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상황이 현실이 되기 전 사라지는 비밀! 무의식 활용법 (김상운)
네 안의 우주를 깨우는 법: 영화 속 주인공에서 감독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마치 거대한 게임 같아. 우리는 그 게임 속 캐릭터(아바타)이고, 게임을 만드는 존재(창조주)가 따로 있는 거지. 게임이 잘 돌아가려면, 게임 속 캐릭터들이 게임을 만든 존재에게 모든 걸 맡겨야 하잖아?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 인생이라는 영화 밖의 나(창조주)가 영화 속의 나(캐릭터)를 지켜보고 이끌어준다는 걸 알면, 내 인생을 그 창조주에게 맡기고 살 수 있어.
왜 인생이 힘들까?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니까 인생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야. 마치 영화 속 캐릭터가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는 것처럼 말이지.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두 개의 인격으로 쪼개. 예를 들어, "돈 벌고 싶어!"라고 생각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너 같은 게 돈을 벌 수 있겠어? 절대 못 벌게 할 거야!"라고 말하는 식이지. 이렇게 서로 반대되는 두 개의 내가 무의식 속에 억눌려 싸우고 있으면, 우리가 원하는 게 제대로 이루어질 리가 없잖아.
무의식 속에 억눌린 부정적인 자아들이 계속 우리를 방해하고 부정적인 현실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우리는 늘 고달프고 지칠 수밖에 없어.
해결책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어!
텅 빈 마음속에 떠오르는 단 하나의 선명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봐. 쪼개진 모든 나를 받아들이고, 텅 빈 하나의 마음, 즉 창조주로 돌아가는 거야. 그러면 네가 원하는 생각들이 아무런 방해 없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어.
무의식에 억눌린 자아들도 결국 원래의 나, 즉 창조주의 일부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신의 아픔을 인정받고 싶어 고통스러운 현실을 만들어내기도 해.
거울 명상: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거울 명상을 통해 변화를 경험했어.
- 마이스터고 학생: 학교가 너무 안 맞아서 힘들었는데, 거울 명상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괴로운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어. 그러자 신기하게도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친구들도 생기고, 엄마도 집안 정리를 시작하는 등 주변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지.
-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힘들어하는 자녀: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힘들어하자 어머니와 함께 거울 명상을 시작했어. 죽음의 공포를 느껴주자 아버지의 사업 상황도 나아지고, 가족 관계도 좋아졌어.
- 남편의 무시와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아내: 남편에 대한 미움과 죽고 싶은 마음을 거울 명상을 통해 솔직하게 표현했더니,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좋아졌어.
-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나 무능력하다는 생각들을 거울 명상을 통해 표현했더니, 갑자기 면접 제안이 쏟아지고 결국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어.
핵심은 '감정 느끼기'
가장 중요한 건,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는 것이야.
- 두려움: 두려움을 느껴주면, 그 두려움으로 인해 만들어질 부정적인 현실은 나타나지 않아.
- 미움: 미움을 받아들이면, 그 미움은 사랑으로 변할 수 있어.
- 슬픔: 슬픔을 느껴주면, 그 슬픔은 풀려나고 더 이상 슬픈 현실을 만들지 않아.
기억해!
- 모든 자아가 나야: 근원 차원의 나, 영 차원의 나, 무의식 차원의 나, 모두 다 나 자신이야.
- 현실은 내 마음의 반영: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은 내가 어떤 차원의 나로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울과 같아.
- 감정을 느껴주면 풀려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억누르지 않고 느껴주면, 그 감정들은 풀려나고 현실도 함께 변화해.
- 모든 것은 내가 창조해: 내 우주에는 나밖에 없어. 내가 스스로 창조하지 않는 것은 내 우주에 나타나지 않아.
이제 영화 속 아바타가 아닌, 영화를 만드는 창조주로서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