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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파는 친구" 충격 실화, 우정 뒤 추악한 진실! (현실 공포)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우정이라는 이름의 배신, 그리고 위험한 여행

이야기 시작 전에 에도가와 람포 기담집이라는 책을 소개할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심리를 다룬 책인데, 진짜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웠어. 추리, 심리, 공포 좋아하면 꼭 읽어봐!


자, 이제 진짜 이야기 시작!

지혜랑 희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둘도 없는 친구였어. 희수는 어릴 때 필리핀에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친구인데, 한국어, 영어, 필리핀어까지 다 할 줄 아는 똑똑한 친구였지. 처음엔 외국인 학교 다니다가 일반 고등학교로 와서 친구가 별로 없었는데, 지혜랑 짝이 되면서 엄청 친해졌어. 둘이 성격도 좀 달랐지만, 취미나 공부, 심지어 미래에 하고 싶은 일까지 비슷해서 대학교도 같이 가고, 인턴까지 같이 하게 됐지. 진짜 운명 같은 사이였어!

근데 둘한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었는데, 바로 연애에 대한 생각이었어. 지혜는 예쁘장해서 대학생 되자마자 인기가 많았는데, 희수는 자기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서 연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이 둘한테 동시에 사랑이 찾아온 거야. 바로 인턴십에서 멘토였던 정현 선배 때문이었지. 희수는 평생 연애 못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현 선배를 만나고 처음으로 이성에게 호감을 느꼈대. 외모에도 자신감이 붙고 점점 예뻐진다는 칭찬도 들으면서 마음이 커졌지.

어느 날, 희수가 용기를 내서 지혜한테 고백했어. "나 정현 선배한테 고백하려고 그래!" 근데 지혜는 엄청 놀랐지. 왜냐면... 지혜는 이미 정현 선배랑 사귀고 있었거든! 인턴 때 정현 선배가 지혜를 도와주면서 반했고, 정현 선배도 지혜한테 관심이 있어서 둘은 몰래 만나다가 사귀게 된 거야.

근데 회사에 소문 날까 봐 둘은 비밀 연애를 하기로 했어. 특히 정현 선배는 아무도 믿으면 안 된다고 철저하게 비밀을 요구했지. 인턴이 직원이랑 사내 연애하면 안 좋은 소문이 돌까 봐 그랬던 거야. 그래서 희수한테는 언젠가 꼭 말해주겠다고 약속하고 비밀 연애를 이어갔어.

희수가 정현 선배한테 고백하겠다고 했을 때, 지혜는 사실대로 말하고 싶었지만... 희수가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인데, 자기가 사귄다고 하면 얼마나 상처받을까 싶어서 차마 말을 못 했어. 대신 이렇게 말했지. "네가 고백 안 했으면 좋겠어. 정현 선배는 너한테 관심 없어." 희수는 상처받았지만, 친구가 걱정해 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대.

시간이 흘러 둘 다 정직원으로 채용되고 다른 부서에서 일하게 됐어. 그런데 여기서 둘의 우정이 틀어지는 사건이 발생해. 바로 지혜가 희수한테 정현 선배랑 사귄다고 고백하면서부터였지. 희수는 축하해 주는 척했지만, 뒤에서는 무서운 일을 꾸미고 있었어.

여름 휴가 때 지혜는 희수랑 같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어. 희수가 어릴 때 살았던 곳인데, 한국 사람들은 잘 안 가는 숨겨진 휴양지였지. 희수가 아는 현지 사람들이 있어서 숙소 잡는 것도 수월했대.

필리핀에 도착해서 첫날은 쉬고, 둘째 날은 희수랑 같이 현지 시장을 구경했어. 근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지. 처음엔 관광객이라고 반겨주던 사람들이 희수가 따갈로그로 말을 걸기 시작하니까 지혜를 보는 눈빛이 달라지는 거야.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지혜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희수한테 물어봤지. 희수는 "여긴 한국 사람이 거의 안 오는 곳이라 외부인을 경계하는데, 내가 따갈로그를 하니까 경계를 풀고 너는 그냥 외국인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어. 납득은 됐지만, 지혜는 계속 불안했지.

점심 먹고 카페에 갔는데, 희수가 갑자기 볼일 있다고 나가더니 두 시간 넘게 돌아오지 않았어. 겨우 연락이 닿았는데 곧 돌아가겠다고 하고 5분 뒤에 돌아왔지. 근데 희수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지혜가 걱정하니까, 희수는 "여행 피로 때문"이라고만 말했어. 그리고 오후에는 혼자 어디 갔다 오라고 했지.

지혜는 어제 갔던 카페에 다시 가기로 하고 혼자 택시를 탔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셀카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말을 하는 필리핀 남자가 나타난 거야. 그 남자는 자기를 조셉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인 목사님 교회에서 한국말을 배웠다고 했어. 그리고 지혜한테 지금 위험한 상황이니 자기만 믿고 호텔로 가서 짐을 챙겨 나오라고 했지.

지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지만, 조셉을 믿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희수한테 전화해서 따갈로그로 얘기해보라고 했지. 근데 조셉은 "당신 친구는 친구가 아니에요. 그 사람 나쁜 사람이에요. 나를 믿어요."라고만 반복했어. 답답해하던 지혜한테 조셉은 목사님과 통화하게 해주겠다고 했고, 목사님 아내와 통화하게 됐지. 목사님 아내는 지혜한테 지금 위험한 상황이니 조셉을 믿고 교회로 오라고 했어.

지혜는 그 사람들을 믿을 수 없었지만, 필리핀에서 희수한테 느꼈던 불안함과 시장에서 자신을 보던 사람들의 시선이 떠올랐어.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 결국 조셉을 따라 호텔로 갔고, 희수는 방에 없었어. 지혜는 짐을 싸고 희수한테 한국 간다고 카톡을 보내려고 했는데, 조셉이 아무한테도 메시지 보내지 말라고 막았어.

한인 교회에 도착하니 60대 목사님과 50대 사모님이 계셨어. 목사님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줬지. 지금 그 동네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거야. 어떤 한국 여자가 범죄 조직을 찾고 있는데, 그 여자의 의뢰 내용은 자기와 함께 있는 여자를 성폭행하고 영상으로 찍어서 협박해 달라는 거라는 거야.

지혜는 머리가 하얘졌어. 그때 조셉이 설명을 해줬지. 시장에 갔을 때 희수가 현지 상인들한테 "이 여자는 한국에서 내 남편을 꼬시고 내 돈을 가져간 여자다. 복수하기 위해 데려왔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거야. 또 다른 상인한테는 "이 여자는 한국에서 유명한 창녀다. 돈만 주면 몸을 판다. 한국 여자랑 관계하고 싶은 부자 필리핀 사람 있냐"고 하고 다녔다는 거지.

그 말을 들은 지혜는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았어. 자신이 느꼈던 이상한 위화감이 바로 이거였던 거야. 알고 보니 희수는 조셉을 통해 한국 여자를 성폭행하고 협박해 줄 범죄 조직을 찾고 있었던 거지. 카페에서 두 시간 동안 사라졌던 것도, 아침에 혼자 나갔던 것도 다 이 때문이었어.

다행히 당시 필리핀 경찰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해 무관용으로 처리하던 시기라서 지혜는 무사할 수 있었어. 목사님의 도움으로 다른 섬으로 가서 경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경찰에 신고했지. 하지만 필리핀 경찰은 외국인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지 않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가 없었대.

한국으로 돌아와 희수를 만났는데, 희수는 그런 일이 없다고 발뺌하며 지혜를 믿지 않는다고 엄청 화를 냈대. 결국 둘의 우정은 그렇게 끝이 났어.

이 이야기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있는데, 첫 번째는 희수가 지혜한테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는 거야. 좋아하는 사람을 지혜가 뺏어갔다는 생각 때문에 복수심을 느꼈을 수도 있다는 거지. 두 번째는, 이미 둘이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희수가 정현 선배한테 고백하려고 했던 것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그랬을 거라는 의견도 있어.

희수가 왜 그랬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정말 소름 끼치는 이야기였어.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진 배신과 위험한 여행 이야기였지.


여러분들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들었나요? 댓글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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