체계가 바뀌고 그 옛날에는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데 다른 걸로 분류가 돼 있었거나 그냥 뭐 좀 특이한 아이 좀 고기능 기능이 좋은 자패들은 약간 독특한 아이 그리고 좀 이제 기능이 낮은 자패들은 그냥 지적장에 정신 옛날엔 정신 지체라고 불렸던 그런 식으로 편입돼 있었던 것이 이제 제대로 이제 정교화되고 그러면서 이제 분류가 제대로 된 거죠.
진단 체계가요.
네.
이제 자폐증이 어 자패증이라는 병이 네 이거부터 먼저 보여 드리면 원래는 자패증은 되게 중증 잡회만을 가르쳤는데 이제는 지능과 또 언어의 수준과 상관없이 어 고기능 자패까지도 이제 자페 팩트럼장에 예전에는 아스퍼거라고 불렸었습니다.
아 아스퍼거 증구분네 한스 아스퍼거라는 분이 기능이 좋고 언어 능력이 좀 뛰어난 자만을 좀 불 따로 부르자증에 편집하지 말고 네네 네 그래서 예전 용어에는 아스퍼거 중후군이었어요음 근데 요즘 다 오티즘이라고 그래서 어 제가 그 조금 오티의 용어를 조금 유래를 말씀을 드리면 1900년대 초에 조염병의네 가지 4A라는 증상이 있거든요.
조병 정신 분열병으로 렸던 조염병의 4A 중에 하나였어요.
오티스.
음.
그런데 그거를 1943년도에 레오 까노라는 이제 점수전 서킨스 이분도 오스트리아의 미국인인데요.
미국인 소화정신과 기사인데 이분이 좌페 아이들 11명을 대상으로 이제 논문을 쓰시면서이 유진 블로이라는 사람이 정신분열병 조연병의 한 증상으로서 용어를 명했던 그 오티을 차용을 한 거죠.
예.
아, 그리고 44년도 바로 그다음에 한스 아스파라는 분이 이제 기능이 좀 좋고 어, 언어 능력도 정상인 아이들이 있네.
사회성은 떨어져 있는데 이제 그런 아이들만을 따로 아스퍼거 중이라고 명하자.
음.
그래서 이렇게 이제 그랬는데 최근에 이제 이걸 스펙트럼 자패 스펙트럼으로 해서 아스퍼거도 자패 스펙트럼 그리고 뭐 과거에 그냥 애매했던 전반적 발달에 뭐 비트기적 전반적 발달이라고 불렸던 것도 자페 스펙트럼 해서 다 이렇게 우산 속에 하나로 다 들어오게 한 겁니다.
음.
그래서 자페 스펙트럼 장애가 좀 진단 기준이 이렇게 넓어진 셈이 된 거죠.
그러면이 자팩스팩트럼 장 오늘 배울 건데 뇌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뭔가 자면서 뭔가 환경적인 영향이 있는 까요? 아 자패 스펙트럼 장애는 타고난 음 뇌의 어떤 선천적인 신경 발달 장애입니다.
선천적으로 네네.
어 그럼 고치기가 어려운 건가 봐요.
이거 완치가 안 되는 그런 개념인데요.
네트 치료를기할 수 없는 어 자 스펙트럼장에는 완치가 목표가 아니라 완화 완화가 목표야 되고 또 기능을 올리는 적은 기능을 올리는게 목표가 되지 문제가 없도록 증상을 뭐 우리 뭐 이렇게 무슨 종양 딱 떼어내듯이 제거하는 그런게 아니라 예 그걸 갖고 살되 기능을 높이는 거예요.
아 그러니까 키가 너무 작게 태어났거나 너무 크게 태어났거나 하는 거하고도 비슷하겠네요.
약간 그렇죠.
적응하는게 그렇죠.
키가 작지만 키가 작지만 나름 그거가 그렇게까지 크게 일상생활에 방해가 안 될 정도로 적응하면서 살 수 있게 여기서 이제 키가 작다 크다의 그런 거보다는 이제 미용적인 어떤 차원이 아니라 기능의 손상까지는 예를 들어서 한쪽 다리가 짧지만 그러면 쩔뚝거리잖아요.
그러면 뛰는 것도 어렵고 그렇지만 뭘 해 줘요? 우리가 부목을 대주거나 뭔가 보조 기구를 우리가 재활할 것 같은 데서 맞춰 가지고 이렇게 찾아놔요.
약간 재활적 개념으로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덜 쩔쩔뚝거리게 보이게 그리고 쩔뚝거리는 사람을 위해서 사회가 그렇게 티가 안 나도록 배려해 주고 그런 사람도 일을 할 수 있게 이렇게 장벽이 낮은 그런 사회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제 그 나중에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되는지도 이제 말씀을 드려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이 오티이라는 그 용어가 자패라고 된 제가이 얘기 꼭 드리고 싶은데요.
예.
궁금하시죠? 어떻게 자폐가 되었는지.
자가 오티하고 자패는 완전히 다른 거거든요.
아 오티즘은 그리서에서 오토.
예.
셀프.
셀프라는 뜻과 이음 상태 특성이라는게 합성어예요.
자기 특성.
오토와 이성.
오토 특성이에요.
오토 특성.
아니, 그니까 옷 자기를 향하고 있다.
아, 그건데 이제 이게 우리 일본이 일종의 서양 의학과 서양 그물을 메이지신 이후에 받아들이면서 이제 번역이 이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거든요.
이제 그거를 우리가 이제 일정 일제 강정기에 고대로 받아오면서 우리하고 이제 중국이 그거를 갖다 쓰게 된 건데 오티즘이라는 용어가 일본에서 어, 자패라고 번역이 됐어요.
자패는 그니까 스스로 닫았다.
스스로 자해.
닫을 패.
오티즌이라는 아까 그 원어에는 없어요.
패가.
그러네.
클로즈라는 말이 없어요.
음.
근데 일본에서 자기네들이 자기를 향해 있고 뭔가 자기만의 그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니까 패를 쓴 거죠.
예.
그래서 우리나라에 와서도 그대로 그냥 자패가 되다 보니까 이게 왜 중요하냐면 사회적 편견을 주장하는 용어 자폐라는 용어가.
네.
네.
솔직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전까지는 정말 자패에 대한 인식률이 굉장히 좀 좋지가 않았고 편견이 컸어요.
음.
좌표라는 진단을 받을 순간 이제 굉장히 하늘이 무너지고 예.
또 끝이다라는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숨기능을 하는 여러 가지 드라마라든지 미디어의 영향으로 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처럼 그렇게 귀여울 수 있네.
음.
그리고 굉장히 어기능이 나름 할 수 있네.
물론 변호사가 다 될 수 없으나 어 나름 그래도 직장 생활도 할 수 있나 봐.
약간 그렇게 되면서 그리고 우영우가 막 귀를 작은 소음에도 귀를 막고 또 막 고래 박서잖아요.
보셨어요? 예.
고래 그 모든 종류를 다 알고 있고 고래 얘기할 때 막 눈이 반짝반짝거리고 막 고래 얘기하면 막 흥분을 하고 이제 그런 것들을 보면서 아 우리 옆집에 있는 그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만났던 그 조금 이제 그 아이가 사실은 자패였나 봐.
자 스펙트럼 장애였나 봐.
드라마에서 그러면서 되게 우리 그 전문가들이 그렇게 맨날 부르짖고 장애인식 개선해야 됩니다.
편견 해소 해야 됩니다.
그렇게 말을 그렇게 했는데 드라마 그 하나가 그냥 인기를 끌면서 그 자회에 대한 그 뭔가 나쁜 인식도가 많이 순화됐던 건 사실이어서 그렇지만 그 전까지는 어쨌든 지금도 여전히 좌표라는 용어 바꿔야 된다.
적절한 대안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도 막 국어학자들하고도 얘기해 보고 막 채치 비해다고도 물어보고 자패라는 말 대신 뭐가 좋을까라고 했는데 굉장히 어려운 게요.
좌표라는 말을 순화시키려면 자폐 본질적인 또 그 문제들이 너무 희석이 되고 음 그래서 결국은 용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은 대중과 사회의 인식이 중요하다라는 결론으로 결국은 가고 있어요.
그래서 영어를 영어를 개정 안 하겠다는 건 아닌데 굉장히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좌표 용어 개정하잖아요.
그럼 모든 법령에 있는 법집 보건복지 책에 있는 거 뭐 보건복지부 고시의 개정 다 개정돼야 돼요.
모든 법이 아, 근데 저는 그 드라마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게 그 레인 아까지 소개해 주신 레인맨도 그렇고 우영우 변호사도 그렇고 다 되게 뭔가 뛰어난 구속이 있잖아요.
음.
자폐 그 환자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들은 다 뛰어난 건 아니겠죠.
근데 그렇게 영화에서 묘사되는게 맞아요.
예를 들면 마라톤도 아주 잘하잖아요.
다 뭔가 잘해.
뭔가 하나가 뭔가 하나가 그 뭐 원래 그런 거예요.
뭔가 하나를 괴부 잘한다.
드라마는 재밌어야 되잖아요.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그러니까 이제 자페 스펙트럴 환자 중에서 어 특히 사반트 지능 재능이라고 하는데 이제 천재적인 그런 기능을 갖고 있는 그 주인공 스토리를 다뤄야 음 실제 인물이기도 해요.
실물 뭐 이제 그래야 흥행이 되니까 이제 그런 인물들을 다루다 보니 마치 자패 스펙트럼장에는 그런 천재적인 재능을 다 갖고 있는 것처럼 이제 생각들을 하는데 매우 드니까 실제 사실은 그러지 않은 경우가 훨씬 90% 이상이고요.
이제 그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아까 구 예전에는 불렸던 그런 고기능 자폐들도 이제 사반트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 중에서도 10% 정도밖에 안 됩니다.
음 음, 고기능라고 해도 지능이 정상이고 언어적 기능이 정상인 아이들이 전체 좌회 스펙트럼 장한 25%쯤 되거든요.
근데 그 중에서도 10%니까 굉장히 이제 드물긴 한 거죠.
그래도 뭐 주변에 어쨌든 되게 언어 능력도 떨어지고 음 말 그 지능도 되게 낮은데 음 어 뭐 만들기만 하면 기가 막히게 잘 만들고 눈썰가 너무 좋아서 그림을 너무 잘 그리고 상대적으로 그 기능이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예.
그래서 어 그런 뭐 그 화가가 되신 분도 있습니다.
뭐 미국에도 있고 저희 나라에도 있어요.
음.
그 예를 들면 시각이 그니까 눈이 잘 안 보이는 분들 귀가 발달하는 것처럼 약간 그런 걸까요? 그러니까 뭔가 사회성이나 언어가 좀 발달이 안 안 되면 그 뇌의 에너지가 뭔가 다른 데로 가서 다른게 뭐 눈이 좀 더 시각이 발달한다던가 뭐 그런 식으로 그런 식으로 이해할 수 있 일부 맞기도 하고 일반화시키기는 어려기든 한데 이제 보면 굉장히 천재적인 예술적인 그 능력을 갖고 있는 분들이 조금 사회적으로 소통이 조금 어려우신 분들이 역사적으로 꽤 있기는 하거든요.
뭐 그 다빈치 같은 분도 이렇게 ADHD 약간 자폐적 특성을 갖고 있었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미완성 모든 미한 작품들이 미완성 작품의 그 말고 우비치 우빛치 박물관가 미술관 가면 다빈치의 미완성 작품만을 모아 놓은 룸이 있거든요.
네.
거기 가서 보고 습작 다 습들이 왜냐하면 이거를 이렇게 그리는 순간 다음 작품 다 작품이 막 생각이 나서 그걸 완성을 못 하는 거죠.
그래서 다빈치는 이제 ADHD의 과가 가장 유명한 역사적 인물로 꼽을 때 뭐 이제 자주 꼽히는 인물이긴 한데요.
어쨌든 이제 자패 스펙트럼 장애 환자분들이 다 그렇게 사회성이 떨어져 있으니 다른 예술적인 부분에 천재적인 능력이 다 있을 거야라고 그얘기 리콜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그런 분 부분들이 뭐 조금 상대적으로 있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부모님들께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가 말이 늦고 좀 인지가 떨어져도 뭐라도 꼭 시켜 보라고.
음.
수영을 시키든 피아노를 시키든 예능적인 거를 꼭 좀 접게 한번 접할 수 있게 해보라고.
어 그랬더니 애가 절대 응감이 있는 걸 발견을 했대.
음악시키라고 하고요.
그 미술학원도 애가 싫어하는 줄 알고 안 보내려 그랬고 엄마가 미술을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싫어해서 접하지 않게 했는데 어느 날 뭐 애가 막 그림만 그리면 막 굉장히 그 정말 되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그림들이 나온다는 거죠.
네.
그 수 있잖아요.
이런 거 하나하나가 중요한 요소가 되거든요.
[음악] 그래서 그 이제 자페 스펙트럼 당의 환자분들의 그 임상적인 양상들을 제가 조금 그래도 오늘 이제 제가 사실은이 라이브 한다고 제가 제 개인 SNS에다가 홍보를 많이 했거든요.
이제 우리 자패 부모님들이 많이들 지금 보고 계세요.
그래서 임상 양상들이나 또는 이제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좀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말씀을 저희도 시간을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드리고 싶은데요.
이제 이게 그 진단 기준에만 나와 있는 좌회 증장들을 보면 이게 어떻다는 거지?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려라는 말이 도대체 뭐야? 음.
그러시면 막 약간 수줍고 눈 못 맞추고 그런 아이들도 혹시 잡라고 자꾸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수주과 사회성의 결현은 다른 겁니다.
수주범은 오히려 눈치를 조금 보고 어 좀 위협적인 것과 이적이지 않은 걸 감지하려는 그 일종에 시도를 하는 거기 때문에 네.
부끄러움과 자패는 다른 건데 많은 분들이 혼동하세요.
오히려 이렇게 수주보하고 눈치를 보고 엄마 뒤로 숨는 건 어 사회성이 떨어졌다고 보기에는 어렵고 오히려 더 예민한 거죠.
예.
오히려 낯선 거를 조금 이렇게 좀 보는 경계하면서 저 사람이 나를 해를 끼칠 사람인지 아닌지를 살피는 거죠.
눈치를 보는 거니까.
네.
어, 좋은데 자 스펙트럼 장애는 눈치가 없어요.
주변을 살피지 않아요.
눈치가 없어요.
신경을 안 써요.
상대가 뭐라 하든 상대의 표정이 뭐 웃고 있든 지금 이렇게 보면 고개도 끄덕여 주고 비언어적인 제수처와 제가 이렇게 말하면서 뭐 눈도 맞추고 이런 것들이 안 되는 거죠.
아 그다소통 이제 오해도 많이 생고 핑퐁이 이렇게고키타카가 잘 안 되는 그런 현상인데 이제 의사소통에 이제 예를 좀 들면 이제 어린아이들 예를 주로 들면 일단 말을 아까 제대로 못 한다고 했잖아요.
말이 좀 늦어요.
예.
만대설까지도 이제 엄마나 물 같은 그런 한 단어만 반복하는 경우가 있고 또 이렇게 되게 흥미로운 거는 아이가 말을 시작을 했어요.
어 그래서 야 우리 애 드디어 말 튀어 예 왜 이상한 변호사 우영 일화에 보면 네 말을 너무 못해서 걱정을 해서 이제 아버지가 예 그 딸을네 살짜리 아이 데리고 소화 정신과를 방문을 했더니 아이 잡힙니다 그랬더니 막 이제 아버지가 통천 병료 음 평생 말을 못 한다고 이제 걱정을 하다가 그 아버지가 이제 그 법대 나오신 분이었거든요.
집안에 이제 법전이 쫙 있었던 거죠.
음.
애가 그걸 봤었던 모양이에요.
어느 날 갑자기 그 트램플린인가요? 막 그걸 펑펑 뛰면서 법전을 쫙 형사 뭐 몇 조에 의하면 뭐 그런 장면이 있잖아요.
그런 거 같은게 바로 상동적 언어예요.
자패에 매우 특 말이 튀었는데 생활 언어가 튀인게 아니고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아빠 나 뭐 뭐 먹고 싶어.
아빠가 뭐 그래 이거 먹을래? 저거 먹을래? 이거 먹고 싶어.
이렇게 대답을 하거나 이런 이렇게 핑퐁이 이루어지는 그런 언어가 아니라 자기 하고 싶은 자기가 외운 거, 암기한 거, 뭐 TV 광고, 뭐 만화 영화에서들은 대사, 아빠, 엄마가 주고받은 대화, 대화의 맥락과 무관한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무관네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도 외운 거 그냥 들린 거 그래서 이제 자폐동장의 아이들이 뭐 이렇게 제 이제 진료실 제료실에 보면 어 조그만 의자와 이렇게 테이블이 있거든요.
아이들 장난감 갖고 누르라고 그러면 이제 거기 앉으면서 어른의 말투로 어 자 앉자 그러면서 앉아요.
어른이 자기한는데 평소에 의자를 보면 했던 말 그거를 하는 거 되는 거죠.
그걸 지연 반향어라고 합니다.
어 머릿속에 입력돼 있던게 시간 차이를 두고 반복 에콜라리아 반복 앵무새처럼 따려야 한다.
그런다거나 뭐 밥 먹으면서 이거 먹으면 참 튼튼해져.
어, 맛있지 그러면서 본인이 이렇게 먹는다거나 그런 것들이 다 상동 언어고요.
혼잣말처럼 그런 것들이 있을 때 의사 소통의 문제라고 하고 이렇게 동문 서답을 많이 해요.
뭐 오늘 뭐 어린 집에서 재미있었어 그러면 뽀로로 미끄럼 털 거야.
뭐라든지 그런 그 엄마의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 머릿속에 뽀로로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러면 뽀로로 이야기를 갑자기 한다거나 어 상대방의 질문과 무관한 이야기를 하 한다거나 그리고 아까 눈치 얘기했죠.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이제 뭐 낯선 그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옆집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이제 그이 층수에 관심이 많은 잡 숫자에 관심이 많은 잡가예 아주머니 몇 층 살아요? 다짜고짜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럼 이제 아주머니가 이제 애가 귀여우니까 어 아주머니 뭐 14층 살아 뭐 그러면 이제 데군 해 주지만 속으로는 어 저인 뭐지 약간 왜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말을 걸지 그러면 이제 예 그런게 약간 있고요 어 아 코끼리다 그러면서 이제 그 아주머니 그 티셔스에 있는 자기가 코끼리 캐릭터를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좋아하는 뭐라면 만고 네.
만고 이런 애들이 또 엘리베이터에 기대지 마시오.
뭐 이런 표지판 어 문구나 이런 표지판의 활자, 숫자, 알파벳 이런 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그냥 막 이렇게 물어보고 말하니까 되게 막 좀 주변에서는 뭐지? 그런 생각을 하고 좀 신기한 자기만의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해요.
그래서 뭐 그 강아지를 좋아하고 초콜릿을 좋아하고 또 우주선을 좋아하는 애가 그걸 합성해 가지고 막 이상한 어떤 배모양의 뭔가를 종이 접기를 해서 만들어 놓고 와 배를 가져왔네.
음.
땡땡이가 선생님한테 선물하려고 배를 접었어 그랬더니 멍멍 초코 우주선 그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 이거 배잖아 그랬더니 멍 아니라고 멍멍초코 우주선이라고 약간 그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용어를 쓰는게 아니라 본인만의 어떤 그 용어를 합성해서 약간 신조를 만드는 그런 특성들이 의사 소통의 문제입니다.
아 그리고 뭐 이렇게 상상호 작용을 할 때 상징 놀이가 잘 안 돼요.
상징놀이라는 상징놀이가 뭐냐면 역할 놀이 있죠.
소금 놀이 같은 거.
인형 인형을 보고 보통 이제 뭐 숟가락으로 밥도 먹여주고 머리도 따주고 옷도 갈아입히고 이제 그런 인형 놀이 하잖아요.
아기 때.
근데 인형의 그 머리카락만 만지작거린다거나 인형을 막 아무리 인형이지만 막 막 막 머리를 막 이렇게 흔들도록 그 펄렁거리는 그 감각이 좋아서 인형을 그런 식으로 갖고 노는 거죠.
음.
음, 인형을 갖고 놓다.
그래서 그 아이가 정말 상징 놀이를 하는게 아니고 인형을 좀 독특한 방식으로 갖고 노는 거.
아, 그리고 자동차를 좀 자기만의 방식으로 갖고 놓는 거.
이런 것들이 상호작용을 문제를 있게 만드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예.
그니까 한마디로 대화가 안 되는 거군요.
말 그대로 대화뿐만이 아니고 상호작용적인 대화가 눈치가 없다고 표현하면 뭐 비슷할 것 같긴 눈치 없잖아요.
사실 어른 저도 종종 그런 얘기 들어요.
없거든요.
맥락 없다.
눈치 없다.
그렇게 얘기시면 안 돼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이런 차원 정도의 문제 되게 있는 거구나.
그래서 나는 조금 전에 말했던 그 증상의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하는 거겠다는 느낌이 살짝 들어.
살짝 들어.
이해가 되시는군요.
아이들이.
아, 그 굉장히 그건 좋은 태도 그 엄마가 화를 내거나 혹은 뭐 그런 그래도 별로 반응이 없겠네요.
그러면 그죠.
없.
그러니까 엄마가 그거 만 돼.
표정을 찡그리면 하다가 어, 이거 안 되나 보다.
봐.
멈춰야 되잖아요.
안 하고 안 멈춰요.
아.
아.
아 그러다 보니 어를 많이 봤냐면 고집세다 얘는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왜 이렇게 정신이없고 산만해 그래서 자페 스펙트럼장의 아이들이 상대방의 표정을 살피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막하다 보니까 약간 ADHT하고 혼동이 돼요.
아 그거 되게 조심하셔야 됩니다.
근데 눈치를 안 보고 상대방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파악하지 않고 막하는 행동을 산만하다라고 해석을 하면 되게 안 되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이렇게 딱 라벨링을 레이블링을 딱 하는 순간 치료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 유학기 때에 산만한 아이들은 정말 ADHD에서 비롯된 산만성이라기보다는 이런 상대방의 표정을 살피지 않거나 사회적 분위기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막 이행동 이행동 저행동을 막 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 부분을 잘 간하게 제가 맨날 이제 부모님들 교육시네 시키고 이런데 나와서 맨날 얘기하고 그렇게 합니다.
조금 다르겠다.
좀 다르구나.
예.
상동행동이 얘가 되게 좀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요.
주변에 아마 보신 분들 꽤 있을 텐데 시간 좀 다 외우고 있는 사람들.
지하철 노손도 뭐 그냥 머릿속에 딱 그려지는 것처럼 외우고 있는 사람들 많죠.
우리 금방도 얘기했지만 뭔네 자동차 모델명까지 다 외고 있고요.
예.
제가 예전에 왔던 환환자는 보통 박퀴의 휘를 우리는 관심을 갖진 않잖아요.
자동차 모델이야.
뭐 뭐 무슨 뭐 BMW 뭐 어쩌고 저쩌고 뭐 모델명 쫙 외지만 자동차 바퀴 휠 옆으로 이렇게 싹 숙만 지나가도 휠의 모델명까지 나오는 그런 아이도 있었어요.
관심사가 거기에 있었던 아이 그러니까 약간 막 천재라고 어 얘는 이런 걸 어떻게 알지? 되게 재밌었던게 예전에 부동산 네 아파트 있잖아요.
아파트 브랜드 네임하고 건설사를 매칭해서 다 알고 있는 애들이 그냥 대표적인 그 그 그런 빅텐 그런 건설사가 아니라 저는 그런 건설사에서 그런 아파트를 만드는지도 몰랐던 되게 아주 그 군소 그런 동문이 신일 해피트리 이런 거죠 뭐 그런 것까지 다 외우고 있는 아이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건 네가 왜 재밌니 이랬더니 뭐 왜 재밌는지는 또 얘기 안 해.
네.
아, 그리고 감각적으로도 되게 예민합니다.
그래서이 우영우 얘기를 자꾸 많이 하게 되는데 무슨 소리만 들으면 자꾸 이제 민감하니까 헤드폰 이게 큰 거 헤드폰 쓰고 다니잖아요.
그리고 무슨 소리에 되게 민감하고 감각이 좀 다르고 회전문 같은 것도 잘 이제 통과를 못 하고 예, 그리고 자기만의 어떤 그 탐닉하는 그런게 있어요.
그래서 어떤 아이는 이제 핸드드라이기가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공중화장실을 못 가.
음.
아, 그런 게 공중 화장실을 피해.
그래서 뭐 영화관을 가거나 공연장을 갔을 때 엄마가 맨날 쉬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어요.
공중화장실을 거부하니까.
그런 경우는 행동 수정을 사실 해야 돼요.
아, 가긴 가야 돼.
아, 그것또 또 예민하게 들리기도 하는군요.
이게 맞.
네.
그 이유는 이따가 이제 그림으로 제가 설명을 드릴 겁니다.
네.
아, 하여튼 이런 좀 독특한 자기만의 루틴을 지키려는게 있고요.
그 루틴이 조금이라도 변경이 되면 예를 들어서 유치원을 가는데 자기가 이렇게 가는 그 코너에 장미 슈퍼라는 슈퍼가 있다고 해 보시죠.
근데 그 슈퍼가 리모델링에 들어갔어.
그래서 거기를 지나갈 수가 없게 돼 있어요.
예.
근데 굳이굳이 거기를 꼭 보고 가야 된다고 고집을 끝까지 피우는 거죠.
엄마 아빠가 아니야.
어.
거기 오늘 공사 중이라서 거기를 갈 수가 없게 이렇게 바리케이트로 막아 놨어.
갈 수가 없어.
땡땡아.
그래도 막 뒤집어지고 유치원을 급기하는 안 가는 사태.
아 어 들어두어 가지고 그래서 엄마 아빠가 또 안 보내.
그럼 무슨 일이 생겨요? 아이는 자기 루틴을 고집하기 위해서 들어 놓으면 내가 원하는 루틴을 계속 고집할 수가 있구나.
음는 메시지가 되기 때문에 강화되 그렇게 하면 안 돼요.
근데 많은 분들이 고집이 그냥 보통 고집이 아니거든요.
그냥 일반 아이들 키우면서 우리가 보이는 그런 고집이 아니라 어 그냥 뭐 하늘이 떠나려가라 머리 박는 애들도 있습니다.
땅에다가 뭐 바닥에다가 머리도 박고 자기 머리 자기 손으로 머리를 이제 치고 자해를 하고 그러니까 아이 다칠까 봐 결국은 들어 주는 거죠.
그래서 그냥 바리케이트 근처라도가서 이렇게 봐봐 확인해줘야만 하거나 아니면 내가 급기하는 뭐지 거부하면은 그냥 그래 오늘은 쉬자 이제 그렇게 돼 버리면 결국은 그 행동이 문제 행동이 강화되는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들이 이제 극심한 자음 자패의 정도를 심각도를 이제 원투쓰로 나누는데 그런 자기의 제한적인 관심사나 상동적 행동을 포기하지 못해서 음 너무나 극심한 행동 고통을 을 이렇게 표현하다 보니 음 어 어떤 일상 생활이 너무 방해가 되는 아까 화장실도 거의 안 가고 물 내려가는 소리도 싫어 가지고 어 그 집안에 있는 화장실도 못 내려가는 애들도 있고요.
그리고 계속 세면대에서 그 물을 이렇게 흥건히 받아 놓고 그 물장난 그래서 막 집 화장실이 물바다가 되는 이제 그런 그걸 못 하게 하면 막 난리가 나고 엄마 때리고 이제 그런 경우는 이제 우리가 좀 중증도가 높은 이제 그 단계 3 레벨 3라고 합니다.
이제 그런 아이들이 약물질과 향후에 필요하고 조금 어려워지게 되는 아이들인데요.
음또 이제 연령이 올라가고 또 치료를 적절히 받으면 어느 시점에선 또 완화가 돼요.
그래서 레벨 3였다가 제가 여기 레벨원투 3 이제 보여 드리는데 레벨 뜬 레벨 3였다가 나중에 나이가 좀 들어가고 굉장히 부모님이 열심히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또 약물도 적절한 시기에 이제 시작을 하면서 레벨 2까지 가거나 또 레벨 1.
5 정도까지 어 욕박해서 가는 아이들도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는 우리 부모님들 지금 아이가 너무 극심한 말도 전혀 못고 고집이 너무 세고 뭐 그 변화를 너무 힘들어해서 막 지금 막 난리가 나고 아이를 막 붙잡고 막 부모님들이 막 원르기도 했다가 맞춰 주기도 했다가 이제 그런 되게 부모님들이 굉장히 고통을 많이 겪는데 그렇더라도 어느 시점이 되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지처하지 말고 일단 버티는게 되게 중요하다.
전문가하고 함께 진짜 부모님이 힘든요.
가족들이 정말 힘들죠.
근데 겨거를 그니까 예를 들면 3단계나 저런 거는 너무 명확하게 아는데 굉장히 많은 부모님들이 그니까 약간 그런 경향 제한적인 관심사에 특별히 뭔가 한다든가 그니까 특별한 행동을 좀 강박적으로 한다든가 누구나 그런게 있을 수 있잖아요.
정차했지만 그게 아 우리 애가 병원을 갈 수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냐.
누구나 그런 아이들은 그런게 있을 수 있잖아요.
네.
굉장히 좋은 질문이시고 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에요.
그래서 이제 약간 자페 스펙트럼 장애가 이렇게 인식도가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가 뭐 조금만 이렇게 막 무슨 뭘 팬을 모아 뭐 빨간색을 좋아해.
또 파란색을 좋아해.
막 그러면 아 우리 아이가 어 파란색 옷 아니면 안 입으려고 해요.
자인가요? 막 이제 그러시면서 자패가 이미 됐어.
막 그래서 예약하고 막 아까 미리 예약한다 그래서 막 예약했어.
음.
그런데 이제 그러더라도 일반 아이들 그돌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뭐 그 또봇도 좋아하고 뭐 변신로봇도 좋아하고 유행에 따르는 놀이들을 전환이 잘 돼.
그리고 아까 뭐라 그랬어요? 제가 변화를 이렇게 유도했을 때 예 잘 따라와 뭐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안 받아.
음, 스트레스를 조금 받고 여러 가지 이제 생활에 제한이 있으면 그건 레벨 원점 되는 거예요.
고기능인 아이들 중에도.
근데 이제 어, 전혀 뭐 파란색을 엄청 좋아하고 자동차도 되게 좋아하고 뭐 모르는게 없어.
뭐 굉장히 자기만의 관심사에 있어서는 거의 뭐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수준이야.
예.
그러더라도 자기가 할 일 다 하고 학교 다 잘 가고 친구들하고 또 자기는 좀 재미없지만 친구들 하는 그런 뭐 게임 이야기도 뭐 함께 하고 그리고 뭐 거기 학교에 있는 보드 게임 같은 거 뭐 부루마블이라든지 그런 게임도 함께 하고 문제 없는 거예요.
그건 정상이에요.
상호작용에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니까 제한적 관심사 및 상동적인 행동이 하나 있다고 해서 예 사무작용이 문제가 없다면 그건 자패가 아닌게 되는 거죠.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로 사회적 상호 작용이 기본적으로 잘 이루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일상생활에 방해를 안 받는다고 하면 그건 병이 아닌 겁니다.
예.
예.
그럼 초기에 그런게 약간 나타나지만 다른 건 괜찮아서 괜찮나 보다 하다가 그게 결국은 커지는 경우는 혹시 없어요? 그럴까 봐 걱정하실.
그것도 되게 좋은 질문인게 어릴 때는 사회적인 난이도가 음 쉽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고기능 아이들은 초등학교 들어가서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요.
유치원 때까지는 이제 머리가 좋고 말도 곧자하고 내가 애가 또 이렇게 뭔가 특출난 재능도 막 보이고 그러니까 뭐 숫자 박사다 무슨 우주 박사다 그러면서 이렇게 좀 이렇게 용서가 되고 아이가 그러려니 하겠죠.
이렇게 매스 강과가 되다가 학교 들어가서 이제 모든 활동도 해야 되지 좀 고급진 사회적 기술을 이렇게 요하는 그런 필요로 하는 그런 나이가 되면서 그때서부터 드러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고기능들이 그래요.
그래서 고기능들은 어릴 때는 이게 딱 그 코스가 이래요.
아기 때 말이 늦어서 예약을 했어요.
근데네 살 때 말이 틀어서 예약을 취소했어요.
이제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갔더니 어 애가 선생님이 뭐 자 우리반 이제 뭐 다 같이 이제 율동합시다.
다 같이 이제 뭐 청소합시다.
그러는데 자기 이름이 안 불려졌다고 다 같이 하는 거에 대해서 이게 무슨 뜻인지를 잘 모르고 자기는 딴 짓을 하는 거죠.
어 그래서 어 땡땡아 너도 이거 함께 해야지 그러면 저도 하는 거예요.
약간 그 그런다거나 음 어 저는 싫은데 뭐 그런다거나 그 어떤 반에서 물론 그게 꼭 좋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회적 관습이라는 거 선생님이 지시를 하면 그냥 옆에 짝꿍이 하면 따라서 한다거나 약간 이제 집단 행동 같은 것들 이렇게 그런 그룹 프레셔에 민감하게 작용을 해서 어 저 애가 저렇게 하니까 나도 따라서 막 빨리 하고 이제 제출해야 되나 보다 그런게 되는데 혼자서만 너무 세워라 내워라 한다거나 본인은 그냥지가 좋아하는 뭐 피카츄 그림을 옆에 그리고 있다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거나 이제 그런 것들이 이렇게 반복이 되고 그러면 이제 선생님이 ADHD인가 그러면 학부형 총회 때 학부모 상담 때 어머님들한테 얘기를 하면 어 우리 아이가 그럴 리가 없는데 이제 그러다가 그런 일이 자꾸 여기저기서 자꾸 학원에서도 들려오고 뭐 여기저기서 자꾸 들려오네 이런 소리들이 그러면서 어 얘가 어릴 때 내가 생각했던 그게 맞는 거였나? 그래서 다시 예약을 해요.
그러면 이제 막 예약이 뒤로 확 밀려 가지고 초등학교 한 4, 5학년 때 오시게 되는데 그런 경우가 꽤 있죠.
예약했다가 어 말이 튀었어.
조금 괜찮아졌네.
그리고 취소했다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한 2, 3만 원 때 다시 예약하시는 경우 그럼 초반에 진단을 빨리 받고 초반부터 뭔가 약이 필요하면 약을 치료하고 뭐 하여튼 그런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까? 그래서 저는 이제 부모님들이 이제 기능이 좀 좋은 그 아이들이 어네 살다섯 살이면 티가 나거든요.
그때 그때 정도면 알 수 있어요.
아 진단은 3세 전후에 정확하게 진단이 내려지고요.
예.
어 14, 5세가 됐는데 말을 곧자라고 어머님들은 이제 우리 아이가 많이 좋아져서 자패라는 진단이 더 이상 이제 내리지 안 받을 거야라는 기대를 갖고 이제 저한테 와요.
취소를 당 다행히 안 하시고 취소를 안 하시고 오신 거죠.
음.
그런데 어 많이 좋아진 건 맞습니다.
어머님 정말 고생하셨고 많이 노력하셨네요라고 칭찬을 해 드린 다음에 근데 지금은 유치원 정도의 수준에서는 어 또래 관계가 언뜻 잘 되는 것처럼 보이고 그런데 이거는 친구들이 얘한테 맞춰줬을 가능성이 있고 음 어 어느 정도 뭔가 조금 가려지는 부분들 때문에 좋아졌으나 독특한 부분들이 지금 많이 이게 크게 티가 안 나는 건데 초등학교 들어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대비를 하셔야 됩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된다라는 말씀까지 이제 드리고 이제 그 준비를 학교 입학 전에 준비를 하게끔 하죠.
음.
근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은 이제 굉장히 규칙도 많아지고요.
사회적 규칙.
누가 굳이 안 알려 줘야 돼? 알아서 해야 되는 규칙들이 많아져요.
눈치가 있어야지만 생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애들도 조금 고급져고.
음.
음.
근데 그게 이제 또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버티는 애들이 있어요.
근데 고학년 때 못 버티고 그때 이제 무너진 애들이 있어요.
고기는 아이들은.
그리고 또 초등학교 때까지 또 버티는 애들이 있는데 중고등학교 때 무너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약간 피의식 생기고 친구들한테 약간 쟤는 뭐야? 4차원이야.
왜 이렇게 특이해? 지하고 싶은 말만 하지.
예.
약약되면서 이제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연령별로 심각도별로 그 연령 시기에 따라서 심각도에 따라서 대처법이 조금씩 다르고 보여지는 양상들이 자꾸 변하기 때문에 예.
부모님들께 그런 이야기를 드리죠.
지금은 아이가 이런 모습을 보이지만 2, 3년 후에는 아이가 이런 모습을 보일 겁니다.
달라지 약간은 예측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일도 하고 있고요.
어, 상황을 곡회를 많이 해요.
곡해요? 오해.
누가요? 누가? 친구들의 농담을 잘 이해를 못 해요.
아 본인이 아 환자 예 친구가 그냥 야 뚱땡이 그랬는데 물론 뚱땡이가 이제 뭐 기분 나쁜 말이기도 하지만 그 맥락을 보면 이렇게 뭐 서로 막 뚱땡이고 너는 뭐 말락이고 뭐지 그러면서 서로 막 놀리는 걸 주어받고 누가 봐도 저건 장난 재미로 친해지고 싶어서 하는 그런 별명 부르기 같은 상황이다라든지 또는 아 저거는 뚱땡이라고 불렀지만 맥락상 나를 이렇게 약간 약간 약간 괴롭히려고 하는 거야라는 그 맥락이 있잖아요.
근데 그 이걸 이해를 못 하고 이제 약간 농담으로 하고 약간 친해지고 싶어서 하는 건데 너 왜 너 나 뚱땡이라고 놀렸어? 그러면서 그 아이를 이렇게 얼굴을 퍽 쳐 가지고 오히려 폭 학교 폭력에 가해자가 돼서 오는 경우도 있고요.
아이고야.
어 그래서 그 진담과 농담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호위적인 상황과 위협적인 상황을 잘 구분하지 못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어 아 쟤한테는 아무 아무 말도 하면 안 돼.
전반적으로 불편함의 맥락이 있네요.
그럼 너무 불편하겠다.
사회 생활 맥락이 있네.
어떨어이 친구들 이제 자패 스펙트럼장이 이제 고기능과 지금 사고 기능이 그 조금 좋지 않으신 분들을 왔다 갔다 하면서 얘기하니까 조금 들으신 분들 헷갈리실 텐데 고기능 좌표 스펙트럼 상의 환자들이 성인이 돼 가지고 그 증언을 한 어떤 얘기들이 있어요.
예.
나는 그냥 친구들하고 이야기할 때도 외국 외국어를 듣는 거 같아.
아 한 번 더 생각을 해야 해.
직관적으로 이렇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뭔가 인지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서 이거는 농담 외우거나 드라마에도 그런 거 있어요.
어 이런 말이 들어갔으니 이건 농담.
아니 그런 드라마에서도 그런 거였어요.
얼굴 이런 표정 하면 화난 표정이야.
음 그런 거 그 막 보고 외우고 막 어릴 때 이제 그런 표정 그 이거는 환난 표정 이거는 뭐 비웃는 표정 은양 웃는 표정 그런 것들이 비웃는 것과 웃는 거를 구별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꽤 있거든요.
표정 인식에 조금 이제 문제들이 있어서 네 그래서 그 초등학교 아까 고학년 이야기하다가 그렇게 됐는데 고학년 때 애들이 되게 농담을 많이 하잖아요.
그리고 맥락을 이해해야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이렇게 3삼 짝도 지어지고 비슷하게 이렇게 서로 대화가 되면서 그러는데 이제 그런 것들을 자꾸 오해를 하니까 저 아이한테는 무슨 재밌는 얘기 해 봤자 정색을 하고 그리고 또이 아이들이 음 규칙에 대해서 굉장히 또 이렇게 고지식하게 꼭 지켜야 한다는 그런 원칙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이제 학교 규칙이 뭐 자 우리 반에서 수업 시간에 떠주면 안 돼라는게 있다고 하면 음 누가 이제 몰래 선생님 몰래 옆 옆 옆자리 아이가 떠들면 음 선생님이 지적을 하게끔 그냥 기다려야 되는데지가 지적을 하는 거죠.
아 자 수업 시간에 떠들면 안 된다고 해서 너 떠들어 선생님한테이를 거야 이제.
그러니까 애들이 얼마나 싫어하겠어요.
그래서 우리 자패 스펙트럼장에 고기는 환자들에게 닉네임이 있어요.
네.
폴리스맨인 클래스룸.
아 아 수업 그 반에 어떤 경찰관 경찰 맞는 말인데 맥락이 떨어지는 거네.
그러니까 맞는 말이지만 음 안 되지.
그 친구들 사이에서는 위계가 없잖아요.
예.
누가 이제 누구를 혼내는 거는 선생님이 하는 일인데 것이지 친구로서 친구한테 지적을 하고 자꾸 지적질을 하니까 원칙을 찾고 이야기하니까 진짜 말 그대로 관계나 그런 상호 작용에 대한 그 이해도가 매우 떨어지는 거군요.
근데 우리 대표님들 어 기억나는 사람들 있지 않아요 주변에 있어요.
있어요.
있어요.
왜 왜 날 봐? 그니까 제가 이렇게 어디 그 어디 가서 강의를 했더니 진단 기준을 이제 이야기를 쭉 하니까 이런 이야기도 했거든요.
그 거기가 엔지니어님들이 많이 모여 계시는 분들이었어요.
근데 서로 서로 너 아니야 너 아니야 막 그러면서 그래서 약간 이제 그 서로 뭔가 약간 찔리시는 거 같은 그런 분위기가 연출이 됐었던 적이 있었도 그런게 있지.
네.
아.
지금 할 얘기는 아니거나 꼭 고지식하게 이제 꼭 이렇게 지적을 해야지만 본인이 할 얘기는 아니거나 그 직성이 풀리시는 그런 분들이 있으시죠.
네.
하여튼 그런 것들이 증상입니다.
그래서이 사진을 보면 우리 이제 제한적 이게 제 진료실에 그 유치원생이 피규어를 이렇게 쭉 일렬로 이렇게 세우고 간 거를 제가 안 치우고 제 사진께로 찍은 거예요.
아 보여 줘야 되겠다 싶어.
이것도 문제예요.
근데 그냥 한 줄로 세울 수 있잖아요.
이제 보통은 이제 뭐 아 그럼요.
이게 이거 자체만 문제는 아니고 이제 그냥 이런 경우가 있었다.
이게 왜냐하면 의미가 없이 그냥 세운 거거든요.
이게 괜히 자동차가 옆에 있잖아요.
그리고 그 어떤 인형 같은 것들을 이렇게 서로 마주보게 하고 뭐 아 뭐 너 뭐 뭐 밥 먹었니? 그러면서 이렇게 서로 소금 놀이 역할 놀이를 해야 되는데 인형을 이렇게 이렇게 눕혀 가지고 한 줄로 쭉 이렇게 세워놓다거나 이제 그런 것도 조금 독특한 거죠.
쌓아놓거나 와 그리고 지금이 그 가린이 아이는 건포도인데요.
이걸로 숫자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음식인데 얘는 밥 먹을 때도 모든 음식 그 뭐 야채든 반찬을 숫자로 만드는 아이였어요.
네.
건포도를 가지고 숫자로 만들고 있는 아이.
그리고이 아이는 다른 아이인데이 자동차 모델명이 아주 잘 자세히 보시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와 이게 이제 자동차 디자이너가 꾸인 아이였어요.
본인이 그린 그림이 네.
너무 잘 그리죠.
저 저 친구는 뭔가 독특한 능력이 있는 거 같네.
아 그런데 브랜드마다 다른 특징을 다 남겨서 그린다.
알같이 뭐 아주 CRV 뭐 어쩌고 이렇게 어 SUV까지 쫙 써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삶의 에너지가 외부가 아닌 그 외부 외부 눈치 보는데 쓰는 에너지를 없애고 그거를 자기가 관심 있는 곳에 쏟으니까 저런 결과가 나타나 보네요.
네.
뭐 그렇다고 봐야죠.
그러니까 어 재밌는 연구가 있는데요.
제가 그걸 가고 갖고진 않았는데 제가 이제 FMRI 연구를 많이 했는데 다페 스펙트럼장의 환자들의 뇌에서 음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리 이제 일반 사람들의 뇌에서는 사람 얼굴을 볼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있거든요.
예.
그걸 영어로밖에 지금 생각이 안 나서 죄송한데 휴지품 자이로스라고 해요.
안면 인식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활성화되는게 아니라 우리 좌표 환자들은 피카츄지가 좋아하는 물건을 봤을 때 뭐 그 아이가 이제 연구에서는 포켓몬 캐릭터에 꽂혀 있는 아이였거든요.
포켓몬 캐릭터를 봤을 때 우리 사 우리 일반 이제 정상 환자 정상인들은 사람 얼굴을 볼 때 활성화되는 그 뇌 뇌 영역이 활성화되더라.
굉장히 흥미롭죠? 아, 그 사람을 다르게 구별하듯이 피카츄를 매우 세밀하게 구별하는 거군요.
그 그죠? 피카스 볼 때 사람 얼굴 볼 때 그 흥분도가 그 사람 얼굴 볼 때 그 영역이 활성화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들은 사람 얼굴 볼 때는 자꾸 피해요.
눈 보는 걸 힘들어 하거든요.
이제 그거는 이따가 나와는 이제 원인 원인에서 그 약간 어 눈을 보는 순간 너무 두려워지는 거예요.
도망가고 싶어.
사소한 자극히 그 필터링하는 능력이 안 되다 보니까 이건 위협적인게 아닌도 어 이거 위협적인 거라고 뇌에서 신호를 보내는 거야죠.
그래서 쓸데없는 거에서 그 편도체가 작동을 해 버리니까 도망가 버리니까 눈을 찾고 피하고 그 사람 어깨를 본다거나 뒤에 있는 자기가 좋아하는 숫자를 본다거나 뭐 이제 그런 식으로 어 이따가 그림 되게 흥미로운 그림 하나 보내 드리겠습니다.
네.
네.
아, 그래서 이제 조기에 이제 발견하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 부모가 자, 베스펙트럼 장인 자녀를 언제 일반 아이하고 다르다고 인식을 하냐면 제일 빠른게 이제 보통 18개월 전후인데요.
요새는 많은 부모님들이 어, 100일 때부터 달랐다.
돌 전부터 달랐다라고 어, 뒤늦게 보고를 해 주신 분들이 많아요.
특히 이제 둘째를 키워 보니까 달랐더라.
큰애 키울 때는 혼자니까 잘 몰랐는데.
음.
아.
를 키워보니까 확실히 그 큰 애가 아 7, 8개월 때부터 달랐던 거 같아요라고 보고해 주시는 분들이 비교를 해 보니까 대조분이 생기니까 이제 그때서야 아 그게 느꼈던 것이고 이거는 이제 2013년도에 네이처에서 음이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눈맞춤이 떨어지고 이렇게 허공을 보고 있잖아요.
이 아기가 아 이런 아이가 향후에 24개월 이후에 잡혀진단을 받았다라는 그런 연구가 있습니다.
부모의 눈맞춤을 잘 못하고 네.
그래서 저희가 사실 국책과제로 이제 신생화 코트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어 디지털 의료 기기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얼마나 빨리 선별할 수 있느냐.
음.
그래서 선별해서 병원을 가라가 아니라 부모가 어떻게 하면 사회적 자극을 많이 줄 수 있는지까지 저희가 이제 도와주는 그런 디지털 의료 계기를 개발을 하고 있어요.
지금 3년 전부터 해오고 있고 앞으로 4년 후에 이제 총 7년간의 기간을 거쳐서 무조건 상용화가 지금 해야 돼요.
예.
그걸 계획으로 지금 저희가 개발하고 있고 거의 지금 1분 응은 넘었습니다.
그런 상태인 거예요.
조기 선별이 매우 중요하다.
이 사회적 그니까 관계 설정이나 이런 지능이 살짝 떨어지는 건데 그거하고 눈을 못 맞추는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왜 눈 그냥 보고 그냥 무심하게 보면 되지.
왜 눈을 못 맞주칠까요? 그거에 떨어지면 이거 이제 재밌는게 알 거 같아.
그 이해를 못 하겠네.
그냥 쳐다보면 되잖아.
그냥이 클립 예 보시면이 영화 엘리자베스 테일러 지금 돌아가셨던 다 아시죠? 우리 리즈 테일러 시대잖아요.
우리는 엘자 테일러와 이제이 상대 남자 배우가 주는 이제이 화면을 자패인과 일반인인들한테 보여줬을 때 예 어 우리 스펙트럼 장애 환자분들의이 시선 추적이 여기가 있는 거예요.
눈에가 있지 않고이 어깨 목과 입으로 이게 아이트래커라고 이제 아이트래커를 이용을 해서 시선 추적을 한 건데 보통 이제 일반은 노란 여기에서 이제 저 둘이 사랑에 빠진 거 같아.
언제쯤 키스를 하지? 기대을빛에걸 보는게 우리 일반 사람들의 그 선추이라면 이제 우리 스펙트럼 환자분들은 여기로 이렇게 왔다 갔다가 저 뒤에 있는 지도를 본다거나 이제 약간 그런 아이트래커로 연구한 건데 왜 이렇게 눈을 맞추는 거를 어려워하냐라면 이게 이제 이걸 중요 감정 지형이라는 되게 어려운 용어인데요.
저도 이거를 해석을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거예요.
음.
자폐 아이들이 이렇게 환자분들이 감각적으로 예민하고 아무것도 아닌 건데 자꾸 회피하고 눈만 주는게 뭐 대수라고 그게 왜 이렇게 두려울까? 예.
사소한 것과 중요한 거를 뇌에서 구분하는 감정적으로 구분하는 능력이 어 뭔가 이렇게 변화가 있는 거죠.
일반적이지 않은 거죠.
떨어져 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해요.
그냥 네.
체계가 다른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뭐 예를 들어서 집안에 있을 때 옆집 개가 지으면 아 옆집네.
아 옆집개 그냥 좀 시끄럽게 떠드네.
위협을 느끼진 않잖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집에 있으니까.
근데 우리 스펙트럼 환자분들은 이제 개소리를 좀 개 한번 물렸다거나 뭐 개를 좀 무서워하는 뭐 아이라고 해 봅시다.
옆집게만 울어도 막 막 이러고 막 귀막고 그래요.
음.
그러니까 이게 그냥 생활 생활 소음이고 예.
나한테 직접적으로 위협이 안 된다는 걸 우리는 걸러내잖아요.
로이즈라는 걸 알고 걸러내는데이 아이들은 걔 걸러지지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막 두려워하는 거예요.
사소한 그런 근데 정작 중요한 시그널 중적 중 가장 중요한 시그널은 뭐예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이 나한테 말하는 소리 밥 먹자라든지 그걸 듣고 대답하고 예 땡땡아 이름 부르는 거 음 옆집에 나는 그 개 멍멍이 멍멍이 소리에 개 울음 소리에 반응을 오히려 민감하게 하고 아 자기 이름을 부르는 밥먹자라고 한다거나 우리 이거 가지고 놀까라고 한다거나 뭔가 엄마가 자기한테 뭐 혼을 낸다거나이 지시를 한다거나 음한생존 예예.
그거에 반응을 안 한다는 거죠.
그니까 시그널과 우리가 신호와 소음이라는 책도 있잖아요.
근데 이제 그건 좀 다른 거긴 하지만 제가 이제 부모님들께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지 못하는게 자 스펙트럼 장애 아이들의 뇌입니다라고 제가 설명을 많이 하거든요.
신호와 소음의 그 구별을 우리는 하는데 바꾸 바꿔서 소음에 민감하게 생활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작 중요한 신호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렇게 보면 ADHD랑 약간 비슷한 느낌도 있는데 그죠? 거는 좀 다르긴 한데요.
이제 여기에서의 신호는 사회적 신호예.
그리고 여기에서의 소음은 그냥 생활 소 adddi들이 감각적으로 그렇게 예민한게 대표적인 증상은 아니에요.
음.
음.
거기는 자 옮겨다니는 거고 그니까 ADHR들은 자기가 그 반응을 해야 되는 그런 충동 조절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게 핵심이고 감각적으로 예민하고 과민하고 그 뭔가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자극을 회피하는 거는 자패의 아주 특징적 그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조금 구별이 되는 포인트예요.
그러다 보니이 시각 피지라고이 편도체가 연결의 문제가 있어요.
이 이 그림이 바로 이제 그런 건데 보면이 전형적인 아이들은 눈을 볼 때 이렇게 웃으면서 우리가 서로 눈을 보면 이렇게 식 웃잖아요.
아 오랜만에 만나 아유 반갑습니다.
그러는데 앞에 애들이 이렇게 바로 피하거나 이제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갈 수가 없어.
그리고 나름 학습이 됐어.
저 사람을 떠나면 안 돼.
뭐 학습이 도망가면 안 돼.
참고는 있 절대 눈을 보지 못하고 이쯤을 보거나 턱을 보거나 이말을 보거나 그렇습니다.
너무 불편하니까.
근데 그 부분은요 이해가 될 거 같아 또 아 나는 왜 저 이해가 되지? 사람이 눈을 마주치긴 하지만 예 약간 불편할 때 마주치면 불편하죠.
보면 눈을 뚫어지게 보는 애들이 있어요.
스어링한다거나 그래서 예전에 보면 어떤 그 고기능 좌회 스펙트럼 장애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 눈을 너무 떨어지게 보여서 무섭다고 선생님이 보고하시는 경우도 있었어요.
떨어지게 보는 적절히 눈도 깜빡이고 뭐 보다 안 보다 해야 되는 거잖아요.
일반적으로 그게 자연스러운 건데 기본적으로 자연스럽다.
그게 핵심입니다.
근데 이제 대부분은 눈을 잘 안 봐요.
그리고 어릴 때는 이름을 불러도 그냥 뭐 땡땡아 어 뭐 진우야 그렇게 불렀는데 이렇게 이쯤만 본다거나 이렇게 딱 봐서 눈까지 딱 봐서 근데 엄마가 별로 연권 없어 보이면 그냥 불렀네 그러면서 이제 제가 하던 일 하잖아요.
근데 그런게 안 되는 거죠.
아, 눈을 안 보니까, 표정을 안 살피니까.
저는 들으면서 오히려 어떻게 그런 능력을 이제 일반인들은 갖게 될지가 더 궁금은 해요.
생존과 관련이 있어요.
아, 저절로 알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생존과 관련이 있고 이건 굉장히 생물학적인 거예요.
사회성하는 건 그냥 제가 컴퓨터로 예를 많이 드는데 아니 우리가 이제 그 호명 반응 사회적 참조라는 거 굉장히 중요한 그 개념인데요.
음.
음.
사회접 참조라는 개념이 이제 제가 이건 책에서 제가 최근에 그 집필한 어 느린아이 부모 수업에서 제가 따온 건데 이게 투명한 유리로 된 절벽이거든요.
사회적 참조 실험인데요.
예.
뭐이 아이가 무슨 그게 타고난 아이라면 예 저 상대방이 맞은 편에 있는 저 양육자의 얼굴을 살피면서 어 엄마가 그 애가 건너와도 안 떨어지는 그 안전한 유리인데 아이가 이제 깊이를 얼마나 인식할 수 있는지하고 상대방의 표정을 참고로 해서 자기 행동을 갈지 말지 고할지 스톱할지를 결정하는지를 보는 실험이에요.
아이한테 약간 무서울 수 있는데 투명으로 돼 있으니까네.
깊이를 인식하는지 안 하는지 한 가지와 그다음에 상대방의 표정을 참조로 해서 자기 행동을 결정하는지 안 하는지 그걸 보는 실험인데 어 이제 정상 아이라면 상대방이 어 괜찮아 웃으면 음 안심하고 왜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 내가 배고플 때 밥을 주고 보살펴 주는 제 1차 양육자가 웃으니까 안심하는 거죠.
예.
아, 안심하고 가도 되나 보다.
저 사람 믿고 나는 갈 거야.
고 하는 거예요.
예.
근데 엄마가 아니야.
아니야.
이렇게 찡그리고 있으면 애가 멈추는 거죠.
엄마 표정 이상해.
네.
이상하니까 어, 위험한가 봐.
생존하고 연관 있는 거죠.
예.
아, 그게 사회적 참조예요.
그게 가장 사회성의 핵심 지표예요.
제일 초기에 나타난 지표고.
네.
아, 엄마 눈치를 살피는 거죠.
한마디로.
그래야지.
내 내가 안 다치니까.
그렇죠.
예.
그렇지.
위험 인지가 그래서 안 돼서 좌표 아이들이 많이 다칩니다.
아 신호등 같은 데서 제가 빨간 예를 들어서 이제 그 요새 요새 그 파란불이 들어올 때까지 14 13 12 그런 거 있잖아요.
숫자 그거 꽂혀 가지고 그거 보려고 파란불이 됐는데도 뭐 건너지 않는다거나 그거 보느라고 이제 정신이 뺏겨 가지고 차가 막 휙 지나가는 거를 못 하고 있거나 막 그런 경우에 정말 다치기 쉬운 경우가 많거든요.
그 어떤 주변을 살거나 위험에 대한 감지 능력이 일반 아이들보다 조금은 떨어져 있어요.
그 전체적인 그 사회를 조망하거나 맥락을 살피는 것이 일반 아이들처럼 그렇게 어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저 신호 등의 숫자만 쳐다보는 거지.
음 그러다 보니까 잘치고 그니까 그게 굉장히 사회적인 거에 그냥 누구하고 교류를 하는 그게 아니라 결국은 자기의 생존의 이득 그리고 생존을 떠나서 사회적 생존의 이득 아니 누가이 말하면 맞장고도 쳐주고 반응도 해주고 웃어 주고 뭐 그 맥락도 잘 파악해서 회의에 참여해야 그리고 선생님 말도 뭐 수학 시간에 종이접게 안 하고 있고 그래야 애가 자기한테 매너핏이 있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 그 아이는 결국은 은 이제 고립될 수밖에 없는데 이제 뭐 그렇다 그래서 그 아이를 일반 아이처럼 똑같이 만들 순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 교사분들한테는이 아이가 왜 이런지를 이해시키고 어느 정도는 배려를 해 줘야 된다.
그래서 이제 뭐 그런 약간의 어 돌봐주는 그 특수 교육적 환경 통합 환경이 필요하다 이제 그런 얘기도 하는 거죠.
아, 무조건 그 아이들을 뭐 약도 없는데 아직까지는 안치를 그 장담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 있지 않거든요.
제가 혹시 내가 모르는 무슨 약이 있나 싶어 가지고 지금 오늘 오전까지도 검색을 해 봤는데 뭐 전 세계적으로 지금 약이 개발 중에 있지만 아직까진 그런 그 약은 없어요.
네.
RCT 연구라고 하죠.
그런 걸로 검증된 실료제는 아직까지 개발이 안 돼 있고요.
어, 개발이 완료되 있지 않고 대부분 실패합니다.
실패했거나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과정 중에 있는 건 있지만 자폐가 워낙 복잡한 증상을 갖고 있고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자폐의 원인이 너무 다양해.
원인이 다양하다는 건 아직까진 모른다는 뜻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네.
그래서 제가 원인 가설을 좀 말씀을 드리면 우리 이제 우리 그 언더스탠딩 우리 3프로TV의 구독자분들은 워낙에 이제 지적 호기심도 많으시고 그래서 제가 원인 가설을 좀 이렇게 정리를 해 갖고 왔는데요.
일단은 유전적 원인이 커요.
음.
제일 유전적인 요인 연구할 때 제일 많이 하는게 짱생화 연구.
짱등이 연구.
음.
예.
아.
유전적 원인이 일단 근간을 이루고 있고 그것이 사회성 뇌회로의 변화를 초래하고 그걸 내적 표현형이라고 하거든요.
그 말은 선천적으로 그렇다는 얘기 거죠.
네.
유전적인 요인.
근데 그 유전적인 요인이 우선 엄마 아빠가 되물림을 해서 어 뭐 그런 그런 유전 맨델의 유전 법칙을 따르는 그런 유전이 아니라 유전자의 변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근데 그 변의 요인이 정말 100만 가지도 넘어요.
아 아까 뭐 환경 호르몬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약간 이제 고령산모 또는 고령 아빠예.
음.
나이 아빠의 정자에 와도 요새는 연구를 굉장히 그것만 연구하는 그룹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유전적인 원인 중에서 이제 가장 대표적인 연구를 좀 대표적으로 소개를 드리면 이제 짱생아 연구 일란성 쌍생화가 한 80%까지 일치도가 높아요.
그게 무슨 말이죠? 일란성이면 유전자가 거의 100% 일치한다는 거거든요.
요새는 일란성 상생하도 100% 유전자가 일치하진 않습니다.
거의 일치한다.
일란성 상생할 경우에 얘가 그러면 얘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환자 중에 그렇지 그렇지.
일란성 상생아들이 꽤 있거든요.
일란성 상생화는 정말 많고 형제는 말할 것도 없고 꼭 형제가 한 명 이제 와요.
그러면 이제 둘째가 곧 이제 태어나 다음에 그 친구도 그럴 가능 3개월 때 이야기를 하셔 가지고 큰 애가 이제 잡혀니까 둘째도 혹시 싶어 가지고 3개월 때 예약을 하세요.
예.
그래서 와서 어 정상이라는 얘기를들을 때 이제 부모님들이 뭐 감격을 하시기도 하고 음 그 아이도 정도는 좀 약하지만 좀 자별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고예 근데 일란성 상생하는 심각도까지 일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중이면 중, 경증이면 경증.
근데 이제성 상생하는 자패 스펙트럼 장애가 되게 큰애는 뭐 중증이거나 또 둘째는 중증인데 형제는 경쟁인 경우 이제 그런 경우가 있고요.
형제간에도 형제관은 이제 큰애는 뭐 자패인데 둘째는 뭐 ADHD라든지 단순 언어장애라든지 이제 그런 경우들 그래서 보면은 어든 제 되게 기억나는 사례가 중중회 아이의 부모님이 이제 아버지는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인가 엄마는 과학 선생님에 네 그래서 두 분은 다 보니까 대화해 보면 그냥 바로 알거든요.
전는 기본적으로 조사하는 겁니다.
가족 중에 혹시 그냥 먼치적까지 다 포함해서 잡성이 떨어지신 분이 있으신가요? 음족해야 되니까 물어봤더니 미국의 뭐 어디 미시간 중인가 하여튼 뭐 어디 대학에 통계 유명한 통계학 교수인데 연구실에서 안 나오시는 아 신척 중에 삼촌 삼촌 아 그러니깐의 삼촌인 거죠 그니까 아빠의 남동생네 남동생이 어 제 남동생이 미국에서 통계학자인데 어 그냥 연구실 안에만 습니다.
근데 상당히 그 연구 분야에서는 한 획을 그어서 굉장히 좀 유명합니다.
나름 성공한 통계학자래요.
그래서 근데 참 재밌는 거는 그 아이가 고기능이 됐어요.
어릴 때는 굉장히 전형적인 중충 자패였는데 네.
어 특정 분야에만 뛰어나요.
어 네.
심지어 대학도 잘 갔습니다.
그래서 보면 이게 되게 그 아이도 그래서 그 아이를 생각하면 아 내가 어릴 때 조금 매우 전형적인 자패의 특성을 다 갖고 있는 아이고 음 어 말도 조금 많이 늦게 튀었고 어 조금 중증도가 좀 있을 걸로 생각했던 아이라도 예 어 섣불리 중증이라고 이제 판단하지 않아요.
아이들 이렇게 종적으로 계속 가야 돼요.
바.
근데 이제 지능도 타고 난 거긴 해요.
예정이 돼 있었던 거죠.
그 아이는 지능이 원래 좋을 아이였어요.
근데 어릴 때는 그렇게 보였던 건데 이제 만 3세 때 만났었는데 초등학교 1학년 때 검사를 했더니 이제 세자 세 자리 수가 넘더라고요.
그러면서 공부도 곧잘하게 되고 본인이 스스로 학습을 하더라고요.
또래 관계에서.
어 그러니까 농담도 막 배우고 아 배워서 그냥 학습하우는구나 그냥네 왜 그런 주변에 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그 컴퓨터로 이해를 많이 드는데 타고난 그 내 원래 그 안제품으로 태어 타고 그 출시된 컴퓨터에는 사일성이라는 칩이 빠져 있는데 어 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일단 램이 어 좀 대용량이어서 외장하드 연결을 했을 때 뭐 이동식 하드를 연결을 했을 때 자기화시키는 것이 좀 뛰어나다는 거죠.
그런 식으로 비유를 많이 해요.
그래서 그 랩을 갖다가 어 IQ에 비유를 해서 그래서 IQ가 좋을수록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예후가 좋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음 뭔가 학습을 했을 때 환경적 경험을 했을 때 또래 관계 경험을 했을 때 치료를 받았을 때 소화하는 것이 조금 어색은 하지만 어색은하지만 나름 나름 비스름을 하게까지 외워서라도 사회적인 행동을 하니까 이제 그게 조금씩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티가 좀 안 나는 수준까지 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아 쉽지 않은 쉽지 않은 사실 그 고기는 그 우영우에 나오는 음 그 우영우처럼 말하는 고기능 좌표는 없어요.
아주 그렇게 독특하게 말하지 않아요.
고기능들은 음 말투도 조금 친구 말투를 좀 따라서 하기도 하고 심지어 사회화가 많이 되는 거.
네.
유머도 외워서 하기도 하고 그 취임세 같은 거 있잖아요.
뭐 헐 뭐 그런 거라든지 뭐 나름네 많이 쓰는 뭐 영어로 치면 유노 뭐 그런 것들도 약간이 근데 좀 그걸 좀 약간 어이 타이밍에 그걸 쓸 타이밍이 아닌데 약간 그런 거는 좀 있지만 그런 것들을 하기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