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억 벌게 해준 비밀 전략 공개! 당신도 가능하다

박본질의 인생 이야기: 고등학교 자퇴부터 5억 수익까지

이 집은 내가 처음 '박본질'이라는 이름을 달고 시작했을 때 살던 집이고, 지금 내가 사는 집이야. 오늘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여러분이 제일 궁금해할 5억 수익 인증까지 전부 다 공개할게!

1장. 고등학교 자퇴, 시스템에 대한 반항

나는 18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했어.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들이 돈 버는 거랑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그걸 잘하는 게 정답인 것처럼 강요하는 게 '가스라이팅' 같았지. 학교에서는 "도망치는 거다", "그 나이에 뭘 한다고 인생을 논하냐"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나는 이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확신했어.

국어, 영어, 수학 물론 중요하지. 근데 왜 이걸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무도 안 해줘. 더 큰 문제는 진짜 중요한 걸 안 가르친다는 거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먼저, 가장 절실하게, 가장 본질적으로 배워야 하는 건 바로 '돈'이야. 돈의 흐름, 구조, 생존 방식. 이게 빠지면 아무리 공부 잘해도 사회에선 무너지는 게 현실인데 말이야. 학교는 그냥 체계를 따르는 사람을 만들려고 해. 물고기 잡는 법은 안 가르쳐주고, 물고기 내장 구조를 공식으로 푸는 법만 가르치는 거지. "이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지? 내가 이걸 왜 해야 하지?" 이런 질문을 하면 문제가 되는 세상이었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서를 내고 나왔어. 처음엔 어린 마음에 이 시스템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학교를 그만뒀지만, 보란 듯이 서울대에 가서 높은 사람이 되어 개혁해야겠다고 다짐했어.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 재수까지 하며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결국 서울대는커녕 근처 대학도 못 갔어. 절망했고, 적당한 국립대에서 1년 정도 다니다 군대에 갔지.

2장. 공무원 시험, 세상과의 타협

군대에서 내 자존감은 바닥이었어. 어린 마음에 포부를 안고 학교를 때려쳤지만 실패했고, 이제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조차 모르겠는 상태가 되어버렸지. 그래서 현실과 타협하기로 했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안정적인 직업이라도 있으면 숨통이 트이겠지. 그렇게 결심하고 군대 안에서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어. 남는 모든 시간을 다 쏟아부어 죽어라 공부했지.

"그걸 네가 한다고 되겠냐?", "어차피 안 될 거 열심히 해봤자지." 이런 말들이 들려왔어. 군대라는 집단은 특히 더했지. 내가 조용히 공부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아냥과 조롱의 대상이 됐어. 하지만 나는 이미 익숙했어. 고등학교 자퇴 때부터 재수 때까지 수많은 비아냥을 받아왔으니까. 그래서 겉으로는 웃고 넘기고 속으로는 '합격해서 다 찍소리도 못 하게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했지.

1년 동안 공부만 했어. 시험은 휴가 나와서 봤지. 시험장에서 마킹하는 순간까지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 합격자 발표 전날에는 긴장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잤어. 그리고 대망의 합격자 발표날. 결과는 합격. 그 순간 눈물이 났어. 남들 눈에는 작고 평범한 9급 합격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세상과 맞장 떠서 이긴 증거였지. 저녁 하자마자 발령받고 바로 근무를 시작했어. 공무원증을 받고 그걸 가슴에 차고 걸어가는 길에서 '그래도 내 인생 이제 좀 풀리는구나' 생각했지.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어.

3장. 전세 사기, 인생의 나락에서 배운 것

1년 반 정도 사회 초년생으로 열심히 일하고 신용 대출을 받아서 보증금 5,500만 원짜리 오피스텔에 들어갔어. 내 성격상 당연히 공부 열심히 하고 계약했고, 등기부등본도 꼼꼼히 확인했고, 공인중개사도 문제없는 매물이라고 했었지. 근데 지옥은 그 이후부터 시작됐어.

건물 한층이 전부 우리 오피스텔이었는데, 어느 날 퇴근하고 오니 모든 호실 문 앞에 대자보가 붙어 있었어. 읽어보니 무단 계약자들은 다 나가라는 퇴거 명령 같은 거였지. 나는 정당한 계약을 했으니 해당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서 본 광경은 충격 그 자체였어. 지방까지 문을 따고 들어와서 퇴거 명령을 붙여놓고 갔더라고. 그때 알았지. 뭔가 잘못됐다는 걸.

그 오피스텔은 전체가 전세 사기를 위한 매물이었던 거야. 정확히 말하면 '신탁 전세 사기'라는 특수한 형태였지. 건물 자체가 내가 계약한 집주인 소유가 아니라 신탁 회사의 소유로 되어 있는 상태였어서, 내가 집주인과 한 계약은 법적 효력이 없는 계약이었던 거지. 이렇게 되면 임대차 보호법이 있어도 계약 자체가 효력이 없기 때문에 보증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야.

그때 내 나이는 만 23살이었어.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그때만큼 정확했던 적은 없었지. 멘탈은 산산조각 났고, 극단적인 생각도 수없이 했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그때부터 한숨도 편하게 잔 날이 없었지. 그렇게 며칠을 보내던 와중, '이렇게 인생 끝낼 수는 없다.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다짐했어.

그래서 시작했지. 인터넷으로 법 공부. 몇 날 며칠을 새벽까지 판례 찾아보고, 법무법인 블로그 글들 정독하고, 민법, 주택 임대차 보호법, 신탁법, 부동산 등기법 등 직접 법들을 찾아가며 완전히 미쳐서 공부했어. 그리고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지. 관련된 피해자들을 하나하나 찾았고, 15명이 넘는 입주민 중 내가 제일 어렵지만 결국 대표를 맡게 됐어. 아니, 맡을 수밖에 없었지. 그 누구도 이 사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움직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내가 했어. 피해자 단톡방 만들고, 회의 주도하고, 증거 모으고, 변호사 다섯 명 이상 만나고, 최종적으로 가장 실력 있는 분을 직접 선임했지. 사람들은 말했어. "이건 배상 어렵다", "이 정도 구조면 공인중개사는 빠져나갈 수 있다", "받아봐야 10%다". 근데 나는 믿었어. 받을 수 있다는 걸 믿은 게 아니라,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걸 믿었지.

그리고 정확히 2년이 걸렸어. 재판 끝에 공인중개사 70% 배상 책임이라는 이례적인 판결이 나왔지. 하지만 나는 그 사건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어. 만약에 100%를 다 잃는다고 해도, 그 사건은 다시 당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지금의 내 모든 걸 이룰 수 있게 만들어 준 사건이니까. 결국 인생에서 터지는 위기는 제대로 대응하면 레벨업의 기회가 되는 거야. 나는 사기를 당해 몇 천만 원을 잃었지만, 그때 배운 감각과 사고력으로 그 몇 배를 벌어냈어.

4장. 박본질의 탄생, 세상에 나오다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 이런 일들을 헤쳐 나오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남들과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라고. 그때 처음으로 느꼈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파고들었던 것들, 내가 고민하고 공부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통찰이 될 수도 있겠구나.

그때부터 '박본질'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 내일 새벽 3시까지 영상 만들고, 출근해서는 아무 일 없는 척 일하고, 점심시간에도 글 쓰고, 퇴근하면 다시 녹화하고 편집. 그렇게 1년이 거의 지났어. 그리고 그 1년 동안 구독자는 1만 명을 넘지 않았지. 그쯤 되면 보통 포기하잖아. 나도 정말 포기하고 싶었어. 근데 그때 나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더라고. 그래서 계속했어. 될 때까지 했지.

그리고 2023년 1월부터 시작한 '박본질'이 그의 12월이 되었을 때, 딱 2주 만에 구독자 10만 명 돌파. 유튜브 알고리즘이 터졌어. 모든 영상이 조회수 폭발, 댓글 수천 개가 달렸지. 근데 그 상태에서 나를 지켜보던 한 서울의 스타트업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왔어. 뭐, 어디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나는 그 회사를 예전부터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었거든. 그 연락을 받고 솔직히 눈물이 났어. '드디어 이 모든 게 의미가 있었구나.' 그 한 문장이 머리를 스쳤지.

이건 단순한 유튜브 성공 이야기가 아니야. 구조를 이해하고, 그 구조를 내 생존에 맞게 조작하는 법을 터득한 한 인간의 이야기야. 그게 바로 '박본질'의 탄생이지.

5장. 서울 생활과 코인, 그리고 새로운 시작

나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어. 그리고 지금 이곳이 내가 사는 공간이야. 다른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엄청 대단한 아파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삶이 이렇게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공개하는 거야. 나는 2024년 1월 서울에 올라왔어. 그 선망하던 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됐고, 정말 놀랐어. 여기는 나 같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거든. 모든 사람들이 미친 듯이 자기 일에 몰입하고, 비전을 말하고, 가치를 만들어내고, 인생을 뒤집은 사람들이었지.

그리고 그중 놀랍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미 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만든 사람들이었어.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었어. 하지만 대화를 나눠보고, 포트폴리오를 보고, 그들이 왜 어떻게 투자했는지를 듣다 보니 '아, 내가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구나'라고 깨달았지. 우리가 흔히 하는 코인? 그건 뉴스에서 보여주는 도박판이고, 사기꾼들이 광고하는 리딩방일 뿐이야. 진짜 고수들은 구조로 봐. 돈이 어디서 흘러오고, 어디로 빠져나가는가. 그걸 전부 이해하고 움직이지.

그래서 나도 다 배웠고, 다 실행했어. 그 결과 1년 만에 5억이라는 성과를 만들었지. 웃긴 건,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금액적으로 큰 수익은 아이러니하게도 코인이었어. 내가 그토록 경계했던, 절대 하지 말라고 했던 그 영역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낸 거지.

그래서 내 말을 이제는 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나 같은 분이 분명히 계실 텐데,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 나는 내가 직접 해봤고, 내가 진짜로 돈을 벌었던 그 방식 그대로, 가장 초보자도 한 걸음씩 따라올 수 있도록 그대로 알려줄 거야. 장담하는데, 온라인에서 떠도는 정보로 배우는 것과 진짜 고수들한테 직접 배운 것들은 달라. 거기다 그걸 '박본질'식 설명으로 풀어낸다면 또 엄청나게 다른 상황이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정말 해보고 싶어. 내가 어디까지 설명해낼 수 있고, 어디까지 여러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그래서 한 가지 결정한 게 있어. '박본질 시즌 2'는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해. 그 이유는 기존 채널에는 투자에 관심 없는 분들도 많고, 그분들께 이런 영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정말 생각이 있고,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나처럼 간절한 인생을 살아왔다, 또는 나처럼 열심히 살아오셨던 분들만 구독을 눌러주셨으면 좋겠어. 그래야 나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거든. 고정 댓글에 '박본질 시즌 2'의 첫 영상을 올려놓을 건데, 해당 영상은 정말 진심인 분들만 시청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해.

코인, 정말 빡세. 그냥 한다고 되는 거 절대 아니야. 대부분의 분들은 그냥 안 하는 게 나으실 거야. 나는 나중에 여러분들을 후회시키고 싶지 않아. 그래서 스스로 깜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는 게 나를 위해서도, 여러분을 위해서도 옳은 선택일 거야. 물론 한 분 한 분 소중한 구독자분들이지만, 나는 나처럼 간절한 분들을 먼저 챙기고 싶은 마음이 커서 말하는 거야.

이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인사가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첫 인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 그럼 진짜로 '박러' 마음먹으신 분들만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박본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