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AI플랫폼 리커전, 트럼프 정부의 약값인하 수단

리커전 파마슈티컬, 주가 하락과 앞으로의 전략 정리

리커전 파마슈티컬이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많이 떨어졌어. 왜냐하면 회사가 개발 중이던 여러 신약 후보 물질 중에서 성과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정리하고, 정말 성공 가능성이 높은 몇 가지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야.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리커전은 아직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바이오 회사라서 연구 개발에 돈이 많이 들어가. 그래서 재정적인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돈이 될 만한 사업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거지.

어떤 신약 후보 물질들을 정리했을까?

• NF2, CCM, CIF 관련 프로그램: 이 세 가지는 우선순위에서 제외됐어.
• LSD1: 이건 전략적으로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대.
•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것들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하기로 했어.

시장이 왜 실망했을까?

시장은 리커전이 임상 2상까지 진행했던 신약 후보 물질들을 중단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고, 그래서 주가가 떨어진 거야.

• RC 994: 원래는 뇌졸중 치료제로 임상 2상 결과가 괜찮았어. 12개월 동안 약을 먹은 환자 50%에서 병변 크기가 줄었고, 고용량 투여에서도 기능 개선이 보였지. 그런데 장기적으로 계속 투여해도 눈에 띄는 개선이 없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거야.
• RC 228, RC 3964: 이들도 비슷한 이유로 개발이 중단됐어.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어!

이번에 리커전이 비용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은, 앞으로 회사의 성과를 더 빨리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

리커전이 앞으로 집중할 파이프라인은?

총 여섯 가지 정도를 발표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1.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현재 연구 중인 것들):

   • RC 617: 고형암 치료제로, 특정 단백질을 억제해서 암세포 증식을 막는 방식이야. 요즘 바이오 업계에서 유행하는 방식이고, AI 기술과도 잘 맞아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
   • RC 1245: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고형암과 림프종을 치료하는 약이야.
   • RC 3565: 혈액암 치료제로,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는 방식이야.

2.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연구 초기 단계):

   • 나머지 세 가지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인데, 리커전은 이런 초기 단계 연구를 빠르게 임상 단계로 끌고 가는 능력이 뛰어나. 그래서 하반기에 이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소식이 들려오면 주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야.

사노피와의 협력도 기대돼!

리커전은 사노피와 협력해서 신약을 개발 중인데, 이미 네 번째 마일스톤으로 700만 달러를 받았고, 앞으로 52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어. 만약 이 신약이 성공적으로 상업화되면, 리커전은 추가적인 수익을 계속 얻을 수 있게 되는 거지. 사노피와의 협력은 리커전의 기술이 기존 약보다 10배 이상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결론적으로,

리커전은 이번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 문제를 2027년까지 해결했다고 강조했어. 비록 주가는 떨어졌지만, 앞으로 집중할 파이프라인들과 사노피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특히 미국에서 약가 인하 압력이 커지면서, 리커전과 같은 효율적인 기술을 가진 회사에 대한 빅파마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