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긍정확언 394일째] 있어야 했던 유다의 배신 / 250114 / 성경
오늘 이야기 요약 (중학생 버전)
오늘은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아침이야. 벌써 394일째 아침 긍정 확언을 하는 날이네! 오늘은 성경 사도행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해줄게.
이야기의 시작:
예수님 제자 중에 유다라는 사람이 있었어. 근데 이 유다가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나쁜 짓을 하게 돼. 근데 놀라운 건, 이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에 다윗 왕이 이미 "이런 일이 일어날 거다"라고 예언해 놨다는 거야. 베드로라는 제자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이건 이미 예언된 일이야. 꼭 일어나야 했던 일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나의 생각:
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 만약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로 이미 정해져 있던 일이라면, 유다도 참 안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지. 유다도 한 명의 사람이잖아. 그런 끔찍한 일을 겪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쁜 사람으로 욕을 먹고 있으니 말이야.
근데 또 생각해 보면, 유다가 없었으면 예수님 이후로 우리의 구원이 이렇게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잖아? 어쩌면 신의 큰 계획을 돕기 위해 유다의 역할도 필요했던 건 아닐까? 유다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구원도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운명 vs 자유 의지:
사람들은 "우리에겐 자유 의지가 있다"고 말하잖아. 근데 만약 모든 게 다 정해져 있다면 어떨까? 유다 대신 마띠아라는 사람이 예수님 제자가 되는 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면, 마띠아도 자기 뽑혔다고 기뻐하기보다는 "어차피 다 정해진 거였네"라고 생각하면 좀 허무할 수도 있겠지.
그럼 "나는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도 들 수 있어. 우리는 시간이나 공간에 갇혀서 생각하기 쉬운데, 지금 내가 여기에 있는 이 모습도, 과거에 힘들었던 일들도, 앞으로 겪을 더 큰 어려움들도 어쩌면 이미 다 정해져 있던 일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결정된 길을 담담하게:
그래도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이미 정해진 길이라면, 그 길을 담담하고 용감하게 걸어가고 싶다고. 죽기 직전의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도록 말이야.
이어령 선생님의 지혜:
얼마 전에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더라. 그리스에서는 "운명론"이라고 해서, 아무리 노력하고 지혜를 짜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받아들이라고 한대. 오이디푸스 이야기처럼 말이야.
책에서는 이렇게 말해. 운명이 70%라면, 내 몫은 30%의 자유 의지라는 거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는 행위처럼, 어리석어 보여도 그게 바로 인간의 자유 의지라는 거야.
달리기 선수가 100미터 달리기에서 계속 꼴찌하면 창피하겠지만, 만약 하늘에서 돌이 날아와서 넘어졌다면 "운이 나빴다"고 위로받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세상에서 "모든 게 운명이야"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거야.
노력은 헛되지 않아:
세상은 대체로 실력대로 돌아간다고 해. 그러니까 "노력해 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은 경계해야 해. 물론 시험에서 79점으로 떨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79점, 78점, 80점처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경쟁인 거잖아.
그러니까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이미 결정된 삶이니까 더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나로서, 결정된 나의 길을 담담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해 걸어가는 것. 그렇게 사는 게 기쁨이고 행복이기도 하니까.
오늘의 긍정 확언:
자, 이제 오늘 아침 긍정 확언을 외쳐볼까?
- 나는 사람들에게 이로운 가치를 만든다.
- 그렇게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 매일매일 성장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 아침 긍정 확언으로 열정을 꾸준히 유지한다.
- 내가 원하는 것을 하루에 100번씩 매일 외치면 다 이루어진다.
- 경제, 금융, 부동산, 토지에 대해 계속 공부한다.
- 나는 한 번 하면 해내는 사람이다. 행동하는 사람이다.
- 나에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하나님의 지혜가 있다.
유다가 그렇게 될 것이 미리 결정되어 있었던 것처럼, 나에게도 놀라운 일이 이미 결정되어 있을 거야. 그 길을 가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기를 바라.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