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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사업 이혼 후 더 성공한 두 대표의 솔직 고백!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카페 사업과 아이패드 클래스 이야기

카페 사업, 혼자서는 어려웠어!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카페를 했었는데, 인스타그램 밀스 같은 것도 유행하던 때라 이것저것 해봤지. 근데 친구가 따로 나가서 베이킹을 하게 되면서 나는 혼자 카페를 운영하게 됐어. 마치 합의 이혼처럼 딱 갈라졌지. [웃음]

친구는 방송 디자인으로 대박!

다행히 친구가 배려를 많이 해줘서 좋게 헤어졌고, 지금도 잘 지내. 친구는 원래 방송 쪽 디자인을 하던 친구인데, 지금은 그쪽으로 엄청 잘 돼서 법인까지 차렸대. 나는 원래 디자인 외주를 하다가 회사 생활을 접고 카페를 같이 했던 건데, 다시 디자인 외주로 돌아갔고.

아이패드 클래스, 어떻게 시작하게 됐을까?

카페를 하면서 그래픽 작업을 몇 번 해줬는데, 그걸 보고 "이런 것도 배울 수 있나요?" 하고 손님으로 오신 분이 계셨어. 그래서 원데이 클래스처럼 조금씩 가르쳐주기 시작했지. 2018년부터는 제품도 만들고 하면서 재능 기부처럼 하고 있었는데, 손님들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하면서 실제로 돈을 벌게 된 거야.

청소년 센터 출강, 그리고 수강생 증가!

마침 근처에 청소년 센터가 있어서 거기서도 출강을 하게 됐어. 청소년 친구들 몇 명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2년 만에 수강생이 10명, 20명으로 늘어났지.

삼성으로 옮겨서 클래스 이어가기

카페 자리가 없어지면서 나는 삼성으로 옮겨서 클래스를 계속하게 됐어. 삼성 스칸센에서 2년 정도 하다가 지금 이 건물에서 3년 차야.

오래가는 수강생들과의 인연

대화동에서 수업 들었던 수강생들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 그만두고 연을 끊는 게 아니라, 무슨 일 있으면 다시 연락 오고 배우러 오고 그래. 수강생들이랑 인연이 길게 이어지는 것 같아.

신기한 '출산 명당' 기운?

신기하게도 우리 클래스에는 임신하고 출산하는 분들이 많아. 남편도 여기 기운이 좋다고 할 정도야. [웃음] 나도 육아 때문에 경력 단절을 겪어봐서 그런지, 육아휴직이나 경력 단절에 대해 많이 느끼는 편이야.

경력 단절, 정말 존재할까?

첫째 때는 지방 친정 부모님께 맡겨놓고 일도 다녀봤는데,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어. 결혼도 빨리 한 편이라 친구들은 승진하고 이직하는데, 나는 아이만 키우고 있으니 욕구가 해소가 안 되더라고.

멋진 엄마들의 이야기

첫째 낳고 만난 엄마들 중에 커리어가 정말 멋진 분들이 많았는데, 아이 때문에 쉬는 경우가 많았지. 근데 이분들이 여기서 이러고 있을 분들이 아닌데 싶었어. 지금은 다들 복귀해서 일하고 있지만, 그때는 자존감도 낮아지고 알바라도 해야 하나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았거든. 이걸 빨리 회복시킬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그걸 하고 있다고 생각해.

둘째 낳고 '이 길로 가자!' 결심

둘째 낳고 나니 회사로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육아휴직도 있지만 시기가 애매하고, 자영업 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도 아이한테 뭔가 해소가 안 되더라고. 남편 직업도 시간대가 바뀌는 직업이라 아이 케어가 쉽지 않았고, 양가 부모님도 멀리 계셔서 맡길 사람도 없고 비용도 많이 들고. 그래서 이 길로 한번 쭉 가보자고 결심했지.

'아도니아 웍스'의 시작, 그리고 이름의 의미

그래서 '아도니아 웍스'를 시작하게 됐어. 원래 이름은 '모네모트 프렌즈'였는데, 여기서 나온 캐릭터 이름들이야. '모'는 '나의', '무트'는 '용기'라는 뜻이라서 결국 '나의 용기'라는 뜻이었지. 코로나 시국에 카페 한다고 해서 용기가 대단하다 해서 지은 이름이야. '우리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어'라는 의미도 담겨 있었고.

경력 단절, 육아휴직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이걸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경력 단절이나 육아휴직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어. 나도 혼자 그림 그리다 보니 알 수 있는 범위가 적었는데, 고양시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정말 많지만 다들 따로따로 활동하잖아. 서울은 행사나 모임이 많아서 좋은데, 고양시 사람들은 오히려 서울로 나가더라고.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보자!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마침 수업 들으러 오셨던 분이 연락이 온 거야. 동네 사시는 것 같다고, 인스타툰 가르쳐 달라고.

'초보 운전' 수강생과의 만남

그분이 "초보 운전이라 거기까지 가기 너무 무서워요"라고 해서, 그럼 삼성에서 모임을 하자고 했지. 그 인연으로 수강생 이상의 친밀도를 가진 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어.

'순고'에서 시작된 인연

처음에는 당근마켓이나 소모임 앱도 해봤는데, 별 기대 없이 올려놨던 '순고'에서 일이 들어오거나 찾아오는 분들이 생겼어. '삼성 카페'라고 적혀 있어서 우리 동네 사는구나 하고 찾아오신 분들이었지.

동네 친구처럼, 함께 그림 그리기

그분도 동갑이고 그림을 그리신다고 해서 동네 친구처럼 모이게 된 게 벌써 몇 년 됐어. 그렇게 한 명, 두 명, 세 명 늘어나면서 수강생들이랑 파티도 하고 전시도 하고 그러다 보니 더 친해지게 됐지.

간판도 없는데 '다닐게요!'

삼성에 처음 공간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간판도 안 달고 내부 정리하고 있는데 두 분이 들어오셨어. 아이패드 클래스 한다고 했더니 "그럼 저희 다닐게요!" 하고 바로 다니기 시작했지. 책상도 없었는데 말이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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