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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질문과 경청의 비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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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알아가는 대화는 이렇게! (질문, 관심, 경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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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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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무엇일까요, 여러분? 대화는 여러 의미로 하겠죠.

수다도 떨 수 있고 누군가를 험담하고 싶기도 할 거고요.

또는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대화할 겁니다.

가장 좋은 대화는 저는 사람을 알아가는 대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반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 만나서 하는 대화가 있죠.

이거는 사람을 알아가는 것보다 일을 더 빠르게 서로의 성과를 더 추구하기 위해서 만나는 걸 수도 있어요.

오늘은 사람을 알아가는이 대화 이게 가장 어렵고요.

우리가 누구 만나서 그냥 아이스 브레이킹 하는 거 너무 쉬워요.

날씨 이야기로 시작하고 선건날 뭐 할 거냐, 뭐 가정에 달 때 뭐 할 거냐 이런 이야기 너무 흔하고 쉬워요.

근데 가장 어려운게 있다면 사람을 알아가는 거.

그게 전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도이 대화하는 거에 더 주목을 하려고 합니다.

이 대화를 잘하려면 질문을 해야 하고요.

경청하고 나의 의견도 표현할 수 있어야 되죠.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건 질문이 오가야 돼요.

그리고 좋은 질문일수록 대화의 결이 아예 달라집니다.

또한 경청을 하지 않으면이 사람과 나는 같이 있지만 같이 있는 느낌이 나지 않죠.

우리를 연결해 주는게 결국엔 경청이에요.

경청을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 드릴 거고요.

그리고 듣고 질문하는 건 상대방을 향하지만 나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야 돼요.

솔직한 면도 드러낼 수 있고 내 감정, 내 생각 이런 걸 다 밝힐수록 나에 대해 알수록 서로 더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대화를 그럼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제일 중요한 건 질문이에요.

여러분, 질문을 잘하면 정말 많은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고 편안한 관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항상 무슨 질문을 할까 이런게 어려워서 말문이 좀 막히고 질문을 하려다가도 어 상대방이 지금 싫어하지 않을까 해서 그냥 조용히 있는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최근에 하트 페어링 여러분 보시나요? 제가 연애 프로그램 별로 안 보는데 하트 페어링은 참 재밌더라고요.

어떤 장면에 한 남성분이 이런 질문을 했어요.

마음에 드는 여성한테 이렇게 묻더라고요.

명품 좋아하세요? 일단 여성이 어 저는 뭐 명품 별로 그렇게 관심이 있진 않아요.

그랬더니이 남성이 우제 씨였는데요.

우제 씨가 얘기하더라고요.

아 저도 사실 명품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어서 또 이런게 어 또 잘 맞는지 또 궁금하기도 해서 물어봤다 이렇게 좀 차분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음에 물어봐요.

이분들이이 대화를 나누는 시점은 이탈리아 피렌체였어요.

거기서 처음 만나고 데이트하고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서울에 돌아와서 또 서울에서 데이트하고 대화 나누면서 알아가는 그런 시간을 갔는데요.

거기서 또 우제 씨가이 여성한테 똑같은 여성이에요.

재현 씨라고 그분한테 또 물어봤어요.

도시에 사는 거 좋아하세요? 근데 그 이유는 우제 씨는 자연을 원해요.

자기는 자연에 살고 싶어요.

그리고이 하트 페어링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단순히 연애가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하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서로를 만나기 전에 자신에 대해서 책을 썼어요.

출연자들이 일일이 다 질문에 대답을 했더라고요.

어떤데 살고 싶으세요? 근데이 재현 씨는 잠실 같은데 살고 싶다고 쓴 거예요.

교육적인 것도 훨씬 좋을 거 같아서 자기는 결혼하면 그런 도심에서 살고 싶다라는 걸 썼던 거죠.

근데 우제 씨는 그걸 몰랐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도시 사는 거 좋아하세요? 재현 씨가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왠지 느낀 거죠.

그 질문 자체가 도시 사는 거 안 좋아하는 거 같은 느낌이 난 거죠.

그랬더니 우제 씨는 얘기를 해요.

아, 저는 좀 자연이나 이런데 사는 걸 좋아해서 또 이렇게 서울 오니까 좀 답답한게 있다.

뭐 이런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때 재현 씨의 표정은 그냥 좀 어두워졌어요.

근데 이런 질문을 우리가 하는 이유가 호감 있는 사람한테 이런 표현은 안 좋죠.

왜냐면 조건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나는 이런 사람인데이 사람이 나와 잘 맞을까? 이런 대화를 하는 이유도 우리가 누군가와 알아가는 그 첫 번째 단계에서 항상 나와이 사람이 얼마나 잘 맞을까를 궁금해요.

그래서 공통의 관심사를 찾습니다.

아까도 아마 여러분 대화 나누다가 어 저도 그래요.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뭔가 비슷한 면이 있어서 반가운 것도 있을 거예요.

근데 진정한 공감은 우리가 비슷하다 그게 아니에요.

그리고 조건에 맞추는 건 그거는 부지럽죠.

왜냐면 조건은 언제나 변할 수 있으니까요.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도 나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저는 인생이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나이가 변할수록 입맛도 바뀌고 좋아하는 것도 달라지는 그런 면을 보면서 아, 참 다양하구나.

그런데 타인은 또 얼마나 다양해요? 그렇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공통적인 걸 찾는 그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대화의 중심에 내가 있기 때문이에요.

근데 가장 좋은 대화는 여러분 상대방이 중심에 있어야 돼요.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있어야 돼요.

다음 편에서 지민 씨가 등장하는데요.

지민 씨도 재현 씨를 좋아해요.

그래서이 재현 씨는 두 남성에게 지금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민 씨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제 씨와 재현 씨 그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데 재현 씨가 변호사거든요.

그리고 우제 씨는 그림 그려요.

그날도 변호과 관련된 미팅을 하고 왔어요.

그러면 우리 웬만하면 대화하잖아요.

어 오늘 어떤 일 했어요? 그랬더니 재현 씨가 어 부동산 관련해서 미팅하고 왔어요.

그랬더니 아 저는 잘 몰라서요.

이러면서 말을 또 안 하는 거예요.

근데 이런 사람 되게 많아요.

내가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말을 못 해요.

그런데이 지민 씨는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요.

어떻게 변호사를 결심을 한 거예요? 그랬더니 재현 씨가 얘기를 해요.

어 저는 중학생 때부터 꿈이었다고 그랬더니 또 지민 씨가 얘기해요.

아 중학생 때 꿈을 이룬 기분은 되게 좋을 거 같은데요.

어때요? 부모님도 되게 좋아하시겠다.

맞아요.

부모님 진짜 기뻐하셨어요.

하면서 정말 재밌게 대화를 나눠요.

심지어 거기가 집에서 둘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다른 출연진들이 옆에 막 왔다 갔다 거렸는데 전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우제 씨가 옆에 지나가는데도 재현 씨는 지민 씨만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눴어요.

몰입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표정이 완전 달라요.

근데 그때까진 우제를 항상 선택했었고 지금도 우제씨를 좋아하는 걸로 끝났긴 한데 뒤편이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처음에는이 지민 씨를 보고 좀 샘이 많은 그런 사람처럼 보여서 별로 호감은 안 갔거든요.

근데 정말 재현 씨랑 나누는 대화의 모습을 보고 너무 좋은 거예요.

완전히 몰입하고 재현 씨라는 세상을 되게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그런 대화가 관심 있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데 전 사람 진심이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상대방이 들어와야 돼요, 여러분.

근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내 세상을 자꾸만 단단히 구축하기는 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 만나기 전에 한강 달리고 왔는데요.

반포쯤에 가니까 반포 운동장이 보였어요.

근데 그 운동장에 사람들 이렇게 나와서 워크숍 하는지 축구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잠시 쉴 때 비어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 운동장이 갑자기 오늘따라 눈에 들어왔어요.

그 이유는 제가 최근에 치양마이 갔다 왔는데 치양마이에서 달리니까 너무 매연이는 심했어요.

그래서 치양마이 대학교에서 자주 뛰었는데요.

거기도 학생들이 스쿠터를 정말 많이 타고 다녀서요.

어느 지점까지 가면 달리기가 끝내야 됐었어요.

저는 원래는 길을 달리고 산 달리고 이러는 걸 좋아하는데요.

치양마이는 오랫동안 달릴 수가 없었어요.

그때 제가 선택한게 운동장을 몇 바퀴를 뛰는 거였어요.

그랬더니 오늘 그 반포 운동장이 보이니까 갑자기 치양마이 대학교의 운동장과 겹쳐 보이는 거예요.

그 순간 또 느꼈어요.

내 세상에 치향마이 대학교가 들어왔구나.

확실히 들어왔구나.

근데 이것도 제상이기 때문일 거예요.

다른 사람은 반포 운동장을 보고 치약마 대학교를 떠올리진 않겠죠.

만약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떠올릴 수 있겠지만.

근데 이런 것처럼 우리는 내 세상에 너무나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 사람의 세계에 가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세상에서 내 세상을 빚대어 보기 시작해요.

예를 들면 제가 달리기 좋아한다라고 하면 내가 잘 못 달리는 사람이라면 잘 달리나 보다 이런 생각할 수 있어요.

또는 그냥 달리기든 뭐든 운동에 별 흥미가 없다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어요.

그런데 만약 지민 씨처럼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요.

왜 달릴까 궁금하기 시작해요.

그니까 내가 아니라 저 사람은 왜 달릴까 궁금한 거죠.

이렇게 대화할 때 상대방을 중심에 놓고 대화를 하는게 좋은 질문을 이끌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럴 때 있어요.

저는 타인한테 관심이 없다.

그래서 질문이 나오질 않는다.

물론 지민 씨는 재현 씨를 결혼 상대자로 완전히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다른 여성이 지민 씨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외면하고 재현씨를 향하고 있어요.

그만큼 좋아하니까 몰입해서 그 사람의 세계를 궁금해할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는 세상 살아갈 때 누구든 사랑할 수도 없고 다 그만큼 좋은 사람 없잖아요.

정말 회사에는 꼴도 보기 싫은 사람 때문에 퇴사하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라고 표현하는 사람은요.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그 이유는요.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나를 대하는 태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어요라는 것은 실제로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과 다른 말이 아니에요.

항상이 사람이 별로 궁금하지 않아요.

그 그래서이 사람이 싫어요.

이거 아니에요.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질문이 안 나오는 거예요.

제가 어릴 때부터 대화를 좋아하고 잘했던 이유는요.

제가 궁금했기 때문이었어요.

어느 날 길을 가는데요.

초등학교 제가 5학년 때쯤이었어요.

저만 한 또래 같은 애가 지나가는데 처음 봤어요.

쟤 누구지? 나 우리 학교회들 다 아는데 갑자기 궁금했어요.

그런데 그날이 제가 혼잣 말을 처음으로 의식한 날이었던 거죠.

그래서 갑자기 길에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했어요.

어 저 사람도 머릿속에 혼잣 말을 하고 있을까? 그때부터 저는 질문을 많이 하는 애가 됐어요.

만약에 떡볶이를 먹으면 너는 왜 떡을 그렇게 마구마구 씹어 먹어? 이런 걸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는 그 당시 어묵을 별로 안 좋아했어요.

어묵만 먹거나 팔을 막 집어 먹는 애가 있어요.

중학생인데.

그럼 제가 너무 신기한 거예요.

너는 어떻게 팔을 먹어? 너는 왜 오뎅을 그렇게 먹어? 그럼 얘는 그런 질문을 한 번도 안 받아봤다가 왜 맛있으니까 이러면서 시작해요.

근데 저는 아, 맛있구나 하고 끝내지 않고요.

저는 맛이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너한테는이 어묵이 어느 정도야? 하면서 너 그러면 어묵을 매일 엄마가 줘.

맨날 먹을 수 있어? 투정 안 할 자신이 있어? 그랬더니 그렇대요.

오 이러면서 하나씩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게 그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게 아이 정도라면 얘한테는 어묵이이 정도 순이겠구나 이러면서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근데 그렇게 타인과 대화를 나눌수록 나는 어묵을 진짜 싫어하는구나를 깨닫는 거예요.

아 내가 떡볶이를 먹는 이유는 긴마리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기 위한 거구나.

이걸 전 알았어요.

중학교 때부터 저는 떡볶이를 먹으러 갈 때 맛집이라고 가지 않습니다.

긴마리가 바삭하냐? 저한텐 그게 떡볶이집을 선택하는 기준이었어요.

제 기준에 해당하는 유일한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홍대에 있는 사기라는 데가 있거든요.

아시나요, 여러분? 먹고 싶네요.

거기 긴말이 정말 맛있어요.

아주 묵직하고 크고요.

뚱뚱해요.

근데 그거와 기네스 이렇게 딱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고요.

한참 옛날인데요.

아무튼 이렇게 어릴 적부터 저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니까 저의 어떤 소울푸드 이런게 생각나면 저는 사개 가서 기네스 한 캔과 긴마리 두 개 뭐 이렇게 해서 떡볶이랑 먹은 거죠.

이런 식으로 타인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도 알 수 있지만 나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대화할 때 관심이 없는 사람 있잖아요.

그 사람과 우리가 친하게 지낼 생각 안 해도 괜찮습니다.

나를 알아가기 위해 대화를 나누시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와이 사람은 이렇구나 하면서 나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거죠.

이렇게 자기 자신한테 관심을 두기 위해 대화를 이끌어 간다라고 생각하시면 좋겠고요.

잘 지내는게 중요하지 친하게 지내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강의 많이 하고 제가 직접 개최하는 이런 설득반 수업이라든지 트레바리에서도 하는 독서 모임이 있단 말이에요.

소규모예요.

그러면 몇 주 동안 만나고 몇 개월 동안 만나고 반복해서 만나는 수강생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수강생분들과 일일이 안부를 묻거나 밥을 먹거나 이러지 않아요.

심지어 기업 담당자들 저의 거래처 거기에 인사 담당자나 임원분들과도 1년 2년 뭐 이렇게 보기도 하는데요.

따로 밥 먹거나 하지 않습니다.

잘 지내지 친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도 잘 지내면서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라는 사람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경청을 잘하는게 중요한데요.

경청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죠.

듣자마자 판단하는 거.

내 경험에 의거해서이 사람은 이러겠다.

만약 제가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계속 일을 하고 왔다라고 하면 와 부지런하다.

새벽 이상 잘하나 보다.

이렇게 또 생각해요.

물론 판단할 수 있지만 경청을 방해하는 이유가요.

경청을 잘해야 좋은 질문이 나오거든요.

근데 판단하는 순간 질문을 안 해요.

그걸 우리가 조심해야 돼요.

저 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일했거든요.

일하고 계속 일하고 짬내서 달리고 분리수가 한 가득하고 여기 강의 왔잖아요.

이렇게 스케줄이 빡빡했다 그러면 또 사람들은 와 체력이 좋은가 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근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경계하는 거죠.

진짜 체력이 좋은가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와 저 같으면 그런 스케줄 빡빡하게 못 살 거 같은데 어떻게 지금도 이렇게게 강의할 수 있으세요?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 자기 얘기를 해요.

그때 놀라운 걸 알게 돼요.

그냥 묻지 않았으면 저 사람은 체력 좋은가 보다라고 막 생각했을 텐데 다른 이유가 있는 거죠.

저는 일해야 재밌어요.

일할 때 더 생동감이 있어요.

아파서 막 죽을 거 같고 집에서 빈둥빈둥 그러다가도 일어나서 나오면은 이렇게 살아나요.

점점.

오늘도 아마 집에 가면 잠을 잘 못 잘 거예요.

그 여운이 남아 있어요.

마치 달리고 나면 좀 사람이 도파민 돌고 이래서 성취감 때문에 좀 들떠 있잖아요.

저도 그런게 있는데 그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그 기분을 오래 자주 느끼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고 만족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더 뛰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대화할 때 누군가의 얘기를 들으면서 내 세상과 비슷하게 해석을 하진 않는지 그런 생각해 보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경청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게 있다면 조언입니다.

특히 리더가 됐을 때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많잖아요.

판단하고 조언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데 신영철 작가가 이런 얘기 했어요.

이거는 저의 베스트셀러 대화의 정석에 실린 장면을 캡처했는데요.

제가 읽어 볼게요.

평가가 힘을 발휘하려면 자격을 갖춰야 한다.

그 사람이 얼마나 상대방과 많은 시간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관심과 애정은 시간으로 입증하는 것이다.

왜냐면 시간은 목숨을 잘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생을 쏟아 부은 사람이라면 자격이 있다는 거죠.

우리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상사 중에서도 정말 돈독하게 지내는 롤모델 같은 사람들 있죠.

그들은 자격이 있지만 그마저도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평가나 충고할 수 없다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갑작스럽게 충고받으면 기분 나쁜 거예요.

만약에 발표를 했는데 임원이 이런 얘기를 하죠.

아, 아까 좀 씩씩하게 얘기했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엔 좀 그렇게 해 봐요.

이러면은 아, 알겠습니다.

다음엔 씩씩하게 하겠습니다.

이러지 않고요.

상처받아요.

어, 나는 한다고 했는데 어, 되게 소심하게 보였나 보다.

이러면서 또 씩씩하게 해 봐요라는 말을 소심했나 보다.

이렇게 또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피드백을 하려면 역시나 정확하게 일러 줄 수 있어야겠죠.

또 조언을 상대방이 원하지 않았다면 안 해야 돼요.

어떤 방법이나 올바른 방향도 없이 그죠.

툭툭 뱉는 거는 진짜 조언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눠야 되고요.

경청할 때 우리는 공감을 잘해야 하죠.

공감은 여러분 딱 이것만은 생각하시면 돼요.

그 세상에 잠깐 놀러 가는 거예요.

제가 만약 반포 운동장 얘기했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이 머릿속에 운동장을 떠올리면서 제가 옆에서 뛰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만 하면 돼요.

그때 여러분은 같이 제 옆에서 뛰어도 되고 거기에 그냥 벤치에 앉아서 제가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이어도 괜찮다는 거예요.

이걸 우리가 외국 가면 되게 잘해요.

외국의 여행을 혼자 가거나 하면 막 이렇게 빨거리면 돌아다니기도 하겠지만 좀 시간 날 때 여기에서 현지인들은 무엇을 하는지 그냥 바라볼 때 있잖아요.

저는 그게 어떤 몰입의 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들을 때 그 세상에 여행 같다라고 생각해 보시고 같이 바람봐 주시면 돼요.

공감하는 건 결국엔 내 존재로 머무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걸 잘하면 이런 기분이 들어요.

우주의 단둘이 있는 기분.

그 사람과 나만 있는 기분.

이 이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집중하고 바라보고 몰입하고 그 세상에 놀러가는 거예요.

저는 이야기를들을 때 기억을 잘하는데요.

어제 우리 독서 모임했는데 수강생분이 그런 말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수강생들 이야기 듣고 잘 기억할 수 있냐? 근데 저는 기억하는 방법이 어릴 때부터 그렇게 상상을 많이 했나 봐요.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자꾸만 떠올렸어요.

그랬더니 어떤 단어나 그런 내용을 기억하기보다 영상이 둠직이니까 더 쉽게 기억을 잘하더라고요.

그만큼 몰입하는 그 경험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질문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향하는 질문인 거죠.

그런데 이때도 여러분이 감정과 생각과 마음 그리고 세상에 놀러가야 되니까 당신이 바라보는 그 세상이 어떤지이 사람은이 시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걸 궁금해하시면 좋겠어요.

사람을 안다는 것이라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책이 있어요.

그것도 좋은 책입니다.

거기에도 나와요.

이력서로 우리는 사람을 알 수가 없다.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거죠.

저희 새언니가 최근에 자기는 심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면서 제 2의 꿈을 밝혔어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왜 그렇게 심리에 대해서 궁금해졌냐? 그랬더니 얘기하더라고요.

자기는 그것이 알고 싶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인가요? 또 그런 비슷한 장르이 많잖아요.

근데 언니는 그거밖에 안 봐요.

그거를 계속 보거든요.

근데 그걸 보다 보니까 범죄의 심리가 너무 궁금해지더래요.

그래서 자기는 왜 살인을 저지르고 그렇게 하는 이유 그런게 너무 궁금하다는 거예요.

근데 저는 지금 제목도 잘 모르는 것처럼 그냥 끔찍해요.

그냥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자막이나 이런 것만 떠도 그냥 바로 돌려요.

그 순간 삭제하고 싶을 정도예요.

그 채널을.

그만큼 저는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언니는 그거를 좋아하고 결국에는 심리까지 궁금해야 한다.

즉 그렇게 알게 된 이유도 호기심도 있겠지만 언니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궁금했기 때문에 물어보니까 자기의 최근에 생긴 꿈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수집 얘기를 안 했어요.

나중에 준비되면 얘기한다 그랬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좋은 질문을 계속 하니까 솔직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진짜 신나게 얘기하더라고요.

누구나 자기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고 특히나 마음에 품고 있는 그런 진지한 것을 고백할 때는 더 소중하잖아요.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대화는 여러 의미가 있어요. 수다, 험담, 친해지기 등 다양하죠.

2. 가장 좋은 대화는 사람을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3. 일하는 대화는 성과를 위해 빠르게 만나는 경우예요.

4. 사람을 알아가는 대화가 가장 어렵다고 느껴져요.

5. 아이스 브레이킹은 쉽지만, 깊은 대화는 어려워요.

6. 좋은 대화를 위해선 질문과 경청이 중요해요.

7. 질문이 많아야 대화의 결이 달라지고 깊어져요.

8. 경청 없이는 진짜 연결이 어려워요.

9. 듣고 질문하는 건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이에요.

10. 내 감정과 생각도 솔직히 표현해야 깊은 관계가 형성돼요.

11. 질문은 상대방과 공감하는 핵심 도구예요.

12. 공감은 상대방의 세상에 잠시 들어가는 거예요.

13. 외국 여행처럼 몰입하는 게 공감의 비결이에요.

14. 상대방을 중심에 놓고 질문하는 게 좋아요.

15. 예를 들어, 관심사나 생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묻는 거죠.

16. 진정한 공감은 비슷함이 아니라 이해하는 거예요.

17. 조건에 맞추려는 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요.

18. 자신도 모르는 내 모습처럼 타인도 다양해요.

19.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대화의 핵심이에요.

20. 나이가 들수록 변화하는 내 모습도 흥미로워요.

21. 우리는 끊임없이 공통점을 찾으려고 해요.

22. 가장 좋은 대화는 상대방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23. 지민 씨는 재현 씨를 좋아해서 몰입했어요.

24. 관심이 깊을수록 상대방의 세상에 빠져들어요.

25. 나를 알아가려면 대화에서 관심을 보여야 해요.

26. 대화는 친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27. 거리 두기와 경청이 동시에 가능해요.

28. 경청을 방해하는 건 판단과 조언이에요.

29. 판단하면 질문이 사라지고 소통이 끊겨요.

30. 진심으로 묻고 들어야 좋은 질문이 나와요.

31. 조언은 상대방이 원할 때만 해야 해요.

32. 원하지 않는 조언은 상처를 줄 수 있어요.

33. 공감은 상대방의 세상에 잠시 머무는 거예요.

34. 함께 여행하듯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35. 몰입하면 그 사람과의 연결이 깊어져요.

36. 기억력도 몰입과 상상력 덕분이에요.

37. 좋은 질문은 그 사람의 시선에 관심 갖는 거예요.

38. 사람을 알기 위해선 그 사람의 관점이 중요해요.

39. 예를 들어, 언니처럼 심리와 범죄를 궁금해하는 이유를 묻는 것처럼요.

40. 자기 이야기를 할 때 사람은 가장 진솔해지고 소중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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