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비법 공개! 희극인 선배와의 추억과 유쾌한 증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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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김숙 씨는 12기 공채 출신이고, 나는 7기다.
- 김숙 씨는 별명이 흑인실에서 도라이였다.
-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이었다.
- 선배님이 담배 신부름 시켜서 10만 원 주셨다.
- 당시 담배 값이 1,000원이라 많은 담배를 샀다.
- 선배님들은 후배들이 담배 피우길 권했어요.
- 첫인상은 선배님이 도와주고 싶은 착한 사람 같았다.
- 유 선배는 구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97년쯤 남편 배장 코너로 친해졌다.
- 일주일 내내 밤을 새며 함께 지냈다.
- 출연료는 20만 원, 나중에 40만 원까지 올랐다.
- 선배 집에 자주 놀러 가곤 했다.
- 새벽까지 후배들을 돌봐주셨다.
- 집밥도 해주시고, 가족처럼 지냈다.
- 유 선배는 정말 성실하고 끈끈한 친구다.
- 김숙 씨도 열심히 살았고, 꾸준히 활동했다.
- 방송 재능이 있는데, 좀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텐데.
- 당시에는 방송이 힘들어 옷가게도 했다.
- 사람을 싫어하는 성향이 드러났다.
- 개그콘서트 따기 소녀 캐릭터가 탄생했다.
- 이 캐릭터는 김숙 씨 성격이 그대로 반영됐다.
- 95년 데뷔 후 전성기를 맞았다.
- 4천만 시청자도 끌었다.
- 하지만 방송에서 갑자기 안 보이기 시작했다.
- 때크, 강심장 등에서 활동이 줄었다.
- 옷가게 트라우마와 마이크 두려움이 컸다.
- 나서는 걸 어려워하는 성격이다.
- 30대 후반에 방송을 그만두고 여행을 다녔다.
- 전세금도 빼고, 거짓말로 여행 간 척했다.
- 신기하게 전화가 오면 예감이 맞았다.
- 주변 선배들이 계속 응원해줬다.
- 2015년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잘 안 됐다.
- 은연이와 함께 ‘비밀보장이’를 만들었다.
- 노래 대신 음원으로 유머를 넣었다.
- 팟캐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 2020년 김숙이 연애 대상상을 받았다.
- 25년 만에 처음 받은 상이다.
-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30년 중 20년은 방황했고, 그게 추억이다.
- 실패도 성공의 밑거름임을 알게 됐다.
-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
- 방황도 결국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유재석과 소고이 덕분에 버텼다.
-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
- 앞으로도 선배님께 감사하며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