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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인생 꼬이는 이유와 성공을 부르는 직업 선택의 비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해야 할 일 vs 하고 싶은 일? 고민 끝!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되나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 되나요?" 이 질문, 사실 좀 무의미해.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어 있거든.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한 사람도 사실은 안정감을 더 좋아해서 그걸 선택한 거고, 돈이 안 돼도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는 게 더 좋아서 하는 거야.

20대, 어중간하게 살지 않으려면?

이런 고민을 하는 20대들이 많아. 근데 확실한 건, 능력이든 취향이든 둘 중 하나만 제대로 갖춰도 인정받으면서 살 수 있다는 거야. 이걸 직접 경험해야 진짜 나를 찾고 사회에서 내 자리를 만들 수 있어.

사연자의 이야기: 나랑 너무 닮았어!

어떤 16살 친구가 사연을 보냈는데, 나랑 너무 닮아서 마음이 쓰였어. 첫사랑한테 차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는데, 대학도 적응 못 하고, 성적도 안 나오고, 음악에 빠져서 방황했대. 래퍼들 여자친구가 예쁘다는 말에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도 생기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 하고 학점도 엉망이었지.

나도 그랬거든. 예술가인 척했지만 사실은 헛바람 들어서 시작한 것도 많고, 학사경고도 받았어. 이 친구는 학점 1.6에 우울증까지 겪었대. 군대에서도 힘들었고, 복학해서도 현실은 시궁창이었지.

결국 중요한 건 '꾸준함'과 '취향'

이 친구는 결국 학점 3.44까지 올리고, 연애도 해봤지만 쉽지 않았어. 그래서 안정적인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더라고.

내 생각에 이 친구는 나랑 비슷한 기질을 가졌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데, 그게 충족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거지.

진정한 '자기 주관'은 어디서 올까?

요즘은 '자기 주관'이 강한 걸 좋게 보지만, 사실 자기 주관이 약해서 남들 말을 잘 듣는 사람도 필요하고, 자기 주관이 강해서 남들 말을 안 듣는 사람도 필요해. 중요한 건 자신의 기질을 인정하고 맹점을 관리하는 것이야.

  • 귀가 얇고 자기 주관이 약한 사람: 유행을 따르고 적응하는 게 강점이야. 의대처럼 안정적인 전문직을 선택하는 것도 좋아. 다만, 엄청난 성공보다는 안정감을 추구하는 게 후회가 적을 거야.
  • 자기 주관이 강하고 고집 센 사람 (나 같은 사람): 잭팟을 노려야 해. 능력이 아니라 취향을 길러야 해. 사회에 나를 맞추는 게 아니라, 사회를 나에게 맞추는 영향력을 키우는 거지.

취향을 길러 성공하는 방법

취향이 강한 사람들은 보통 충족되지 못한 심리적 욕구, 즉 결핍이 많아. 이게 성공의 기본 조건이 될 수도 있어. 왜냐하면 욕심이 많으니까.

성공하려면 내 취향을 사람들이 인정해 줄 때까지 꾸준히 노력해야 해. 최소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이게 바로 '우직함'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야.

결론적으로,

여자한테 인기 많아지려고, 멋있어 보이려고 뭔가를 시작하면 안 돼. 그냥 나 자신에게 지기 싫어서, 제대로 뭔가를 해본 경험을 쌓아야 해. 최소 3년, 권장 5년 이상 꾸준히 하면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결핍이 채워지고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거야.

모든 위대한 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사람이 해내는 거야. 여러분도 이미 답을 알고 있을 거야. 외면하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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